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궁금해서 솔직하게 적어봐
고등학교때는 그냥 평범하게 생겼었어. 못생겼다는 소리는 살면서 들어본 적 없었는데 그냥 얼굴만 작은 평범한 애였어. 유일한 자랑이 얼굴 작고 피부 좋은 거였고 나머진 걍 그냥 그랬음. 눈도 속쌍이고 몸매도 뭐 공부하느라 엉덩이 살만 디룩디룩 찌고. 내 키가 160인데 그때가 딱 55키로 정도 됐으니 걍 평범의 극치였던거 같음. 꾸미는 편도 절대 ㄴ ..
대학 오면서 9키로 정도를 감량했고 엄마가 넌 눈만 하면 이쁠 거 같다고 쌍수시켜줌. 근데 쌍커플이 얼굴의 신의 한수였는지 대학 오자마자 예쁘다는 소리를 듣게 됨. 동기들 중에서 제일 이쁘다고까지 언급되서 (근데 사실 한 학번에 15명 정도 밖에 안됨 ㅋ) 처음에는 전국민들이 나 상대로 몰카 찍는 줄 알았음.
뭐 2년 정도 지나니 익숙해졌고.. 내가 학생 치고 자금이 많은 편이라 그때 이후로 경락도 받고 피티도 계속 받고 식단관리도 꾸준히 해서 지금은 45키로대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음. 보톡스 1년에 한 번 정도 맞고 2년 전에 턱필러 한번 맞았어
우리 과에 편입생 언니가 들어왔음. 처음에는 성격도 서글서글해서 오 괜찮은 언니구나 했는데 내가 편협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나를 멕이고 싶어 하는 것 같은거임
1.
언젠가 나보고 눈이 너무 길고 예쁘대
그래서 아 감사합니다 이랬더니
성형으로도 안 나올 눈 같다는 것임
그래서 저 찝었는데요? 이랬음
그러니까 어머어머 웬지.. 다 튼거야? 이러길래
(? 뒷트임했냐는 건가) 싶어서 아뇨 쌍수만 했어요 이랬음
그 후에 여러 과 모이는 술자리에 잠깐 낀 적이 있었는데 그 언니가 있었거든
어떤 분이 나한테 너무 미인이시다 아이돌 뫄뫄 닮었다 (뫄뫄분께 사과드림) 이러니까
그 언니가 갑자기 뫄뫄도 눈 했나? 이러는 거야?
이래서 분위기 개 갑분싸 ..
2.
턱필러를 하게 된 계기가.. 우리집이 대대로 하관이 ㅈㄴ 빈약함. 턱에 각이 아예 없음. 이게 실제로 보면 그래도 괜찮은데 거울 볼 때마다 너무 빈약해 보이는 거임?
그래서 공장형 피부과에서 싸게 한번 맞아봤는데 효과가 ㄱㅊ았음
원래 턱이 없는 편이라 끝에만 좀 손보니까 좀 빗살무늬 토기 같아지더라고
저 언니가 언젠가 자기 양악했어? 이렇게 물어본 적 있음
그래서 내가 아뇨 수술해서 저처럼 턱 나오면 그건 의사가 미친건데요 ㅋㅋ 이랬음 (내가 엄청 개턱임 옆턱 아예 없는..)
그러더니 아니 그렇긴한데.. 턱이 너무 뾰족해서 저게 자연일수가 없어서~ 이러길래 아 저 예전에 필러 맞았었는데 지금은 거의 빠졌어요 이랬음
근데 막 되게 호탕하게 웃으면서 에이 그런 말은 필러 맞은 사람들이 죄다 하더라~~ 이러는거야 존내 멕이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난 원래 존나 아무 생각이 없는 애라 걍 그런갑다하고 술먹음
3.
이건 걍 ㅈㄴ 웃긴건데
누가 우리과에서 무묭이가 간판이지~~ 이러고 나 띄워주는 말을 했단 말임. 근데 그 언니가 야 손 댄거는 제외하고 자연인들끼리만 승부하자~~ 이렇게 비꼬면서 말하는 거임
그래서 네 언니가 간판하세요 ㅋㅋ 전 필요 없는디
이러니까 자기 화났어? 이러길래
제가 왜 언니 자기에요 ㅋㅋ 이러니까 얘 이런거에 또 화난다~ 이러고 꺄르르 웃음
여튼 뭐 이런 일들이 있었고
내가 눈이 좀 안 흔하게 괜찮은 편인데
누가 눈 칭찬할 때마다 나 쿡쿡 찌르고 싯팔 여튼 이럼
물론 나도 똑같이 그 언니 얼굴이랑 몸매로 ㅈㄴ 비꼴 수 있지만
그래봐야 얻는 게 뭔가 싶어서 걍 가만히 있음
친한 동기들이 언니 무명이 질투해요? 견제하는 거 봐 ㅋㅋ 이렇게 대놓고 맞서 주기는 하는데 걍 ㅈㄴ 개꼴보기 싫음
아니 내가 예쁘다고 해준다고
전 눈을 찝었고 턱필러를 2년 전에 맞았고 보톡스를 정기적으로 맞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일히 다 말할 순 없잖음
여튼 뭐 어케 해야 안 더럽게 상대할 수 있는지 모르겠음
고등학교때는 그냥 평범하게 생겼었어. 못생겼다는 소리는 살면서 들어본 적 없었는데 그냥 얼굴만 작은 평범한 애였어. 유일한 자랑이 얼굴 작고 피부 좋은 거였고 나머진 걍 그냥 그랬음. 눈도 속쌍이고 몸매도 뭐 공부하느라 엉덩이 살만 디룩디룩 찌고. 내 키가 160인데 그때가 딱 55키로 정도 됐으니 걍 평범의 극치였던거 같음. 꾸미는 편도 절대 ㄴ ..
