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귀는 것도 귀찮고 만나는 것도 귀찮고 스몰토크도 귀찮고 새로 만나는 것도 피곤하고 의미 하나도 없다지만 인간관계가 피곤하고 좁아도 너무 좁아서 인스타 팔로워도 50도 안넘고 만난 사람들이랑 굳이 친해지고 싶지도 않고 다 때려치고 싶은 i 100인데 남들은 다 사람들 잘 사귀고 뭘 할 에너지가 있고 이러다가 세상에서 잊혀지면 어쩌나 내가 뭘 이루겠나 내가 뭘 하겠나 싶어 이러다 죽어도 아무도 모를 그런 생각 왜이렇게 다 귀찮고 피곤하고 싫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