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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한국에서는 해고할때 쉽게 못한다는데 어떻게 다른지 너무 궁금한 미국 외노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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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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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궁금해서 그럼 진짜 너무 모르니깐 궁금해

 

일단 내가 근무하는 데는 IT회사인데... 

원래 진짜 해고해도 진짜 평가 낮게 받은 사람들만 대상이다가 작년부터 완전 랜덤이 됬어. 어떤 정도냐면 부서에서 20년간 거의 에이스로 날리던 사람을 그냥 잘라버림. 지난달에 시니어로 승진한 사람도 잘림... 그 사람들이 다 엄청 열심히하고 성과 낸 사람들인데도...

 

레이오프는 보는 사람도 고통이고 당하는 사람은 진짜 너무 극심한 고통임... 짐싸서 들고나갈때까지 옆에 붙어있고 심하면 짐쌀 시간도 안주고 내쫓아 아예 말하거나 의견 개진할 통로가 끊김 몇시간 만에 해고 통보도 진짜 그냥 이멜로 띡 오고 메일이나 메신저 다 못쓰게 막히거나 함

 

최근에 우리팀에... 우리회사 인턴도 6개월하고 학교도 하버드 졸업하고 채용된 사람이 있었음 근데 두달만에 잘림... 솔직히 나는 뭔생각했냐면, 아니 그럴거면 왜 뽑음..? 인데도 그냥 가차없이....

 

여기는 이직도 쉽게하니까 쌤쌤이잖아? 이런 기조긴한데 솔직히 기업이 갑이잖아 아무리 그래도... 해고되면 바로 건강보험부터 문제 생기고... 3개월정도 지속하게 해주는 곳도 있는데, 회사다닐때랑 똑같은건 아니고 낮은 레벨? 인거같았음 그후엔 각자도생해야해 한국처럼 기본 국민 보험같은거 없어서.. 그나마 있던 오바마케어는 지금 정부가 없애려고 한다고 하고 내년부터 신규가입 안된다던가 뭐 그런거같음

 

그리고 여기는 집을 다들 30년 대출 이렇게 사니깐 저렇게 되면 애들 딸린 가장들이 진짜 멘붕온다고 함... 월급으로 거의 대부분을 집값으로 값아야하는데... 그건 하긴 렌트비가 비싸서 젊은 애들도 똑같긴하지만...

 

각설하고 내가 너무 궁금한게 있음... 한국은 쉽게 해고 못한다는데 이런거랑 많이 달라? 너무 궁금함... 진짜로... 어떻게 달라? 뭔가 자세하게 궁금해졌어.... 해고는똑같지않나했는데... 나 요샌 꿈에서 저거 당하는 꿈 자주꿈 막 울고 소리지르다 깸... 솔직히 언제 닥칠지 모르겠어 그전엔 안심하는 부분이 있었거든 열심히하니까 성과 내면 괜찮지 이랬는데 이젠 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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