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이는 미국 중서부대학원생이고 젊다는걸 (체력은 개거지임) 무기로 미친 스케줄의 여행을 친구들과 잘 즐겨옴. 모든 여행은 저렴함이 최우선! 왜냐면 대학원생은 돈이 없엉...ㅠ
국립공원 4개를 다녀왔지만, 이중 3개는 3일만에 격파했고 지금 이번달 카드값이 얼마나올지 대애충 알게되는 즉시 조슈아트리다녀올 계획을 짤 예정이야.
미국 국립공원은 무료는 거의 없고, 다 NPS (National park service) 가 관리해. 원래는 24/7, 방문객 센터도 (visitor center) 휴무가 거의 없는데 미친주황색할배때문에 NPS 공무원들이 많이 짤리는 바람에...휴무가 생겨서 잘 보고가야해
내 펀딩도 짤리고, 공무원도 짤리고..ㅋ ㅅㅂㅅㄲ
애니웨이즈, 대부분 공원은 20-30$이고, 연간패스가 있어! $80인데, 산 날짜부터 12개월이야. 난 이번 여행때 본전찾았어. 이게 내셔널 파크만 되는게 아니라 NPS가 관리하는 대부분의 곳에서 사용가는해. 미국 국립공원을 방문할때 중요한점은
1. 여기가 국립공원이 맞는가? 이건 연간패스가 있을때 중요한건데, 주립공원도 있거든ㅎㅎ 주립공원에서는 내셔널파크패스이용불가야. 돈이 나오는 구석이 다르기때문이징. 주립은 주에서 관리를 하고, 국립은 나라에서 관리를 해. 나도 제목은 국립공원후기지만 한군데는 주립이였어
2. Timed Entry: 유명 파크들은 보통 성수기인 4-8월은 시간당 들어갈수있는 차량의 개수를 통제함! 미리 예약 필수. 난 다행히 비수기에는 다녀서 이 문제가 읎었지만... 이게 있는 공원도 있고 없는 공원도 있으니까 웹사이트에서 미리 알아보고 가기!
3. 내가 방문하고자 하는 명소들: 미국 국립파크는 하루로는 모자라.. A지점에서 B지점까지 차로만 2시간 (편도!), 하이킹 1.5시간, 다시 정문까지 차로 2ㅅ시간 하는 경우가 흔해. 나도 이렇게 걍 패스한 지점이 5곳은 되ㅜㅜ 미리 알아보고 가기 추천.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상세한 리뷰와 자료를 온라인에 두어서 난의도와 마일수 등등을 찾기 쉬우니 미리 알아보고 가자!
이제 내가 갔던 곳들!
첫 두곳은 라스베가스 2박3일로, 금요일 밤에 출발, 일요일 밤이 도착해서 월요일에 출근을 하는 미친 스케쥴이였어..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차를 빌려 스트립내 호텔에서 묵고, 2.5시간 거리의 데스벨리, 캘리포니아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시 라스베거스 동쪽의 Lake Mead/ 후버댐을 보고 후버댐이 위치한 애리조나까지 찍은 세개의 주를 여행했는데 강추.
1. Death Valley National Park ( california)
여기는 너무 유명한 죽음의 계곡. 생각보다도 훨씬 커서 하루로는 모자라. 근데 정말 갔던 포인트마다 만족했어. 특히 중부/동부에서 왔다면 더 신기했을꺼같은게 난 너무 다른 행성와 와있는 기분이였어. 거를꺼 하나 없고 가는 곳곳마다 신나고 신기했어. 사진상으로 내가 간곳이 어딘지 기억날정도로 스팟마다 특색이 있어서 좋음.
이거 바닥 하얀거 다 소금임 참고로. 어떻게 아냐고?ㅎㅎ 찍어 먹어봄
맨발로 걸었는데 모래 매우 부드럽지만 가끔 작은 가지들이 따가움!
2. Hoover Dam/ lake mead (Nevada/Arizona)
네바다쪽에서 가면 10$ 주차비를 받지만 Arizona쪽에서 가면 무료라는 사실...!
정말 커머셜라이제이션이 되있고, 여기 편의점에서 음식을 파는데, 여기서 10분정도 거리에 맥도날드 있어.. 거기가. 여기서 파는 기념품들 다 못생김. 차라리 Lake Mead 에서 후버댐꺼 몇개 파는데 그걸 사. 그게 더 이쁨.
그냥 진짜 댐. 우와할것 없었음
물이 초록색!!
나는 후버댐을 꼭 보고 싶었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더락이랑 알렉산드라 다다리오가 나온 "San Andreas"란 재난영화가 있는데, 여기서 후버댐이 막 터지면서 물이 콸콸나오는게 인상 깊었음. 근데 가보니까 걍 댐. 터졌으면 더욱더 생동감넘치고 좋았겠지만, 그랬다간 내가 죽었겠징.
