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장기체류 중이고 나덬은 룸렌트해서 살고있음
룸렌트는 방 1개를 렌트하는 거고, 부엌이나 화장실 등 다른건 다 공유하는 거임
여기엔 나 말고도 다른 한국사람, 한국계 캐나다인(한국말 거의 못하는, 그냥 캐나다사람임), 외국에서 온 사람 등 다양함
그래도 다들 조용하고 서로 크게 터치고 안하고 아무튼 내가 들어와서 살 때는 괜찮았는데 2주전부터 문제가 생김
2주전쯤에 인도사람들이 반지하방으로 들어왔음
그리고 이 사람들이 들어오고나서 문제가 엄청 많이 생김
일단 규칙을 안지켜
우리집은 딱히 유별난 규칙은 없고, 서로 배려하기 위해 밤 늦게 시끄럽게 요리하거나 세탁기 돌리지 말라함
모두들 그렇게 지키고ㅇㅇ
근데 인도애들은 세탁기 방 앞에 붙은 시간엄수 안내문은 가뿐히 무시하고 새벽 1시에 세탁기 돌림ㅋ
내방에 세탁기방에서 가까운 편인데 막 땅이 진동하더라....ㅅㅂ
그리고 왜 저녁을 밤 9시에 먹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엄청엄청 시끄러움
집에 가끔 아니고 자주 자기 친구나 애인, 가족 등 아무튼 누군가 외부인을 부르는지
한밤중에 엄청 떠들고 시끄러워
그리고 걔네는 왜 지 방이 아니라 거실 나와서 떠드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
사실 지난주에 주인아저씨가 주의 줬는데도 그대로 시끄러움
무엇보다도 참을 수 없는 건 냄새....
진짜 카레 냄새 향신료 냄새가 와....내 코를 바늘로 찌르는 듯한 냄새임
나 카레 좋아하거든? 근데 이건 좀 아닌거 같아ㅋㅋㅋㅋ
게다가 매일 카레먹음
얼마나 먹는지 이제 냄새도 베긴거 같은
계단 지나갈 때면 밑에서 그 역한 향신료 냄새가 베여서 냄새나....
개인 가지고 무슨 선입견이냐고 하겠지만 내가 만나본 인도사람들 무조건 100프로 향신료 냄새 쩔어
게다가 같이 사니까 그 냄새가 더 와닿는거 같아
뭐 역지사지로 외국인도 나한테 마늘냄새 나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nn개국 사람 만나보면서 그 체내에서 냄새나는건 여름철 암내나 인도사람들 뿐임
글고 나만 그런게 아니라 여기 네이티브인 주인분도 냄새때문에 견디기 힘들다고 하시더라....
최근에 본인도 카레 먹지도 않을 정도로 냄새에 질렸다고...ㅎ
근데 카레 먹지마! 이러는건 인종차별이나 마찬가지라서 딱히 뭐라고는 안하고 그냥 본인이 그렇다고...
지금도 이 늦은 밤시간에 냄새쩌는 카레냄새와 시끄러운 인도음악이 내 방까지 들어온다....
카레냄새땜에 토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