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종아리알 굵은 남덬인 원덬이 요가링이랑 운동으로 점점 자세가 좋아지고 종아리가 얇아지는 후기
20,928 28
2022.01.16 00:55
20,928 28
나덬은 지방보단 종아리에 근육이 많아서 종아리가 굵은 타입이야






옛날엔 종아리가 자주 뭉치는 타입이었어 그래서 손으로 자주 풀어줘서 언젠가부터 종아리가 아프진 않지만 사이즈가 변하진 않았어
말랑말랑해진 것뿐이지



얼마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 내 자세가 굉장히 이상하단 게 느껴졌어
힘을 줘야하거나 걸을 때 발가락에 힘을 주는 버릇이 있고

서있거나 걷거나 뛸 때 뼈들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느낌이 아닌 이탈한 느낌...


그래서 온갖 유튜브를 보면서 자세부터 고쳤어





유튜브 보면
뭐 골반이 전방경사네 후방경사네하면서 뒤로 빠졌다 앞으로 나왔다 하지만 결국 요점은 몸의 뼈가 차곡차곡 쌓여있지 않다 이 말이더라고







그래서 몸을 차곡차곡 쌓는 연습부터 시작했어

아래가 안정적이여야 위까지 안정적일 거라 생각해서 아래서부터 고쳐나가기 시작했어




1.발가락에 힘주는 버릇을 고치기

보아하니 여기 힘주니까 종아리가 뭉치더라고 뼈들도 더 이탈하고
그래서 힘을 계속 빼버릇하니까 확실 종아리가 덜 힘들어가더라
이탈도 줄어들고





2.발 바닥 세 점에 고르게 무게 분산시키기

발가락 전에 평평하지만 살짝 튀어나온 두 부분과 발뒷꿈치에 고르게 무게를 주는 연습을 했어.
힘을 분산시키는 데에 적응하니까 몸이 덜 흔들리고 안정적이게 변했어
뼈들도 더 차곡차곡 쌓이고





3.갈비뼈내리고 복식호흡을 하면서 엉덩이나 그 근처 근육들에 힘을 줘서 최대한 골반과 아래 뼈들을 차곡차곡 쌓기

갈비뼈 내리면서 복식호흡을 할수록 몸이 기울어진 게 잘 느껴지더라고
나는 계속 엉덩이가 뒤로 빠지는 느낌이었어
회음부라고 해야 하나 거기를 아래로 쭉 팽창하게 힘을 주고 엉덩이를 v자로 모으는 듯이 힘을 주니까 차곡차곡 쌓이더라고
다른 주변 근육이 땡기긴 하는데 아마 예전 안 좋은 자세 때문에 긴장된 근육이 풀리는 듯했어




힘을 줄 근육은 체형마다 다를 거고 중요한 건 골반에 힘주면 무릎 위치도 변할 거야
알맞게 골반 근처 복근이나 엉덩이 근육이나 앞 뒤 허벅지근육에 힘을 줘서 무릎관절이랑 골반을 복숭아뼈에 수직으로 차곡차곡 쌓는 게 중요해

이때 절대 무리하게 무릎을 피면 안돼 백니라고 해서 무릎관절이 뒤로 밀리는 체형이 될 수 있음.





4.어깨를 아래 뼈들에 맞게 차곡차곡 쌓기
나 같은 경우는 좀 잔인하지만 누가 등 맨 위에 갈고리를 찍어서 뒤에서 끌어올린다는 느낌을 주면 차곡차곡 쌓이더라고 이걸 잘하면 알아서 머리? 뒷통수도 차곡차곡 쌓여서 내 거북목도 정상처럼 보기 좋게 펴지더라

이거 할 때 혀로 입천장 지탱하지 않는 버릇있는 덬들은 혀로 입천장 지탱하면 좀 더 효과 좋을 거야

여기서 중요한 건 무리하게 올리다가 갈비뼈들리거나 어깨 들리면 안돼!





