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때문에 서울 올라와서 살고있고 자취 생활 자체는 만족하는데 부모님 집에 살때보다 자취하면 나가는 돈이 최소 100만원은 더 차이난다고 생각하거든..
이게 1년이면 1200 4년이면 거의 4000 이상을 썼다 생각해서 진짜 본가로 너무너무너무 돌아가고싶은데 현실적으로 내 커리어나 일자리 문제 등등 생각하면 그럴 수 없다는걸 알아서 걍 요새 기분이 이상해 ㅋㅋ ㅜ
난 결혼할 생각도 있었는데 돈 생각하면 못할거같고 부모님의 미래 생각해도 본가 내려가서 살고싶은데 “나“ 하나만 생각하면 그게 힘들단걸 아니까..
걍 요즘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