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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응대할 때마다 느끼는 점 ㅋㅋㅋ 내가 무섭지도 않나?ㅋㅋ

무명의 더쿠 | 12-21 | 조회 수 13623
민원 응대 6년차 

질린다 질려


1. 입사 초 과장님 차장님 팀장님들께서 해주신 조언은 진리였다

-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소득재산 없는 사람 상담할 때 조심해라 

- 말 길게 하지 마라, 설명 길게 하지 마라, 친절할 필요 없다


2. 얘네들은 내가 무섭지도 않나? 내 이름 왜 묻지? 

- 내 이름 물어보면서 자기가 대응하겠다는데 기껏해봐야 국민신문고나 윗선에 얘기하는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 나는 본인 주민번호를 가지고 있고 집주소 가족관계 가족분들 신상 등등 다 아는데.. 내가 무섭지도 않아..?

사람이 여차 돌아버리면 어떻게 될 지 생각을 못하나봐 ㅋㅋㅋ 참으니까 병신으로 보이나..? 사람에 대한 무서움을 좀 가지셔야 할 듯


3. 공무집행 어쩌고 하면서 융통성 지랄지랄하는데

- 공무집행에 융통성이 어딨나요 병신새끼.. 어디서 단어 쳐 듣고 와서는 ㅋㅋ 공무집행 공무집행~~


4. 젊은 진상은 진리다 여자남자 할 거 없음

- 아 진짜 못배운 거지새끼가 가르치려 드는데 정말.. 그렇게 똑똑하면 니가 와서 일을 하세요 왜 그런 하급인생을 살고 계세요..?? 


5. 아줌마 아저씨 이상은 두개로 나뉜다 

- 젊은 칭구가 대응하는게 나은 사람: 아들 딸이라 생각되나 봄 더 못하더라

- 비슷한 또래의 직원이랑 나라 욕하며 하하호호 끝나는 사람..


6. 민원인은 정상인과 다르다

- 체면이라는게 없고 사고회로 자체가 ㅋ ㅋ 그래서 본인이 진상인걸 모른다 이거는 뭐 인터넷에 널리 퍼진 말이지만 진짜임 ㅇㅇ 이거 읽는 사람 중에 백퍼 진상 있다 ㅋㅋ 근데 지는 모름 

- 아 그냥 쌍욕하는건 민원인 축에도 안 낌 ㅋㅋ 이런 사람글은 귀여워 ..


7. 가족들 정말 불쌍하다 ㅠ

- 높은 확률로 아들딸은 착함.. 

- 그리고 높은 확률로 배우자끼리는 비슷함^^ 


또 뭐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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