이 여행에서 tule springs fossil bed 라는 National monument가 근처에 있어서 갔었는데, 별로였음. 사진도 걍 병맛으로 찍어서 올릴수 없어ㅎ
이제 콜로라도-유타 여행. 그제막 돌아왔고 아직도 피곤..ㅜ 이렇게 셀털을 하게 되지만 대충 5-6시간 편도로 운전했고 Vail paass를 아침 6시에 지나는데 나 진짜 죽을뻔. 옆에 동생 반쯤 자면서 " You are doing so great sweetie" 하는데 진짜 ㅅㅂ 죽이지도 못하고 진짜 원래 65mph를 속도로 주는데, 나 20mph로 비상등 키고 지나옴.. 세미트럭이 날 패스했어. 눈이 내리고, 경사는 내리막에 브레이크가 미끄러지고, 저쪽에 사고에ㅋㅋ 진짜 얼마나 무서웠으면 돌아오는 날 까지 수시로 구글맵 I-70 상태 체크하면서 일부러 1시간 더 일찍 출발함... 다행히 오는 길은 너무 좋았음.
3. Colorado National Monument
애니웨이즈, 가장 먼저 간곳은 콜로라도 끝자락에 있는 National Monument인 Colorado National Monument야. 가는길에는 딱 방문자 센터까지만 찍었지만 여행 끝나고 돌아로는길에 너무 좋아서 한번 더 들림! 콜로라도가 여기에 이름박아둠 이유가 이해감.
이후 1.5시간 달려서 도착한 Moab, Utah. 여기에 세군데의 공원이 있고 너무 아름다워. 소신발언 하자면 콜로라도가 예쁘다고 산자락 이쁘다고 하는데 솔직히 모를소리.. 유타 개존예... 여기는 완전 작은 동네인데, 그래도 단탄도 있구, 마트도 (크로거 계열)있구, 맛없지만 개비싼 레스토랑도 많고, 매우 관광객용 타운.
4. Arches National Park
여기는 엄청 유명함. 유타에 브라이스캐년도 있고 다른 유명한 파크들 많은데 거길 다 제치고 무려 유타주 자통차 등록판에 들어가는 곳. 여기 온 목적도 그 유명한 Delicate Arch


하지만 1.5시간 하이킹. 경사도 많고 아치스에 가니까 눈까지오고 바람 마구 분다는건 몰랐다고요.. 아니 많이들 밤에 간다고 해서 안힘들겠지? 했는데 난 밤에 여기 하이킹 하다가는 죽을듯. 솔직히 가보니 날씨가 별로라ㅜ 좀 실망. 그리고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ㅎ 요즘 AI좋아서 다행ㅎㅎㅎ
나는 여기 말고도 더 하이킹을 많이 하고 싶었거든, 그치만 동생이 물안내려가는 변기는 못쓰겠다고 하는 바람에 더이상 하이킹은 못했지만 야밤에 별보러 들어와서 이런 사진을 건짐! 이날 보름달이였는데도 별 너무 잘보이구 이뻤어. 강추!
5. Dead Horse Point State Park
여기 이름 진짜 뭐야? 여기는 유타주 주립공원, 20$내고 들어갔고, 여기서 돌위에 올라가 사진찍다 넘어졌는데 사람들 많아서 쪽팔렸당. 여기는 작은 파크라 한곳만 보고 나옴..
6. Canyonland National Park
여기는 진짜 너무 너무 아쉬워. 시간상 구경을 거의 아예 못하고 한군데만 보고옴. 더 오래 있고 싶었는데.. 여기는 여름에 한번 더 갈 생각이 있어. 여기 진짜 강추.. 지만 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옴ㅠ
미국 주마다 내셔널 파크 한군데씩은 꼭 있으니까 미국 여행하게 되는 한번가봐! 자연의 아름다움을 (거의 날것) 볼수있는 좋은 기회인거 같아. 난 아이폰15 기본 쓰는데, 사진들이 다 내가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을 담지 못해서 짜증났어. 다음엔 무조건 프로로 바꿀 생각이야..
난 갈때 마다 정말 일하기가 싫어져... 세상이 이렇게 넓고 아름다운데 왜 나는 일을 하고 살아가야 하는 걸까? 그리고 세상이 이렇게 쩌는데 취직따위가 왜 내 머리를 차지하고 있지? 이제 곧 신용카드 한달 사이클이 끝나는데 어서 빨리 조슈아 트리 트립도 플랜하고 싶어! 내일부터 다시 일가는데 너무 싫다! 누가 나에게 50억$만 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