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산부인과를 20대후반이 되도록 가본적이 손에 꼽아
어릴때 생리시작하면서 간거 이후로는 기억에 거의 없음
아무튼 최근에 질보다 좀 앞쪽? 부분이 간지럽고 만져보면 부은것처럼 느껴졌달까
전에도 이러다 말았는데 이게 일주일 이상 가니까 불안ㅠㅠ
그래서 근처 산부인과에 갔는데 (여의사 있는데로 가야지 싶어서 찾아보니까 동네 산부인과는 다 여의사더라고?)
접수하면서 어떤게 불편하신지는 진료실 들어가서 말씀하시면 됩니다^^ 라고 두번이나 이야기 해주어서 세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진료 들어가서 증상 이야기하니까
의사가 성관계 경험 없는지 물어봤는데 없다고 했고
혹시나 해서인지 한번도 없으신거죠? 하더라고
아무튼 진료의자에 앉아야했는데 내가 원피스 입고있었어서 그냥 속옷만 벗고 누우라고 했어
나를 진료하는 의사가 안보이도록 가림막이 있어서 편했고
Tmi지만 항문외과 가서 남자의사에게 진료받은적도 있어서 아무생각 안들었음ㅋㅋ
아무튼 부은게 육안으로도 보였는지 이 부분이죠? 하시면서
간지러운건 냉 때문이고, 부은건 먹는약 바르는약 처방해준다고 했음
성관계 경험이 없으면 세균검사는 안해도 된다고 해서 안받았고
우리 몸에 누구나 질염이 있고 그 정도가 다른건데, 피곤하거나 몸에 변화가 생기면 질염 심해지고 증상도 나타날수 있는거라고 하더라고
아무튼 잘 쉬는게 중요하다고 계속 강조하셨어
주변에서 산부인과 정기검진 받는게 좋다고 하던데, 한번 다녀오니까 일년에 한두번은 꼭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