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본지는 며칠 지났지만... 남포동에서 사주 보고 온 후기
13,898 11
2020.05.12 02:46
13,898 11

부산덬 지난주에 사주 본 후기!


_


지난주 금요일에 봤으니까 본지는 좀 되긴 했는데

그때 후기 쓴다고 해놓구 주말~평일내내 이런저런 일한다구 깜빡해서

뒤늦게라도 적는 사주 본 후기...ㅋㅋ 기록용 겸! 


내가 본 곳은 남포동에 사주골목..? 이라 해야되나 천막같은거 쭉~ 즐비해 있는데 중에

타로마녀라고 적힌 데였는데(근데 실명 쓰면 안됨? 그럼 자음으로 고치거나 이름은 지우겠음) 

친구 추천받아서 갔어.


3시 오픈인데, 2시 40분쯤?? 갔는데 벌써 10분정도 앉아계셨...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분들 다 끝날 때까진 한시간 반정도 기다렸어. 


그리고 차례 돼서 천막 들어갔구, 

선생님? 이라고 해야되낭? 

선생님 인상은 음... 무난, 평범? 뭔가 공무원처럼 생기시기도 했어. 정장을 입으셔서.. ㅋㅋ


사주 본다고 말씀드리고 내 생년월일이랑 이름 알려드렸는데

슥슥 쓴다음에 

보통 사주 보시는 분들, 명리학 책같은거? 펼처서 무슨 기운인지, 올해 어떤지 참고하면서 보시던데

이분은 그런거 없고 

그냥 에이포용지에 딱 생년월일 이름 적자마자 뭔가 보이는대로??? 바로 말씀하시는 것 같더라. (외우시는건지, 뭐가 보이시는 건지... 신기함)



내가 그림 관련된 일 하는 프리랜서 덬인데

평일에 하는 일이 따로 있고, 주말에는 학원 강사를 하고 있어. (셀털이긴 한데...)



근데 이 분께서 지금까지 다른사람 돕는 일 많이 했는데, 이제 내 거 할 때가 된 것 같고, 

내년 2~3월 즈음에 돈 많이 벌거라고 하시더라. (이말을 제일 먼저 하셔서 기억에 남음..!)


-너 내년부터 돈 많이 벌어.


딱 이렇게 말씀하심. 

내년부터 해운이 바뀌는 시기고, 

올해 이번달까지가 별로였는데, 앞으로 슬슬 풀릴거라고 말씀하셨고

(이것도 맞음. 내가 작년~올해 이번달까지 너무 힘들었엉)


아 그리고

내가 오전 11시 이전에는 약속을 못지킨다고, 야행성이라서 11시 이후에 일해야 일이 잘 되고, 그래서 직장생활이랑 안맞다.

이런 얘기랑

부모님이랑 성격이 달라서 떨어져 지내는게 좋고, 대전 대구권이 나랑 별로다.(근데 나 고향은 이쪽 사람이야) 

그래서 아예 아래로 내려가 살거나, 서울경기권으로 가는게 좋다.

이런 얘기???


성격 관련된 얘기들 해줬는데

사실 중요한건 미래를 맞추는거긴 하지만

내 성격이라던가 과거 관련된 얘기는 다 맞추셨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만날 하는 소리가 서울 갈거다. 라는 말인데, 먼저 서울 가는게 좋다고 해줘서 솔깃한 것도 있었음.


먼저 이것저것 말씀해 주신 다음에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하라고 하셔서


뭐, 건강 관련된 것들이랑 (별 거 없었고) 부모님 질문하고, (별거 없었음)

학원이랑 나랑 어떤것 같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사실 주말에 하는 학원일이

지금 너무.... 너! 무!!!! 안맞고 스트레스받아서 다닌지 반년도 좀 안됐는데 관둘 맘이거든... 하는 일은 취미반 학생들(성인, 미성년자 나이 상관x) 가르치는 거고. 


근데 취미반이나 뭐 기초반이나 학생들 수준 이런거 말 안했는데


그분이 

너랑 안맞지! 너무 기초수준인 학생들 가르치는거 너랑 안 맞아.

이렇게 얘기해서


어케 기초반인걸 알았지; 싶기도 하고 신기했음.


_


ㅇㅇ음 대충 그런저런... 별 거 없는 후기이긴 한데,

이 선생님은 말씀하시는게 되게 시원시원해서 좋더라. 

~될것같은데? ~할 것같은데?

이게 아니고

~해! ~된다.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해줘서 시원함.


그리고 나 앞으로 잘 풀린대서 믿고싶기도 해.. ㅎㅎ!!!


너무 별거 아닌 후기라 도움이 안된다면 미안~ㅁ~

아 그리고 내가 사주보는걸 은근 좋아해서

작년 초에는 히메라고, 일본식 신점+타로 보는데에 갔었는데

(여기도 남포동에 유명한 타로 사주집인데, 여긴 같은 라인이긴 한데 천막 아니고, 상가야)


히메도 되게 꼼꼼하게 봐주고 성격, 과거같은건 잘 맞췄어!


금액은 여긴 5만원, 타로마녀는 2만원.


근데 둘 다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만큼 잘 봐주셔.

히메는 나중에 궁금한거 생기면 한 해동안 문자로 물어볼 수도 있거든. 


혹시 더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남겨줭..!

내년에 진짜 잘 풀리고 돈 많이 벌면 또 후기 남김!!! 히히히.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83 03.09 45,1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8,0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25 그외 계속 밤낮이 바뀌는 올빼미인게 체질이고 선천적인건지 궁금한 중기 ㅠ 17:35 31
181424 그외 월세 구하는데 괜찮나 싶은 초기 17:25 45
181423 그외 플립5 2년반동안 쓰면서 느낀 가장 큰 장단점들 2개씩 5 16:36 176
181422 그외 신종 스팸인지 내가 오해한건지 헷갈리는 초기 4 16:07 293
181421 그외 숱많은 반곱슬 덬들 머리 스타일링 방법이 궁금한 중기 ㅠㅠㅠㅠㅠ 10 15:30 175
181420 그외 은행 한도계좌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궁금한 후기 28 15:04 593
181419 그외 비잔정 부작용 중기 6 14:21 195
181418 그외 부모님이 노안백내장 수술 받은덬 있나 궁금한 중기 9 14:20 176
181417 그외 번장에서 30만원 사기당한 중기.. 15 11:42 1,173
181416 음식 빈혈 체질의 지금까지 먹어본 철분제 후기 18 11:20 521
181415 그외 adhd 약이 식탐 싹 잡아준 후기 6 09:57 620
181414 그외 병원을 옮겨야되는지 고민 중인 중기 5 03.09 806
181413 그외 불안장애 및 정신과 처방에 대해 잘 아는 덬 있는지 꼭 도움을 요청하는 초기 19 03.09 906
181412 그외 제주도 혼자 운전하기 어떤지 궁금한 후기 17 03.09 1,036
181411 음식 서울 마포 주1회 가는 빵뷔페 19 03.09 2,760
181410 그외 항암하면서 병원갈때 약을 알아서 잘 알아보고 달라고 해야하는걸 깨달은 중기 6 03.09 1,266
181409 그외 크고작은 사정 하나도 없는 가정도 있을까 궁금한 초기 26 03.09 1,494
181408 그외 가능하면 어린이집 늦게 보내는게 나아? 27 03.09 1,383
181407 그외 갑자기 탈모 올 뻔했는데 겨우 복구한 후기 5 03.09 1,137
181406 그외 애플워치 업뎃이후 운동 시작이 개불편해진 중기 1 03.09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