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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너무 자주 싸워서 결혼하기 싫은 후기 ..

무명의 더쿠 | 12-04 | 조회 수 3964
제목 그대로
엄마 아빠가 엄청 자주 싸움

이럴거면 이혼하지 왜 같이 사는지 의문임
아마 둘이 절대 이혼은 안할거임

차라리 이혼을 하라햇더니
엄마가 하는 말이 그동안 세월이 아까워서 절대 이혼 못한다고 햇거든

나는 이미 집 떠나 혼자 산지 10년인데
본가를 1년에 딱 두번, 설날 추석만 가는 이유가 저거임

집에 전화도 자주 안하는데
전화하면 느껴짐
아 또 싸웟구나

보통 1년에 1-2달 사이 좋을까 싶음
한번 싸우면 길면 한 달도 넘게 서로 말 안함

고등학교 3년 기숙사 생활하다가
3년동안 집에 한 달에 한 번 가면서 까먹고
집에서 독학재수햇는데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임

공부를 할 수가 없음
엄마 아빠 맨날 싸워서

우리 엄마 아빠가 얼마나 답이 없냐면
자식이 잇으면 더 크게 싸움
말릴 사람이 잇구나 생각하는거 같음

재수할때 수능 이틀 전에도 싸움
솔직히 이때만 생각하면 화가나는데
그냥 말을 안함

자식한테는 정말 잘해주는데
사이 좋은 부모가 자식한테 제일 좋다는걸 모름

아무튼 이야기가 길엇는데
그래서 나의 가장 큰 콤플렉스는 가정이 화목하지 않다는 거임

집에서랑은 다르게 밖에서 되게 활발한 스타일인데
나를 보면 집안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는데
매번 양심이 찔림


스트레스 받는게 사람들 잇든 없든
엄마 아빠 둘이 대화하다가 싸움
걍 서로 말투가 날카로움

만약 내가 결혼한다면
내 배우자는 이런 집안 분위기를 알게 될텐데

내 배우자 앞에서 틈만 나면 우리 엄마 아빠가 싸우면
상상만해도 자존심이 너무 상해

결론은 없는 글이야
그냥 아빠 생일이라 집에 전화햇는데
아빠는 하루종일 전화 콜백도 없고
엄마 말투보니 또 싸운데 느껴져서
갑자기 스트레스가 너무 와서 두통이 느껴져서
어디라도 털어놓고 싶어서 쓰는 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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