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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써보니 좋은 주방 살림과 그릇들 후기 - 잡화 편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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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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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덬드라 난 혼자 사는 자취 1n년차 덬이야

혼자 산다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으리으리한 살림을 자랑하고 있지

(물론 자취 기준 으리으리임.. 진짜 살림살이 잘 갖추고 사는 가정과는 비교 불가)


이건 내가 써보고 좋았던, 편했던 것들과 약간의 고를 때 팁? 정도를 쓴 글이야


오늘은 주방 잡화를 가져왔어 어디까지나 잡화!! 여서 필수품들은 아니야 사치품에 가깝지

그냥 있으니/써보니 좀더 편하다? 그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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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진짜 강강강력추천템 쌀 씻는 세척볼

쌀 그까이거 대충 씻지 뭐하러 쓰냐 싶지만 밥솥에 바로 쌀 씻으면 내부 코팅 까진대 후 코팅 ㅈㄴ 연약한 새끼들

이건 쌀이나 이것저것 헹구는 데 최적화된 볼임 오직 그것만을 위해 태어난 듯한 충실한 녀석

사실 써보니 좋은 살림 후기를 써보자고 생각한 게 바로 이 볼 때문이었음 걍.. 걍 개편함

엄마나 할머니도 사주고 싶지만 쌀 씻는 볼 사다 쥐어주는 거... 뭔가 극심한 불효녀 같아서 못사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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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꽤 깊고 약간 타원형인데, 한 손으로 그냥 손잡이를 잡고 살짝 기울이면 구멍으로 물이 좌악 빠져

번거롭게 한 손으로 쌀 잡고 한 손으로 기울이고 하지 않아도 물만 쏙 버려짐

볼 전체 모양에서 구멍 있는 쪽이 살짝 높아서 쌀 4컵 분량을 물에 담가놔도 구멍으로 물 안넘침

그리고 주둥이가 양옆에 있어서 아무 쪽으로나 부을 수 있는 것도 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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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로 쌀 씻는데 쓰지만 헹굼이 필요한 건 다 할 수 있음

과일 씻을 때도 쓰고 채소 씻을 때도 쓰고

면은 아직 안 헹궈봤는데 식세기에 돌릴 수도 있는 걸 보면 면 헹구기도 되는듯


이거 쓰면서 다시 찾아보니까 베이지 말고 진한 색들도 있는데, 난 혹시 모를 색 배임 싫어서 뭘 무치거나 양념하는 건 스텐이나 유리볼에 하거등

진한 색이면 색 배여도 티 안날 거여서 다목적으로 써도 될것같아


딱 하나 아쉬운 건 바닥에 실리콘 한 줄 있었으면 미끄러짐 없어서 더 좋았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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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쿠킹스틱..? 인가 하는 것

예전에 원플로 9천원? 8천원? 인가에 샀는데 지금 보니까 원래는 막 글케 싸진 않네..... ´.‸.`

볶기 건지기 얘도 뭐 할 줄 아는 거 많은데 어째 난 얘한테 쌀 씻기를 제일 많이 시킴

볶음밥 해봤는데 사이에 끼더라고.... 화딱지남

쌀 씻는 도구들 파는 것도 봤는데, 물이 잘 안빠지게 생긴 게 대부분이어서 마음에 안들었어 얘는 단순하게 생겨서 물도 잘 빠짐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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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막~~~ 휘저어 주다가 물 버리기 몇 번 반복하면 손에 물 안 묻히고 쌀씻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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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자석 고리들 근데 이제 방향이 고정된 게 아닌

얘네를 주방 후드에 붙이면 무언가를 매달아둘 수 있지 나는 뒤집개와 국자 걸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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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이소의 선반에 끼우는 집게

걸이형 집게는 많이들 쓰는데 마땅히 걸 곳이 없으면 이게 좋드라

상부장에 끼운 다음 이렇게 고리 있는 고무장갑을 걸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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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없는 고무장갑은 집게에 집어놓으면 말리기 좋아

고리있는 장갑 걸고 행주 집어놔도 되고 암튼 고리있는 고무장갑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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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보관함

나는 달걀 좋아해서 1인 가구 주제에 한 판씩, 세일하면 두 판도 사놓고 먹거든

근데 판째로 넣는 건 좀 더러울 것 같고 부피도 크고....

냉장고 기본 칸들은 10구 정도라서 부족해.....

얘는 2n개까지 들어감 서랍형이라 안쪽 달걀도 꺼내기 쉬움
남는 맨 윗공간도 선반 삼아 이것저것 올려놓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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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보관용기

음식을 해먹으니깐 이것저것 재료가 쌓이는데 면 종류는 대충 묶어놓으면 벌레 들어갈까 무습고 비닐로 싸면 구별이 힘들어서 불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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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뚜껑 잠그고 뚜껑 모서리의 작은 뚜껑 열어서 꺼내면 1인분 좀 넘게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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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에 보관하면 부피가 좀 큰 건 단점.. 보통 자취생 주방은 작은 경우가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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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식탁보

내 식탁... 막 썼더니 원목 겉에 까진 데가 많아 잉잉

그래서 방수 식탁보 깔아서 걍 덮어버려쓰

흘리거나 튄 거 물티슈로 슥 닦으면 아주 깔끔한데, 방수 처리가 되어있어도 너무 오래 두면 스며들긴 하니까 색깔 진한 거 흘리면 빨리 처리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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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취하면 보통 식탁보단 접는 테이블 쓰니깐 그럴 때 쓰기 좋은 식탁매트

식탁매트 깔면 밥 먹을때 훨 깔끔한데 관리하기 어려운 소재는 싫더라고(라탄 같은거)

그래서 역시 방수 처리된 거 디자인 여러 개 사서 돌려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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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싱크대 상부장에 끼우는 키친타올 홀더

보통 키친타올 홀더는 세로로 꽂아서 세워놓잖아 얘는 선반에 끼워서 매달아놓는 거라 자리 차지를 훨씬 덜해

필요할 때 툭 뜯으면 한 손으로도 잘 뜯어지는 것도 장점

철제라 자석 붙일 수 있어서 홀꾸도 할수있음(?)


같은 회사의 티슈 케이스도 샀는데 그건 휴지 잘 안 뽑혀서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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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이케아 유명템 사방시계(?) 이름 찾아보고 옴 클로키스

각 아이콘 있는 쪽으로 돌려서 세우면 기능이 바뀜(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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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파스타면 삶을 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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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근데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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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덥다)


난 옛날에 샀는데 얼마 후에 더 저렴해졌던 걸로 기억 흑흑






역시 ㅂㅇㄹ 아니고 검색 걸리기도 싫어서 제품명은 본문에 거의 안 썼는데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에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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