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주말만 알바하는 학식 덬이야..
우리과가 지금 국시 2개 준비하고 있어서 엄청 예민하고 나도 카톡 꺼놓고 공부하고 하여튼 엄청 바쁜데..
단톡방이 없다가 갑자기 단톡방이 어제 만들어졌어..
뭐 여기까지 별 상관 없는데 우리 평일 아줌마가 점주도 아닌데 진짜 주말 근무자 씨씨티비 돌려보면서
이렇게 하지말라고 씨씨티비 캡쳐해서 단톡방에 올리기 시작하는거야
그리고선 확인했으면 답변을 달래
일단 씨씨티비 캡쳐하면서 올리는 게 일차적으로 짜증나고 (점주도 아니고 걍 똑같은 알바생임)
무슨 카톡이 1시간 간격으로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 지랄하니까 슬슬 짜증남;; (카톡 봤으면 분위기상 무조건 대답해야댐)
그리고 꼭 카톡 다 보내고나서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게 일 좀 잘해달라" 이렇게 끝남..
주말 이틀만 하는데 일주일 내내 그 카톡을 보고 답변을 해야 하는거에 짜증나는데 단톡방 나가는 거 에바일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