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인줄 모르고 갔어
요즘 사는게 팍팍해서 그냥 일상영화인줄 알고 갔거든.
영화보면서 눈치챘지. 세월호 영화구나.
당황스럽지는 않았어. 4:16일은 다시 오고있으니
오히려 잘 돼었다 싶었어. 기억할 수 있는게 생긴거니까.
난 세월호를 남들처럼 크게 비극으로 느끼지 못했어.
회사에서 일하다가 전원구조 기사를 봤고, 그게 오보라는거
그리고 나라가 구조를 방임했다는거.
그리고 유가족들을 일베충이나 일부(라고 믿고싶다)자식팔이한다고 악플달리는거 보며 분노하는거.
근데 4.16일이 되면, 정확히 4월이 되면 왠지 외로워져
아이들이 숨쉬고 놀아야 하는데 버려졌구나 하는 마음에.
영화는 잔잔히 흘러가더라. 그게 더 현실같아서 마음이
미안하고 무거웠어. 마지막 시를 보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지만..
얼만큼의 시간이 지나야 내가 , 그 참사를 기억하고 받아들일수 있을지.. 내가 참 많이 미안하고 슬픈 영화였어..
요즘 사는게 팍팍해서 그냥 일상영화인줄 알고 갔거든.
영화보면서 눈치챘지. 세월호 영화구나.
당황스럽지는 않았어. 4:16일은 다시 오고있으니
오히려 잘 돼었다 싶었어. 기억할 수 있는게 생긴거니까.
난 세월호를 남들처럼 크게 비극으로 느끼지 못했어.
회사에서 일하다가 전원구조 기사를 봤고, 그게 오보라는거
그리고 나라가 구조를 방임했다는거.
그리고 유가족들을 일베충이나 일부(라고 믿고싶다)자식팔이한다고 악플달리는거 보며 분노하는거.
근데 4.16일이 되면, 정확히 4월이 되면 왠지 외로워져
아이들이 숨쉬고 놀아야 하는데 버려졌구나 하는 마음에.
영화는 잔잔히 흘러가더라. 그게 더 현실같아서 마음이
미안하고 무거웠어. 마지막 시를 보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지만..
얼만큼의 시간이 지나야 내가 , 그 참사를 기억하고 받아들일수 있을지.. 내가 참 많이 미안하고 슬픈 영화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