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컴백한 내돌의 컨셉이 록키호러픽쳐쇼를 연상시킨다는 말이 있어서
덬후된 도리로 실친겸덬친네 집에서 함께 배라 파인트와 과자를 우걱우걱하며 봄
영화 병맛쩐다는 얘기를 들어서 긴장했는데 역시 또라이같았음 하하
친구랑 내내 아니 저게 뭐야..? 전개가 왜 저렇게...? 하면서 봄
대충 스토리는 아래와 같음.
연인사이인 브래드와 재닛은 약혼기념으로 학창시절의 은사를 찾아가던 중 폭풍우를 만나는데
설상가상으로 타이어까지 펑크가 나버림. 근데 또 스페어도 없어!
어쩔 수 없이 근처의 성에서 전화를 빌려 도움을 청하기로 하는데 늘 그렇듯 그 성이 또라이 소굴...프랭크 박사의 성이었던 거 ㅇㅇ
얼결에 성에 들어온 그들은 역시 얼결에 프랭크 박사가 새로 창조해낸 생명체의 런칭파티(?)에 참석하게 되는데...!
특이한 박사와 특이한 추종자들이 버글버글한 성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임ㅋㅋㅋㅋㅋ
뮤지컬+에스에프+퀴어+호러인데... 호러인가? 호러라기보단 또라이미가 짙은 병맛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내용인데 영화의 또라이미에 크으게 일조하는 프랭크 박사라는 캐릭터가 매우엄청 독특함ㅋㅋㅋㅋㅋㅋ
자기 스스로 "트랜실바니아 행성의 트랜스섹슈얼에서 온 달콤한 트랜스베스타이트(이성의 옷을 즐겨입는 사람)"고 소개하는 데 어울리게
남자지만 긴 펌의 헤어스타일+진한 화장+목걸이+가터벨트+스타킹+높은 구두 등 여성 복장을 하고 등장함
그리고 남자 여자 상관하지 않고 멋대로 후리는 양성애자인데
남성관은 또 겁나 까다로워서 진정한 남자는 근육이 있어야함ㅋ 남자란 근육ㅋ 비실비실한거 ㄴㄴ해...
말로는 프랭크의 캐릭터가 전해지지 않을 것 같아서 캡쳐를 준비해봄
살짝 엄할수도 있음 조심
강렬한 첫등장ㅋ 사진에서도 당당한 기백이 느껴진다
근데 은근 섹시함 그리고 배우 연기 존잘러임 표정연기 핵찰짐
첫등장할때 솔로곡 부르는데 노래도 은근히 좋아. 트란실~~붸ㅔㅔ니아~~~~ 자꾸 맴돔ㅋㅋㅋㅋ
주변에 있는 하인들 모습만 봐도 이 영화의 또라이미가 느껴진다...
아들내미(프랭크가 창조해낸 생명체) 가동시키려고 싱나게 물감 뿌리는중
매우 신나보임
갓 태어난 아들 록키(본인취향 듬뿍 쳐바른)한테 생일선물 증정중.
생일선물은 예쁘게 포장된 아령임. 왜냐면 근육이 있어야 진정한 남자니까ㅇㅇ
아 이거 포장이 너무 예뻐서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게 포장해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한 살해이유임. 근육이 없는 불쌍한 남자를 위해 자비를 베푸셨답니다(본인 왈)
록키: 엉마(아빠?)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 죽여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랭크: 쟨 근육이 업자나 ㅡㅡ
아들몸매 개흐뭇 ^_^ 을 온 얼굴로 표현하고 있음. 표정이 짤방감...
저 오른쪽 배우 잘생겼음 몸도좋고
근데 듣기론 이거 하나 찍고 은퇴해버렸대... ㅇㅅㅇ 자기가 찍었지만 상당히 충격적이었나봐
대충 이런 캐릭터가 등장하는 약빤..? 돌아이미 넘치는 영화인데 취향 맞는 덬들이 보면 재밌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지컬도 있고 엄청 유명한가보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전개가 갑작스러워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내용이 지루하지도 않았고,
프랭크 캐릭터도 재밌고 매력적인데다 배우도 연기 너무 잘해서 재밌게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년 영화인데 저런 캐릭터를 연기하다니 새삼 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연기 존잘러야...
아 참 이거 청불이라 살짝 야한씬도 나오고 살짝 징그러운 씬도 나와
근데 뭐 옛날영화라 그런가 요즘에 비하면 애교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야한데 병맛...
남자배우들 구두신고 잘걷더라 걸음걸이가 우아해ㅋㅋㅋ
그럼 마지막으로 프랭크 첫등장씬의 솔로곡 영상
노래 좋음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