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리통이 너무 심함 정말 너무너무 심함
학교다닐 땐 생리통으로 혼절해서 일년에 평균 세번씩 구급차 탐...
진짜 안해본 게 없음 면생리대부터 달맞이꽃종자유 홍화꽃차 사자발쑥
좋다는 건 진짜 다 해봄 플라스틱 안쓰기도 해보고 ..
검사도 백만원치 넘게 해봄 결론은 일상생리통이래 문제는 없대
중간에 자궁이 약간 기형이고 호르몬질환이 있는 건 확인됐는데
모두 생리통과는 관계없다고 하심
그러던 중 임플라논이 생리통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대서 시술해봄 ㅜㅜ
시술과정부터 자세히 써볼게
1. 시술
비용은 30만원 후반대가 들었어
모든 산부인과에서 해주는 건 아니니 미리 전화해보고 가야 함
가면 왜 시술 원하는지 간단한 진료 후에 시술실로 가서 대기
누운 채로 팔 안쪽? 아래쪽? 피하지방층에 마취하고 심음
진짜 쑤셔넣음 생각보다 놀랍다 나는 근데 아픈 거 잘 참아서 그냥그랬어
압박붕대로 감아주고 하루이상 팔 압박붕대 하고있으라고 함
2. 부작용
내가... 부작용이 .... 6개월 내내 하혈함
시술 당일부터 하혈하기 시작해서 하혈을 이틀안하고 열흘하고 생리하고 생리끝나고 이틀안하고 2주 하혈하고 생리하고
혼절할듯말듯 정신이 뚝뚝 끊기는 증상까지 옴
처음 몇 달은 흔히 있는 부작용이래서 견뎌봤는데
6개월 하고 5일 경과하니 이거 안되겠구나 싶더라...
그리고 생리통...
줄긴 줄었어 혼절할 정도로 아프지 않음
근데 그 3일간의 고통을 한달내내 나눠서 아픈 느낌
내내 가벼운 자궁통? 생리통에 시달림 6개월 내내...
감정기복 엄청나게 심해짐 픽미 듣다가 울었음 어린애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게 넘 기특하고 모두가 뜨지 못해서 안타깝고 슬퍼서 펑펑 울었음
체중도 44 > 49 증가함
49킬로 별거아닌것같지만 내가 청소년기 벗어난 후 46 넘긴 적이 없었고
체중의 10% 이상 불어난거임.. 살 많이 찜
손가락 발가락이 부었다 가라앉았다 엄청 반복함
3. 제거
제거비용 우리동네 기준 이만오천원정도 들었음
시술한 병원 아니어도 해줌 시술 안되는 병원도 제거는 해주기도 함
이것도 전화문의해보고 가면 됨
과정은 진료 > 팔 살짝 절개 > 끄집어내서 확인시켜줌
나는 2mm 절개했고 으사선생님이 30분만 지혈하고 편히 생활하랬는데
내가 원래 회복이 심히 느린 편이라... 3일 넘게 조심하고 압박붕대했는데도 팔 들고 잤더니 터졌어
제거하고 2주 정도는 하혈 지속될 수 있다고 그랬는데
나는 정확히 7일만에 하혈 멈춤
그리고 7일만에 2킬로 빠짐 47 중반까지 삽시간에...
먹는 건 언제나 좀 그대로야
지금 제거 한달 지났고 이상한 점은 아직 생리를 안 해
근데 뭐... 호르몬 섣불리 손댄 죄려니 하고 그냥 기다리는 중
식욕이 몹시 떨어짐 그래도 습관적으로 삼시세끼 챙겨먹는중
친구는 엄청 적응 잘 해서 마음에 든대
나는 적응 못하고 제거했고 ㅜㅜ
혹 관심 있는 덬들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선택하길 바라며
궁금한건 물어보면 늦게라도 꼭 답할게..!
학교다닐 땐 생리통으로 혼절해서 일년에 평균 세번씩 구급차 탐...
진짜 안해본 게 없음 면생리대부터 달맞이꽃종자유 홍화꽃차 사자발쑥
좋다는 건 진짜 다 해봄 플라스틱 안쓰기도 해보고 ..
검사도 백만원치 넘게 해봄 결론은 일상생리통이래 문제는 없대
중간에 자궁이 약간 기형이고 호르몬질환이 있는 건 확인됐는데
모두 생리통과는 관계없다고 하심
그러던 중 임플라논이 생리통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대서 시술해봄 ㅜㅜ
시술과정부터 자세히 써볼게
1. 시술
비용은 30만원 후반대가 들었어
모든 산부인과에서 해주는 건 아니니 미리 전화해보고 가야 함
가면 왜 시술 원하는지 간단한 진료 후에 시술실로 가서 대기
누운 채로 팔 안쪽? 아래쪽? 피하지방층에 마취하고 심음
진짜 쑤셔넣음 생각보다 놀랍다 나는 근데 아픈 거 잘 참아서 그냥그랬어
압박붕대로 감아주고 하루이상 팔 압박붕대 하고있으라고 함
2. 부작용
내가... 부작용이 .... 6개월 내내 하혈함
시술 당일부터 하혈하기 시작해서 하혈을 이틀안하고 열흘하고 생리하고 생리끝나고 이틀안하고 2주 하혈하고 생리하고
혼절할듯말듯 정신이 뚝뚝 끊기는 증상까지 옴
처음 몇 달은 흔히 있는 부작용이래서 견뎌봤는데
6개월 하고 5일 경과하니 이거 안되겠구나 싶더라...
그리고 생리통...
줄긴 줄었어 혼절할 정도로 아프지 않음
근데 그 3일간의 고통을 한달내내 나눠서 아픈 느낌
내내 가벼운 자궁통? 생리통에 시달림 6개월 내내...
감정기복 엄청나게 심해짐 픽미 듣다가 울었음 어린애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게 넘 기특하고 모두가 뜨지 못해서 안타깝고 슬퍼서 펑펑 울었음
체중도 44 > 49 증가함
49킬로 별거아닌것같지만 내가 청소년기 벗어난 후 46 넘긴 적이 없었고
체중의 10% 이상 불어난거임.. 살 많이 찜
손가락 발가락이 부었다 가라앉았다 엄청 반복함
3. 제거
제거비용 우리동네 기준 이만오천원정도 들었음
시술한 병원 아니어도 해줌 시술 안되는 병원도 제거는 해주기도 함
이것도 전화문의해보고 가면 됨
과정은 진료 > 팔 살짝 절개 > 끄집어내서 확인시켜줌
나는 2mm 절개했고 으사선생님이 30분만 지혈하고 편히 생활하랬는데
내가 원래 회복이 심히 느린 편이라... 3일 넘게 조심하고 압박붕대했는데도 팔 들고 잤더니 터졌어
제거하고 2주 정도는 하혈 지속될 수 있다고 그랬는데
나는 정확히 7일만에 하혈 멈춤
그리고 7일만에 2킬로 빠짐 47 중반까지 삽시간에...
먹는 건 언제나 좀 그대로야
지금 제거 한달 지났고 이상한 점은 아직 생리를 안 해
근데 뭐... 호르몬 섣불리 손댄 죄려니 하고 그냥 기다리는 중
식욕이 몹시 떨어짐 그래도 습관적으로 삼시세끼 챙겨먹는중
친구는 엄청 적응 잘 해서 마음에 든대
나는 적응 못하고 제거했고 ㅜㅜ
혹 관심 있는 덬들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선택하길 바라며
궁금한건 물어보면 늦게라도 꼭 답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