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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여자이고 전신지방흡입까지 해봤는데 아직도 112키로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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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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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소아비만에 남들보다 키도 얼굴 하나씩 크고
현재도 174cm인데 항상 시도는 하는데 성공한 다이어트가 없음

12살때부터 원래 다이어트 주사 안맞혀주는데 빌고 빌어서 겨우 맞으러 다니고 한약 다이어트도 해서 효과보고 중학생 1학년 말에는 단식원 들어갔다왔음 허벌라이프도 해보고 사기꾼 같은 알약을 먹으며 다이어트를 해봤음 ㅎㅎ 모두 다 조금씩의 효과는 있었지만 10살에 50키로인 나를 막을 순 없었셈...

식이와 운동 두가지가 건강해지는 방법인 걸 알고 있으나 꾸준함과 의지가 없어 똑같은 패턴이 되어버려서 방학만 되면 다이어트 합숙소에서 합숙도 함

그러나 어떤 기회가 되어서 전신지방흡입을 하게 됐는데 약 900만원 정도였고 등 허리 부유방 배 허벅지 팔까지 8000 cc가량 뽑고 뽑은 게 아까워 양약 먹으면서 인생 최저 몸무게 89kg찍었지만 다시 요요현상으로 112kg이 되었음

이번 인생에서 얻은 것은 지방흡입은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으며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만이 건강해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음..

하지만 나에겐 꾸준함이 없다는 것.. 너무 비참한 후기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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