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공무원, 공기업, 서비스직... 등등 ㅠㅠ
나도 콜센터에도 일해 봤는데... 일이 쉽지 않다...
지금 공기업에서 단기로 대민업무하거든...
근데 ㅅㅂ ... ㅅㅂ... ㅅㅂ....
너무 흑화되서 나 자신이 어색할 정도..
표정도 관리안되고..
어차피 곧 끝나는 업무인데 진짜 뭐랄까 좆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마음챙김이나 뇌과학 책... 이런거 봐도 ㅅㅂ 그거 읽을 때뿐이고...
사실 사람들 자체가 이상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착한 사람들이거든
근데 내가 이모양이니 뭐 하나 단순한거 물어봐도 내가 기분이 안좋으면 좀... 불친절하게 돼...물론 그 사람들이 불친절하다고 하지도 않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뭔가 피드백이 있는 건아님.. 그정도였으면 아마 너무 그러신다... 라고 피드백 오지 않았을까 하는데...
그냥 다 짜증나고 싫으니까 같이 일하는 사람들하고도 거리두고 싶고..
왜 이렇게 됐을까..
원래 친절하다고 얘기들었는데
진상이 와도 오히려 친절하게 하지 말라고 얘기도 들었었는데
힘들다...
그냥 마음을 비우면 된다는 것은 머리로는 알지만...
제대로 안된다.
다들 어떻게 하면서 참고 일하는 건지 궁금...
있는 동안 즐겁지는 않아도 스스로 갉아먹고 싶진 않아서...
덭들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 또는 마음가짐 정리하는 방법 공유좀 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