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은 2주 된거같아
음료수 배달시켜서 기다리는데 도착 알람뜨고 동시에 문이 두들렸음
엄마가 배달왔네 하고 문을 열었는데 배달온건 문고리에 걸려있고
웬 남자가 이사왔냐고 물어봄;
그래서 나랑 엄마가 아니라고 하고 음료수 갖고 들어왔어
내가 엄마한테 문두들긴다고 바로 열어주면 안된다고 말하고 지나감
근데 최근 몇일사이에 오후에 계속 문 두들기는 사람이 있어
난 그때마다 혼자라서 그냥 없는척 하는데 관리인도 용건있음 엄마랑 문자로 얘기하고
내 주차때문에 그런거면 차 앞에 번호도 적어뒀는데 연락은 없어
너무 이상하고 졸라 짜증나 우리집 엄마랑 나만 사는데 우체국이나 도시가스도 아닌게 왔다가면 쪽지 붙이잖아
그리고 다른층이라하면 사람 계속 부재중이면 메모남기고 가지않나?
찝찝해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