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페트병 콜라를 마시다가 깜빡 잠들었거든?? 중간에 깼는데 콜라 뚜껑을 안 닫아놓았더라고 그래서 닫고 자려고 손을 뻗었는데 내 손가락이 먼저 페트병에 톡 닿음
근데!!!!
탄산음료들이 막 흔들고 뚜껑 열면 폭발하는 것처럼 갑자기 이 미친 콜라가 급발진을 하는 것이 아니겠슨?????순식간에 갑자기 탄산이 부글부글 끓어서 내가 막을 새도 없이 촤아아아악 넘치기 시작했음(시발 꿈인가....)
그렇게 책상에 있던 미니 서랍장이랑 그 밑에 있는 가구 사이사이에 다 흘러 들어감 물이면 마르겠지 하고 무시하고 자기라도 하겠는데 콜라라서 끈적해지니까 이 시간에 서랍 다 빼내고 청소중임ㅠㅠㅠㅠㅜㅜㅜㅜ쏟은거면 내 잘못이기라도 하지 너무 억울해요샤갈
너무 황당해서 찾아봤는데 액체 속에 녹아있던 탄산이 진동에 자극받아서 그렇게 갑자기 과분출하는 경우가 있대 차가운 음료가 미지근해지면서 기체용해도가 낮아진 상황에서 터진다고 함.....
덬들도 탄산음료 마실때 조심해.......말 그대로 공중 분출한 거라 진짜 가구들 벽지 계속 끈적거리는 곳 나오고 지금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