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은 말 못하지만 엄청 큰 매장에서 일하는데
매일 아침에 인사면 날 한번 쳐다보고 걍 무시해
그러고 매장 청소하는데 진짜 현타온다
직원한테만 인사을 안해 무시하고
나머지도 짜증나는게 많은데.. 커피타달라고 하고
매장 어지르면 내가 치우고.. 먹은 컵, 쓰던 휴지도 막 던져두고
암튼 일한지 몇개월됐는데
요즘들어 더 현타와
나이도 30이고 공대나왔는데 전공 안살릴거라
IT 공부햇는데 생각보다 취업이 잘 안되서
일단 여기 알바겸 취업한건데
주변 들어보면 개발자 취업도 잘 안되고 권고사직당한다고 하니까
그만두기 무서워...
근데 또 매장오면 현타오고 무거운것도 많이 들어서
몸도 힘들고 어깨 허리 다 아파
사실 젤 힘든건 나 무시하는거
그냥 참고 일하는게 맞을까?
여기에 물어보는 나도 한심하다..
내 인생인데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