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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개명하고 작명소에서 이름 받은 거 후회하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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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3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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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 전 이름이 워낙 독특하고 발음도 어려웠음
예를 들어 이름이 삼림<<이런 느낌인데
삼림아
살림아
산림아
삼님아
등등 되게 잘못 부르거나 표기하는 경우가 많았음
오죽했으면 우리 외가사람들은 내 이름 아예 틀리게 알고있었어...ㅋ
하튼 특이한 이름+발음하기 어려움으로 인해 작명소에서 돈 주고 그냥저냥 무난하고 중성적인 이름 받아서 쓰는데

개명 전에도 솔직히 일이 잘 안풀렸거든... 근데 그땐 좀 잘되고자 하는 마음에 뭐라도 해보려고 개명한 것도 있었는데 인생은 별로 달라진 게 없고
개명하고 나서도 가족이나 가족 지인들은 예전 이름으로 부름;; 이게 진짜 스트레스야...그렇게 부르지말라고 해도 뭔가 오글거린대...ㅋㅋ 아니 개명 후 이름이 반휘혈 이런 것도 아닌데;;

개명 자체는 후회 안하는데 차라리 내가 짓고 싶은 이름 인명용 한자 찾아보고 뜻 좋고 어감 이쁜 걸로 지을걸...싶어
작명소에서 15만원이나 받아왔는데 엄청 맘에 드는 이름도 아니고... 걍 이름 때문에 콤플렉스 심한 덬들은 본인이 맘에 드는 이름 잘 찾아서 짓는 게 나은 것 같아 작명소는...잘 모르겠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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