대학 오면서 9키로 정도를 감량했고 엄마가 넌 눈만 하면 이쁠 거 같다고 쌍수시켜줌. 근데 쌍커플이 얼굴의 신의 한수였는지 대학 오자마자 예쁘다는 소리를 듣게 됨. 동기들 중에서 제일 이쁘다고까지 언급되서 (근데 사실 한 학번에 15명 정도 밖에 안됨 ㅋ) 처음에는 전국민들이 나 상대로 몰카 찍는 줄 알았음.
뭐 2년 정도 지나니 익숙해졌고.. 내가 학생 치고 자금이 많은 편이라 그때 이후로 경락도 받고 피티도 계속 받고 식단관리도 꾸준히 해서 지금은 45키로대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음. 보톡스 1년에 한 번 정도 맞고 2년 전에 턱필러 한번 맞았어
우리 과에 편입생 언니가 들어왔음. 처음에는 성격도 서글서글해서 오 괜찮은 언니구나 했는데 내가 편협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나를 멕이고 싶어 하는 것 같은거임
1.
언젠가 나보고 눈이 너무 길고 예쁘대
그래서 아 감사합니다 이랬더니
성형으로도 안 나올 눈 같다는 것임
그래서 저 찝었는데요? 이랬음
그러니까 어머어머 웬지.. 다 튼거야? 이러길래
(? 뒷트임했냐는 건가) 싶어서 아뇨 쌍수만 했어요 이랬음
그 후에 여러 과 모이는 술자리에 잠깐 낀 적이 있었는데 그 언니가 있었거든
어떤 분이 나한테 너무 미인이시다 아이돌 뫄뫄 닮었다 (뫄뫄분께 사과드림) 이러니까
그 언니가 갑자기 뫄뫄도 눈 했나? 이러는 거야?
이래서 분위기 개 갑분싸 ..
2.
턱필러를 하게 된 계기가.. 우리집이 대대로 하관이 ㅈㄴ 빈약함. 턱에 각이 아예 없음. 이게 실제로 보면 그래도 괜찮은데 거울 볼 때마다 너무 빈약해 보이는 거임?
그래서 공장형 피부과에서 싸게 한번 맞아봤는데 효과가 ㄱㅊ았음
원래 턱이 없는 편이라 끝에만 좀 손보니까 좀 빗살무늬 토기 같아지더라고
저 언니가 언젠가 자기 양악했어? 이렇게 물어본 적 있음
그래서 내가 아뇨 수술해서 저처럼 턱 나오면 그건 의사가 미친건데요 ㅋㅋ 이랬음 (내가 엄청 개턱임 옆턱 아예 없는..)
그러더니 아니 그렇긴한데.. 턱이 너무 뾰족해서 저게 자연일수가 없어서~ 이러길래 아 저 예전에 필러 맞았었는데 지금은 거의 빠졌어요 이랬음
근데 막 되게 호탕하게 웃으면서 에이 그런 말은 필러 맞은 사람들이 죄다 하더라~~ 이러는거야 존내 멕이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난 원래 존나 아무 생각이 없는 애라 걍 그런갑다하고 술먹음
3.
이건 걍 ㅈㄴ 웃긴건데
누가 우리과에서 무묭이가 간판이지~~ 이러고 나 띄워주는 말을 했단 말임. 근데 그 언니가 야 손 댄거는 제외하고 자연인들끼리만 승부하자~~ 이렇게 비꼬면서 말하는 거임
그래서 네 언니가 간판하세요 ㅋㅋ 전 필요 없는디
이러니까 자기 화났어? 이러길래
제가 왜 언니 자기에요 ㅋㅋ 이러니까 얘 이런거에 또 화난다~ 이러고 꺄르르 웃음
여튼 뭐 이런 일들이 있었고
내가 눈이 좀 안 흔하게 괜찮은 편인데
누가 눈 칭찬할 때마다 나 쿡쿡 찌르고 싯팔 여튼 이럼
물론 나도 똑같이 그 언니 얼굴이랑 몸매로 ㅈㄴ 비꼴 수 있지만
그래봐야 얻는 게 뭔가 싶어서 걍 가만히 있음
친한 동기들이 언니 무명이 질투해요? 견제하는 거 봐 ㅋㅋ 이렇게 대놓고 맞서 주기는 하는데 걍 ㅈㄴ 개꼴보기 싫음
아니 내가 예쁘다고 해준다고
전 눈을 찝었고 턱필러를 2년 전에 맞았고 보톡스를 정기적으로 맞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일히 다 말할 순 없잖음
여튼 뭐 어케 해야 안 더럽게 상대할 수 있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