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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90년대 초중반생 개룡남,개룡녀 못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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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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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회 활동했고 대학때 과대도 해서 나름 인맥 넓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우물안 개구리, 식견좁은 사람인거 주의

난 90년대 초반 여덬이고 지방에서 살았음
30대가 되서 주위를 둘러보니 개룡남 개룡녀가 없더라고.

부모가 의사인 애는 의사됐고, 엄마가 교사인 애는 중학교 선생님됨, 아버지가 대기업 근무하신 애는 번화가에 카페 차려줬고, 아버지 사업장에 취직한 애는 6명도 넘는듯? 지역유지 딸은 새마을금고 취직했고. 1인 미용실이나 네일아트숍 차려주신 부모님도 많고.

20대 중후반부터 자리 잡은 애들은 다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더라고.
평범한 집안의 애들은 그냥 중소기업 다니고 남자애들은 영업으로 많이 빠지고..

나도 나름 공부 잘했지만 인서울 부담돼서 지거국 갔고 중견회사에서 일하는데
이번에 친구가 결혼하는데 아빠가 집 한채 해줬다는 소리듣고 우울해서 쓰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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