마지막으로
나는 운동하다가 종아리가 좀 뭉치는 감이라 걍 다이소에서 하드타입 요가링 샀는데 굉장히 만족해

애초에 나는 근육이 잘 풀린 상태라 꼈을 때 아주 살짝 아프면서 시원한 느낌이었어


그래서 요가링이 못 걸을 정도로 아프다는 게 뭔진 아는데 그 정도인지는 이해가 잘 안 가ㅋㅋㅋㅋㅋ


나에게 요가링이 진짜 좋은 점이 끼고 걸으면 요가링이 종아리근육을 못움직이게 잡아주더라고
과하게 셌던 종아리근육이 힘을 못 쓰니 자세가 펴졌어
이때 코어근육을 비롯한 다양한 근육을 써서 차곡차곡 뼈를 쌓고 유지하면서 서있는 자세나 걷는 자세를 연습하니까
자세가 굉장히 수월하게 고쳐졌어

걸을 때는 꼭 리듬에 맞춰 엉덩이 힘주면서 걸어야 해!






이렇게 2주 정도하니까 운동 직후 펌핑될 때 빼곤 오히려 슬림해지더라

만약에 요가링하면 무릎 아프단 사람들은 아마도 종아리근육만 걸어온 사람일 거야
종아리근육을 못 쓰는 상태에서 다른 근육 안 쓰고 그냥 걸어서 그런 아닐까 싶어
이런 사람들은 몸을 차곡차곡 쌓았을 때 쓰이는 근육들을 조화롭게 쓰면서 걸어야 안 아플 듯하지 않을까 싶어




하여튼 자세 좋아지니 굉장히 사람이 보기 좋아졌다..
다들 22년에는 건강한 척추 얻자..



p.s.근데 이 감각을 안 잊으려면 간단한 운동이라도 주기적으로 3일에 한 번이라도 해줘야 해ㅠㅠ 난 몸을 안 쓰면 감각을 점점 잊더라고!
목록 스크랩 (65)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47 00:05 12,8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6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86 음악/공연 덕질 무기한 올스탑 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버텨야 할지 감이 안 오는 초기 2 13:28 221
181485 그외 부친 덕분에 법원 가는 중기 1 13:13 332
181484 음식 촉촉한 자색고구마볼 먹은 후기 1 13:11 62
181483 그외 인생의 모든걸 ‘살빼고나서’로 미루고있는 후기 6 13:01 339
181482 음식 집단에서 싫은 사람 있는데 계속 참여 계속 할지말지 고민중인 중기 6 11:35 423
181481 그외 우리 강아지 영월 여행 후기 8 11:27 430
181480 그외 국산 캐릭터 가챠를 잔뜩 발견한 후기 6 07:15 942
181479 그외 출근길이 도살장 가는 기분, 그냥 사형장 가는 기분인 중기 15 03.15 1,602
181478 그외 카톡 개빡치는 중기 15 03.15 1,971
181477 그외 짝사랑 끝나고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눈맞추기 쉽지않은 중기 2 03.15 870
181476 그외 버팀목대출에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알아보는 초기 6 03.15 558
181475 그외 본가에서 살고 싶어서 수능본 후기 19 03.15 2,465
181474 그외 포르쉐 타이칸4s 구매 2주차 후기 17 03.15 1,940
181473 그외 자격지심, 열등감에 어쩔 줄 모르겠는 후기 7 03.15 1,555
181472 그외 내 선택이 맞을 지 항상 불안해하는 건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싶은 초기 7 03.15 503
181471 그외 부모님 선물용으로 갤s26 두 대 산 후기 9 03.15 1,466
181470 그외 혈육한테 절연 선언 들었는데 존나 황당한 중기 28 03.15 2,989
181469 그외 옛날 레트로 한복 구할수있는 곳 아는지 배우고싶은 후기.. 8 03.15 1,381
181468 그외 매달 학부모상담하는데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초기 12 03.15 1,365
181467 그외 정신과 오래 다녔는데 점점 악화되는 후기 3 03.15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