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곧 29살을 두고 있는 상태에서 다니고 있는 직장을 그만뒀어.
취준기간이 길어 근무한건 2년 남짓.
30초반의 같은 직무 담당자들이 사직권유를 받는걸보며 나의 미래같아 불안했고,
결정적으로는 상사의 성희롱과 폭언으로 더 버틸 힘이 없어 나왔어.
엄청 늦어버린 것 같아 불안해.
일정 기간동안 아무생각없이 푹 쉬고 다시 시작해도 괜찮다는 주변분들의 말도 있지만,
막상 다들 자기 자리에서 일하고 있는걸 보니 너무나 조급해.
덬들의 28, 29은 어떤 시기였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