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타고나길 왜소하고 힘도 약하고 목소리도 작아
딴건 그렇다쳐도 목소리는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어서 사람 만날때마다 서로 답답해해
내가 소심해서 소리가 작게 나오는게 아닌게 친구들끼리 있을때 신나서 하는말도 음량 자체가 작으니까 애들이 못알아들어..ㅠㅠ
소리를 내질러도 스피커에서 볼륨만 줄인거처럼 지르는 소리 자체가 작아....
주변 배경음이 조금 있으면 아예 내가 말한다 라는것도 아무도 모르는것도 잦아..
복식호흡이 중요하대서 배 뽈록뽈록 거리면서 소리 내봐도 똑같은거 같은데 방법을 모르는걸까??
목소리때매 모임 같은것도 못간지 오래됐어.. 내가 말만 하면 서로 땀 삐질이라 분위기가 안좋아져서ㅠ
억지로 소리지르면 바로 목이 칼칼해지고 따갑고 기침나
그렇다고 작은소리로 말하면 힘을 너무 빼는지 삑사리가 항상 나 업무전화때도 민망해 죽겠어
아예 보컬학원 이런데를 다녀보면 도움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