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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보드게임 입문한지 1년된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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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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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작년 이맘 때 쯤 보겜 존잼이라고 글을 쓴 기억이 나서 써보는 중기...
아직도 보겜 모임 활동중임. 고인물...이 되기에는 전략을 넘 못함
(하는 걸 좋아하기만 하는 타입)



잘하는 사람들은 들어온지 3개월만에도 쑥쑥 흡수하던데 원덬은 그정도는 절대 아니고, 했던 게임도 오랜만에 하면 룰 기억안남.
옆에서 뫄뫄님 이거 전에 했던 게임이잖아요 그러면 그래요? 하고 되물을 때도 있을 정도이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여전히 모임 잘 활동하고 있음!



원덬이 느끼는 보겜 모임의 장점을 적어보겠음.


1. 건전함

세상 건전함 의외로 이 조건 충족시키는 동호회가 드묾. 안에서 눈맞으면 연애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연애를 권장하는 분위기가 아님. 깨지면 둘 중 하나는 모임 나가야 하고 그럼 보겜유저 줄어드는 데 누가 좋아하겠음...물론 눈치를 주지는 않지만 ㅋㅋㅋㅋㅋㅋ 남미새 여미새들은 어떻게 해도 티가 나게 되어있는데 진짜 철저하게 차단함.

성인남녀가 밤새 모여있어도 문제될 일이 거의 없음...왜냐하면 그들은 밤새 게임만 돌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임


2. 시간이 잘 감

걍 모이면 12시간 순삭이야 파티게임 세개쯤 돌리고 전략 하나 돌리고 밥먹고 와서 전략 두어개 더 돌리면 밤 12시임. 눈 감았다 뜨면 나무 밑둥 썩어있다는 설화처럼 내 시간이 어느새 증발되어 있음...이게 머선일


3. 뉴비에게 비교적 친절함

그렇지 않은 동호회도 있지만 대체로 뉴비한테 친절함. 특히 나이 많은 보겜러일수록 뉴비 대환영하는 분위기임. 당연함. 이들은 >>보드게임 그거 애들이나 하는건데 왜하냐<< 는 배척을 뚫고 살아남은 이들임. 같이 보겜을 해주는 존재? 산삼보다 귀하다...
기본적으로 뉴비 대환영에 다들 쉬운 파티게임부터 전략게임까지 떠먹일 준비 하고 있고 뉴비 멤버가 두번 이상 방문했다 하면 뒤에서는 뭐부터 시켜야 적응을 잘할까 계획 세울 정도임. 우리 모임은 뉴비가 참석하고 싶다고 하면 뉴비전용 파티게임 종류별로 바리바리 싸들고 사람들이 모임. 어떻게든 재미를 느끼게 하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임(?




물론 단점도 있긴 함.
대체적으로 보드게임에 푹 빠진 사람들이다보니 찐의 향기가 느껴질 때가 많음 그...말로는 하기 힘든....그런 거...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많지만. 그래도 대체로 다들 착하고 분위기가 순둥순둥하고 배척하는 느낌은 없어서 적응하기 편함.





얼마전 핫게 오른 보겜글 보고 동호회 멤버들이랑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ㅋㅋㅋㅋㅋ 그와중에도 운영진 한 사람은 이제 사람들 보겜 찍먹하러 더 많이 들어오겠다며 되게 설레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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