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내가 공무원하길 바라는데
주변엔 왜이렇게 공무원 쉽게 붙고 공무원들이 많은지
공무원 준비한답시고 세월 버리다가
히키코모리 될거같아서 영세 세무사무실 7년차야
임금은 최저임금에 맞춰 올려주는정도
10대때는 대학교 20대때는 공무원
30대가 되니 이제 시집을 가길 바라시는데
어느것 하나 부모님뜻에 맞춰 드린적이 없네 ㅋ
난 내몸 하나 건사하기도 벅차거든
사는거자체가 너무 버거워
그래서 부모님한테 자랑이 된적이 없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내 자신한테 너무 실망스럽기도 하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심경이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