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본지는 며칠 지났지만... 남포동에서 사주 보고 온 후기
13,968 11
2020.05.12 02:46
13,968 11

부산덬 지난주에 사주 본 후기!


_


지난주 금요일에 봤으니까 본지는 좀 되긴 했는데

그때 후기 쓴다고 해놓구 주말~평일내내 이런저런 일한다구 깜빡해서

뒤늦게라도 적는 사주 본 후기...ㅋㅋ 기록용 겸! 


내가 본 곳은 남포동에 사주골목..? 이라 해야되나 천막같은거 쭉~ 즐비해 있는데 중에

타로마녀라고 적힌 데였는데(근데 실명 쓰면 안됨? 그럼 자음으로 고치거나 이름은 지우겠음) 

친구 추천받아서 갔어.


3시 오픈인데, 2시 40분쯤?? 갔는데 벌써 10분정도 앉아계셨...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분들 다 끝날 때까진 한시간 반정도 기다렸어. 


그리고 차례 돼서 천막 들어갔구, 

선생님? 이라고 해야되낭? 

선생님 인상은 음... 무난, 평범? 뭔가 공무원처럼 생기시기도 했어. 정장을 입으셔서.. ㅋㅋ


사주 본다고 말씀드리고 내 생년월일이랑 이름 알려드렸는데

슥슥 쓴다음에 

보통 사주 보시는 분들, 명리학 책같은거? 펼처서 무슨 기운인지, 올해 어떤지 참고하면서 보시던데

이분은 그런거 없고 

그냥 에이포용지에 딱 생년월일 이름 적자마자 뭔가 보이는대로??? 바로 말씀하시는 것 같더라. (외우시는건지, 뭐가 보이시는 건지... 신기함)



내가 그림 관련된 일 하는 프리랜서 덬인데

평일에 하는 일이 따로 있고, 주말에는 학원 강사를 하고 있어. (셀털이긴 한데...)



근데 이 분께서 지금까지 다른사람 돕는 일 많이 했는데, 이제 내 거 할 때가 된 것 같고, 

내년 2~3월 즈음에 돈 많이 벌거라고 하시더라. (이말을 제일 먼저 하셔서 기억에 남음..!)


-너 내년부터 돈 많이 벌어.


딱 이렇게 말씀하심. 

내년부터 해운이 바뀌는 시기고, 

올해 이번달까지가 별로였는데, 앞으로 슬슬 풀릴거라고 말씀하셨고

(이것도 맞음. 내가 작년~올해 이번달까지 너무 힘들었엉)


아 그리고

내가 오전 11시 이전에는 약속을 못지킨다고, 야행성이라서 11시 이후에 일해야 일이 잘 되고, 그래서 직장생활이랑 안맞다.

이런 얘기랑

부모님이랑 성격이 달라서 떨어져 지내는게 좋고, 대전 대구권이 나랑 별로다.(근데 나 고향은 이쪽 사람이야) 

그래서 아예 아래로 내려가 살거나, 서울경기권으로 가는게 좋다.

이런 얘기???


성격 관련된 얘기들 해줬는데

사실 중요한건 미래를 맞추는거긴 하지만

내 성격이라던가 과거 관련된 얘기는 다 맞추셨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만날 하는 소리가 서울 갈거다. 라는 말인데, 먼저 서울 가는게 좋다고 해줘서 솔깃한 것도 있었음.


먼저 이것저것 말씀해 주신 다음에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하라고 하셔서


뭐, 건강 관련된 것들이랑 (별 거 없었고) 부모님 질문하고, (별거 없었음)

학원이랑 나랑 어떤것 같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사실 주말에 하는 학원일이

지금 너무.... 너! 무!!!! 안맞고 스트레스받아서 다닌지 반년도 좀 안됐는데 관둘 맘이거든... 하는 일은 취미반 학생들(성인, 미성년자 나이 상관x) 가르치는 거고. 


근데 취미반이나 뭐 기초반이나 학생들 수준 이런거 말 안했는데


그분이 

너랑 안맞지! 너무 기초수준인 학생들 가르치는거 너랑 안 맞아.

이렇게 얘기해서


어케 기초반인걸 알았지; 싶기도 하고 신기했음.


_


ㅇㅇ음 대충 그런저런... 별 거 없는 후기이긴 한데,

이 선생님은 말씀하시는게 되게 시원시원해서 좋더라. 

~될것같은데? ~할 것같은데?

이게 아니고

~해! ~된다.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해줘서 시원함.


그리고 나 앞으로 잘 풀린대서 믿고싶기도 해.. ㅎㅎ!!!


너무 별거 아닌 후기라 도움이 안된다면 미안~ㅁ~

아 그리고 내가 사주보는걸 은근 좋아해서

작년 초에는 히메라고, 일본식 신점+타로 보는데에 갔었는데

(여기도 남포동에 유명한 타로 사주집인데, 여긴 같은 라인이긴 한데 천막 아니고, 상가야)


히메도 되게 꼼꼼하게 봐주고 성격, 과거같은건 잘 맞췄어!


금액은 여긴 5만원, 타로마녀는 2만원.


근데 둘 다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만큼 잘 봐주셔.

히메는 나중에 궁금한거 생기면 한 해동안 문자로 물어볼 수도 있거든. 


혹시 더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남겨줭..!

내년에 진짜 잘 풀리고 돈 많이 벌면 또 후기 남김!!! 히히히.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브링그린💚] 브링그린 덕후 모여라..🌿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토너/크림 & 알로에 젤 쿨러 기획 체험단 (100명) 426 05.27 57,1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50,6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40,6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4,0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46,1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2399 그외 와글와글 가챠 모음 후기 6 09:30 539
182398 그외 헬로톡으로 제2외국어 공부해본 후기와 작문 공부 꿀팁 3 06:06 485
182397 그외 양산 라벤더 카페에 다녀온 후기 4 00:19 1,334
182396 그외 두통 원인 찾은 후기 12 05.30 1,603
182395 그외 누렇게 변하는 침구 + 냄새나는 잠옷 해결한 후기 31 05.30 2,577
182394 그외 다이아몬드 해골 실물 본 후기 6 05.30 1,785
182393 그외 여름철 귀차니즘덬의 발을씻자 초간단 리뷰 2가지.txt 2 05.30 710
182392 그외 가구 전도방지 홀더 사용 후기 1 05.30 715
182391 음식 생생감자칩 멕시칸 그릴타코맛 후기 2 05.30 273
182390 음악/공연 마늘쫑 비빔밥 후기 3 05.30 755
182389 그외 대형로펌 변호사가 된 후기 43 05.30 3,317
182388 그외 미혼여성전문 산부인과 비추하는 후기 21 05.30 2,286
182387 음식 유행에 편승해서 덩달아 마늘쫑비빔밥 만든 후기 3 05.30 887
182386 그외 타올 베개 커버 쓰는 후기 3 05.30 855
182385 음식 두쫀쿠 미친자가 먹어본 투썸 두초생 후기 6 05.30 1,539
182384 그외 테라리움 원데이 클래스후기 12 05.30 1,469
182383 그외 열어놓은 콜라에 억까당한 후기 29 05.30 3,021
182382 음식 야밤에 빵 구운 후기 5 05.30 1,763
182381 음식 연어깍두기 해먹은 후기!!!!!!!!! (존맛) 5 05.30 1,898
182380 그외 면생리대 첫도전해본 후기 9 05.29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