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출혈 때문에 동네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 검사를 함. 생리컵/탐폰을 쓰지만 성경험이 없기 때문에 항문초음파로 검사했고 자궁내막 조직 검사가 필요한데 검사방식의 문제로 큰데 가서 하라고 권유받음
대학병원들 문의했는데 진료가 1달 뒤에나 가능하고 그나마도 진료 후에 조직검사를 해야 해서 더 늦어지는 상황임
집근처에 좀 큰 산부인과가 있어서 다시 갔음 병원 건물도 큰 편에 원장 4명이나 있고 분만전문이긴 한데 청소년과도 있어서 갔음 근데 예약하며 진료 전 상담에서 여기도 경험 없으면 조직검사 못해준다고 또 빠꾸먹음
이쯤 되면 대학병원도 어차피 넣는건 똑같은데 대체 뭔 차이인가 싶고 경험없는 여자들은 어딜 가란건가 싶음 대학병원말곤 뭐 되는게 없는데 그쪽도 예약은 한참 밀려서 기다리다가 병만 키우게 생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