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번역가가 되고 싶었는데 여러 현실적인 문제로 지금은 언어랑 1도 상관 없는 그냥 회사 다님.
몇년전에 제이팝 아이돌 덬질할때 잡지 인터뷰 같은거 올라오면 심심풀이로 번역 해서 더쿠에 올리다가
내 담당들이 책을 내서 책도 쫌쫌따리로 하루에 두어 장씩 번역해서 담당들이 낸 책 세 권 전부 번역했는데 진짜 너무 재밌더라
담당 자막팀에서도 잠깐 일했는데 덕분에 자막파일 만들고 싱크 찍는 기술을 배웠으나 현생이 너무 바빠서 그만두게 됨
요새 현생이 좀 한가해져서 웹서핑하다 보니까 8flix에 내 요즘 최애드라마 대본이 있더라고
그래서 그거 조금 번역했는데 너무 재미있어가지고 오전 내내 월급루팡함 시즌2까지 있는데 이것도 쫌쫌따리로 해보려고ㅋㅋ
물론 이게 다 스트레스 안 받고 취미로 조금씩 하니까 재미있겠지.... 번역 일 하면 지금 회사 다니는 것만큼 안정적이지도 않고 돈도 못 벌텐데... 하면서도 괜히 미련 남는 건 어쩔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