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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처음으로 마라톤 5km 참가하고 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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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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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성취감을 갖고싶어서 내 인생 처음으로 마라톤 대회 갔다왔어


5km 여성마라톤 대회였고 오늘 9시 30분부터 뛰고 성취감을 느낀후 집에와서 쉬다가 너무 좋아서 혹시 혼자라도 가고싶은데 못가겠다 싶은 덬들을 위해 후기를 남기기로 했어!


첨부터 혼자 가려고 했던거는 아닌데 동행자가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어쩌다 보니 솔플... ㅠㅠㅠㅠ


마라톤 뛰기 몇 주전에 신청한 티셔츠랑 번호표(여기에 칩 같은게 있어서 나중에 되게 놀라워 할 일이 생김ㅋㅋㅋ)가 오고 안내 종이도 오는데 8시 30분부터 집결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혼자가게 된 나는 시간이 너무너무 많이 남을 거 같았기에 블로그에서 작년에 혼자 참가하신 분 후기를 찾아보았고, 혼자 오는 사람은 준비운동하는 9시 15분까지 와도 충분하다길래 널널하게 감 


사실 전날 프듀엑스보고 원픽을 찾아서... 집에서 재방송이나 볼까 오백번 고민했지만... 재방송은 계속 오는거고 이번 마라톤은 오늘뿐이니까! ㅋㅋㅋㅋㅋ


월드컵경기장역에 도착해서 사람들이랑 같이 가면 아무리 길치라도 행사장에 도착하게 됨 ㅋㅋㅋ 정말 극악의 길치라도 중간중간 안내원들이 있어서 어떻게든 가게 될 것임 ㅋㅋㅋ


가서 물품보관소에 짐맡기고 무료로 주는 커피한잔 마시고 출발선에 우글우글 모임 ㅋㅋㅋㅋㅋㅋㅋ 가족부터 연인, 친구들끼리 정말 다양하게 와서 보기좋더라 다들 사진 찍어주고 그러는데 솔플은 이게 아쉬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타트하기 전에 행사진행하는 분이 시간이 넉넉하니 사진도 찍고 걸어도 된다고 해서 5km달리기라고 해도 널널하게 걸어도 될 거 같았어 4.5km걷기 코스도 있었는데 그건 메달을 안줘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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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중간에 꽃이 엄청 예쁘게 피어있어서 다들 여기서 사진 많이찍더라고 하지만 솔플은 이어폰으로 꽂고 파워워킹을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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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첨에는 그냥 걷다가 중간중간 뛰는 사람들이 있어서 기분 내킬 때, 내리막길 내려가서 신날 때 ㅋㅋㅋㅋ 만 조금씩 뛰었는데 44분으로 피니쉬 라인에 들어왔어~ ㅋㅋㅋ 중간에 마신 물이 정말 꿀맛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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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획득=메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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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을 갖고싶어서 억지로라도 참가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어~ ㅋㅋㅋ 사람들이랑 다같이 달리는 것도 좋고, 중간중간 혼자 온 사람들도 있어서 그 사람들이랑 나 혼자서 같이 페이스 조절하면서 가기도 하고 ㅋㅋㅋ 가족끼리 왔는데 조그마한 애기가 양팔에 풍선을 메달고는 너무 신나게 달리는 거 보면서 나도 행복해지고, 나이드신 분들도 열심히 걸으시는거 보고 멋있어서 여러므로 다녀오길 잘한 거 같아 ㅋㅋㅋ 무기력한 일상에서 사소한 성취감을 갖고자한다면 혼자여도 전혀 쓸쓸하지 않으니 한 번쯤은 경험해보는 거 좋은 거 같아~ 


아 그리고 다 달리고 나중에 문자로 알려준 주소로 들어가면 (그 번호표에 달려있는 조그마한 칩이 생각보다 큰일을 하는 아이였어 ㅋㅋㅋ)


내가 언제 들어왔는지도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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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증도 주고 중간에 사진찍는 분이 있었거든? 그럼 내 번호 찍으면 저 라이브포토에 내가 달린 모습이 나옴 ㅋㅋㅋㅋ 짱신기 ㅋㅋㅋㅋㅋㅋ 세상 신기한 마라톤의 세계였어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참가해보려고 그럼 다들 주말 잘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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