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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여자친구들이 너무 남자에 부정적이라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는 중기

무명의 더쿠 | 12-20 | 조회 수 10002

원덬= 3N 여자 기혼 

주변에 미혼이면서 연애 안 하는 여자친구들 만나면

그 사이에서 혼자 머쓱한 상황이 너무 자주 있어 .. 

 

 

나는 일단 내 결혼생활?이나 남편에 대해 친구들이 묻지 않는 한 먼저 얘기하지 않아 (이건 연애중일때도 마찬가지)

왜냐면 그것말고도 서로 할 얘기가 존많이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각자 회사얘기 + 덕질얘기만 해도 날을 샌다

내가 결혼을 했다고 해서 너희도 연애하고 얼른 결혼해 ~ 이러지도 않아 진심

난 연애할때나 결혼준비했을때나 지금이나 프사같은데 티내는 편도 아니고 그런 적도 없어... 

 

 

근데 이 모임에 가면 

친구들이 전부 남자를 너무 싫어해...그래서 

기혼 입장에서 난감해 ㅜㅜ  

 

다 쓰레기 밖에 없는데 누굴 만나냐 

다 뒤졌으면 좋겠다 이러고 

또라이들 보면 다 남자다 약간 이런식 ? 거의 원수 대하듯이 그러더라고... 

 

 

물론 세상에 들려오는 말도 안되는 안 좋은 소식들의 피의자들이 남자인 경우거나 

정말 내 친구들이 겪은 이상한 일의 가해자가 남자면 나도 당연히 별 미친놈이 다 있네 개새끼들 이라고 생각하고 반응해.

 

 

근데 그 무리 중에는 모쏠친구도 있고 

아님 짝사랑하던 놈한테 심하게 데여서 아예 마음 닫아버린 친구도 있고 

여러 타입이 있어 

내 입장에서는 그냥 일화 하나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는 것 처럼 느껴져가지고 

그리고 또 내 앞에서 남자들 다 어쩌구 저쩌구 하면 

그 안에서 결혼한 나를 바보로 보는건가..싶을때도 있구 

 

 

거기다 대고 내가 아 무슨 그런 또라이들이 있냐 !!!!! 같이 열내다가

그래도 안 그런 사람도 있지 않을까 ? 한마디 하면 (진짜 얘네 얘기 열번듣다가 내가 한번 말함)

뭔가 은근히 날 남미새 취급하는거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시바 서러워

 

 

아니 나는 진짜 그대로 인데 

이 모임에 나가면 나갈때마다 저 친구들의 증오심은 나날이 커져가는거 같아서 

좀 그래... 내가 남자얘기를 꺼내는 것도 아닌데 

듣고있다보면 꼭 남자 얘기가 튀어나와서 저런식으로 흘러갈때만 좀 난감 

 

 

이런 감정이 드는 내가 이상해보이니 ? ㅜㅜ 

무슨 기분인지도 정확히 모르겠다 그냥 불편한 감정인건가 

어디가 털어놓을 데가 없네...

 

 

그렇다고 내가 저 친구들이 연애했으면 좋겠고 결혼했으면 좋겠고 이런 마음도 아니거든 ? 

하 복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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