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주변에 결혼한 사람마다 결혼 안하고 싶게 만드는 초기
13,107 36
2024.08.18 04:20
13,107 36
1. 아는 언니 1 

길게 연애하고 결혼. 형부가 장난기 많은건 알았고 둘이 재밌게 잘 놀길래 잘 살거라 생각했으나 결혼하고보니 존나 애새끼 같아서 툭하면 삐짐. 언니 말론 연애 중에는 그런 일 거의 없었다 함. 겹지인 결혼식 같이 갔는데 뷔페 먹다 사소한 일에 입 댓발 나오고 언니 두고 먼저 가버림. 언니도 결혼하기 전엔 이럴 줄 몰랐다 울음


2. 사촌 언니 2명

1명은 소소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다 결혼하고 아이 한 명 낳음. 1명은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이른 나이에 결혼하고 6년만에 아이 셋 낳음. 둘다 경력 단절되고 집에서 독박육아함. 공통점은 형부들이 안 그런 척 하더니 굉장히 가부장적인 사람이었음. 언니들이 넌지시 결혼 굳이 안해도 된다고 함


3. 아는 언니 2 

대기업에서 일 잘하다가 결혼하고 아이 낳음. 1년 넘게 육휴 쓰고 복직했는데 아이 맡아줄 사람이 없어서 친정 어머니가 고생. 아이가 할머니=엄마 안보이게(출근) 만드는 사람이라고 인지해서 굉장히 싫어함. 형부 직업 특성상 육아가 불가능.


4. 친구 1

8년 연애 예쁘게 잘하고 작년에 결혼했는데 4개월만에 남편이 바람 피워서 울며불며 내 집으로 가출함. 용서해주고 사는데 여전히 정병 걸려있음


5. 친구 2

지금 결혼 준비 중인데 시어머니 될 사람이 존나 가부장적이라서 남친이나 친구나 조건 비슷비슷한데 늦둥이 막내아들이라 그런지 즈그 귀한 아들 뺏어가는 못된년이라고 생각하시는듯하다고함. 진지하게 파혼 고려 중


6. 고모

나만 보면 여자가 예뻐야 좋은 남자 만나서 시집도 잘 가고 어쩌고 웅앵하시는 분임. 고모 예쁘거든? 근데 이혼하고 결혼하고 이걸 4번함 시발



내가 어릴 때는 나도 언젠가는 예쁜 가정 꾸려서 딸 낳고 살고 싶다고 상상하던 때가 있었는데 주변에서 결혼하는+한 사람마다 잘 사는 꼴을 못 봐서 그런가 '남자 잘 만나면 되지~' '사람 잘 고르면 되지~' 이런 말도 웃긴 상황에 이르렀음.... 저 사람들은 아무나 만나서 괴롭나? 그건 또 아니거든.... 하필 내 주변만 이런 걸까?? 내 주변에서 결혼해서 잘 사는 커플 딱 2커플밖에 없음 우리엄마아빠랑 내 친구...

목록 스크랩 (2)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39 03.20 18,6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8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99,3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8,3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8,0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15 음식 롯데리아 디진다돈까스 후기 7 12:13 638
181414 그외 팔다리 레이저 제모 어떻게 할지 고민되는 후기 4 12:03 163
181413 그외 빵이나 떡 시켜먹을건데 진짜 찐 맛집 추천해주라🥹초기 7 11:18 343
181412 그외 내 고양이가 떠난지 3 달이 되어가는 후기 9 07:40 517
181411 그외 애인이랑 옵치듀오하다 상처받고 듀오 안돌리겠다 다짐하는 중기 12 04:18 914
181410 그외 남초에서 살아남는 법 좀 조언해주라 (제발) 29 03.20 2,154
181409 그외 엄마가 돌아가신지 곧 100일째... 간절히 죽고싶은 중기 25 03.20 2,723
181408 그외 길잃은 어르신 경찰에 신고한 후기 12 03.20 1,368
181407 그외 이럴 때 부모 개입 해도 되나 고민하는 초기 20 03.20 2,122
181406 그외 인간관계 유지하는게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서 힘든 중기 ㅠ(나만 이런걸까) 11 03.20 1,082
181405 그외 부모형제 가폭 신고하고 탈출했는데 상황이 계속 안좋기만 한 중기 5 03.20 1,278
181404 그외 자율신경 뭐시기 검사 했는데 문제없다는 중기;; 8 03.20 890
181403 그외 아기한테 순간 화났다가 자괴감 든 후기 (feat. 밥안먹는아기) 24 03.20 2,191
181402 그외 위가 안좋아서 입냄새 나는 거 어뜨케 할 방법 잇음? 초기 23 03.20 1,838
181401 그외 건강검진하면 키가 점점 더 크게 나오는 후기 12 03.20 1,423
181400 그외 12대중과실 교통사고로 상대방이 100퍼 과실인데 19 03.20 1,756
181399 그외 내가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난 절친아닌거 같아 슬픈 중기 16 03.20 2,254
181398 그외 건강검진에서 추가검사소견이 나온 초기 6 03.19 1,285
181397 그외 우울한 일이 생기거나 갑자기 멘붕왔을때 극복하는 혼자만의 후기 9 03.19 1,413
181396 그외 이대로 사러 가는게 맞을지 모르겠는 중기 33 03.19 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