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이긴한데 진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다 적었어...
나는 지금 스무살 대학생이고 아빠가 알콜중독 증세를 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한건 내가 고1?때 부터야
원래는 그냥 애주가 정도였어. 술 많이 마셨다고 욕하거나 이러지 않았는데, 우리 엄마가 유방암 수술하고 항암치료 받으면서 갑자기 아빠가 알콜중독자 증세를 보였어. 맨날 마시고 회사도 쉬고 엄마 항암치료 받아서 힘든데 엄마한테 술 사오라고 심부름 시키고 엄마한테 욕하고 가스라이팅하고 등등.
그러다 내가 고삼때 진짜 심해져서 회사는 아예 쉬고 계속 집에서 술만 마셨어. 솔직히 나 그때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도 왔고 밤마다 울고 아빠가 너무 밉고 죽었으면 좋겠는데 내가 사람을 죽일 수는 없으니까 그 화를 내 목을 조르거나 벽에 머리를 박거나 등등 자해하면서 지냈어. 물론 이건 아무도 모르는 얘기고 그냥 유일한 버팀목은 대학생 되면 얼른 집 나가자였어. 그래서 스무살 되고 나는 서울에서 생활하고 엄마랑 아빠는 본가에 계셔.
근데 아빠가 증세가 나아지기는 커녕 너무 심해져서 결국 강제 입원도 두 번 정도 했어. 근데 결국 아빠가 그 안에 있는걸 너무 거부해서 금방 나왔는데 그 뒤로 더 심해짐..취하면 엄마한테 맨날 너가 날 병원에 가뒀다면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심지어 외할머니댁 가서 가족들 다 있는데도 그지랄했음...의처증 같은 것도 생겨서 취하면 막 엄마 베란다에 가두고 휴대폰도 숨기고 여튼 걍 별 지랄은 다 함...그리고 맨날 너 때문에 내가 술 마시는거라고 엄마한테 가스라이팅 하고..
그래서 내가 맨날 이혼 하라고 했는데 엄마는 그래도 손찌검은 안하지 않냐, 저게 아빠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중독이라는게 병이라서 그렇다 등등 나한테 말했거든
근데 오늘 연락이 왔는데 아빠가 결국 손찌검을 했대..목조르고 주먹으로 때리고..그래서 엄마는 새벽에 도망쳐 나와서 이웃 분 집에 좀 있다가 차에서 잤다고 하더라...솔직히 뭔가 손찌검 얘기 들으니까 이전이랑 너무 느낌이 다른거야
이전까진 그래도 아빠에 대한 조금의 희망은 남아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다 포기하고 싶고 너무 절망스러워
이런 경우에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난 경제적으로 힘이 있는 상태도 아니고 그냥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일단 엄마는 내가 있는 서울 집으로 오시기로 함....
이런 경우에 진짜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도움을 어디서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막막해
나는 지금 스무살 대학생이고 아빠가 알콜중독 증세를 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한건 내가 고1?때 부터야
원래는 그냥 애주가 정도였어. 술 많이 마셨다고 욕하거나 이러지 않았는데, 우리 엄마가 유방암 수술하고 항암치료 받으면서 갑자기 아빠가 알콜중독자 증세를 보였어. 맨날 마시고 회사도 쉬고 엄마 항암치료 받아서 힘든데 엄마한테 술 사오라고 심부름 시키고 엄마한테 욕하고 가스라이팅하고 등등.
그러다 내가 고삼때 진짜 심해져서 회사는 아예 쉬고 계속 집에서 술만 마셨어. 솔직히 나 그때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도 왔고 밤마다 울고 아빠가 너무 밉고 죽었으면 좋겠는데 내가 사람을 죽일 수는 없으니까 그 화를 내 목을 조르거나 벽에 머리를 박거나 등등 자해하면서 지냈어. 물론 이건 아무도 모르는 얘기고 그냥 유일한 버팀목은 대학생 되면 얼른 집 나가자였어. 그래서 스무살 되고 나는 서울에서 생활하고 엄마랑 아빠는 본가에 계셔.
근데 아빠가 증세가 나아지기는 커녕 너무 심해져서 결국 강제 입원도 두 번 정도 했어. 근데 결국 아빠가 그 안에 있는걸 너무 거부해서 금방 나왔는데 그 뒤로 더 심해짐..취하면 엄마한테 맨날 너가 날 병원에 가뒀다면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심지어 외할머니댁 가서 가족들 다 있는데도 그지랄했음...의처증 같은 것도 생겨서 취하면 막 엄마 베란다에 가두고 휴대폰도 숨기고 여튼 걍 별 지랄은 다 함...그리고 맨날 너 때문에 내가 술 마시는거라고 엄마한테 가스라이팅 하고..
그래서 내가 맨날 이혼 하라고 했는데 엄마는 그래도 손찌검은 안하지 않냐, 저게 아빠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중독이라는게 병이라서 그렇다 등등 나한테 말했거든
근데 오늘 연락이 왔는데 아빠가 결국 손찌검을 했대..목조르고 주먹으로 때리고..그래서 엄마는 새벽에 도망쳐 나와서 이웃 분 집에 좀 있다가 차에서 잤다고 하더라...솔직히 뭔가 손찌검 얘기 들으니까 이전이랑 너무 느낌이 다른거야
이전까진 그래도 아빠에 대한 조금의 희망은 남아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다 포기하고 싶고 너무 절망스러워
이런 경우에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난 경제적으로 힘이 있는 상태도 아니고 그냥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일단 엄마는 내가 있는 서울 집으로 오시기로 함....
이런 경우에 진짜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도움을 어디서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막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