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ellular Memory - 에스더쉬퍼 (~8/1)
식물같기도 하고 외계생물체 같기도 한 그림이 있었어
갤러리 건물이 취향이라서 전시가 바뀔때마다 가보는 곳이야
2. 모양채집 - 아트센터 림 (~7/10)
텍스타일 작업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 5인 그룹전
(텍스타일이 뭔가 했는데 직물, 섬유래)
3. 열람회 - 팩토리2 (종료)
좀 실험적인 전시였음
벽에 50개의 창작 매뉴얼이 붙어 있었는데, 쓸데없지만 왠지 멋있는 것도 있고 개그성인 것도 있고 진짜로 유용한 것도 있었어
먹을 수 있는 장식 달기 (진짜 버섯임)
선풍기가 켜져있는지 한눈에 볼수있도록 비행기 만들어 달기
(이거는 유용할거 같아서 따라해보려고 ㅋㅋ)
고양이랑 놀아주기
(난 고양이 안키우지만 그림이 귀여워서 찍음)
4. 투명한 손, 움직이는 색 - 세화미술관 (종료)
체험형 작품이 많았어
게임 같은것도 있고 수도꼭지를 틀면 소리 나오는 작품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전시라 관람객 중에 애들도 있었으면 더 즐거운 분위기에서 봤을 것 같음
5. 기억의 실루엣 - 세화미술관 (종료)
세 작가 작품이 있었는데 나는 악기나 음향장치로 조각 만드는 분이 제일 인상적이었어
6. 사어피 - 서울역사박물관 (종료)
상어, 가오리 가죽을 이용한 유물이라길래 가봄
규모는 진짜 작았지만 보람은 있었어
사어피는 상어랑 가오리 가죽을 통칭하는 말인데 종류가 다양했대
만져볼 수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단단하더라
사어피 씌운 상자
7. The Body Shimmer - 리만머핀 (종료)
도미닉 체임버스 개인전
판타지 동화책이 떠오르는 색감이었음.. 공기에 마나가 떠다닐 것 같은 풍경
어쩌다 보니 인물이 없는 사진만 올렸는데 이런 배경에서 아이들이 놀고있는 그림도 좋았어
8. 기울어진 증거들 - 디스위켄드룸 (종료)
구나
벽화같기도 하고 구름같기도 한 오묘함이 좋았음
비타우타스 쿰자
이런 아이러니한 사진이 많아서 재밌게 봄
9. 김윤신: 합이합일 분이분일 - 호암미술관 (종료)
전시도 좋았고 김윤신 작가 인터뷰도 감동적이었어
특히 큼지막한 조각들이 좋더라... 나무를 조각해서 생명의 근원에 있는 힘을 끌어냈다는 느낌이었음
미술관 정원, 실렌시움, 조각공원도 좋으니까 호암미술관 갈거면 시간 넉넉히 잡고 전부 둘러보고 오는걸 추천해
날이 더워서 그런지 공작은 한마리밖에 안보이더라
카페도 가봤는데 일단 비싸고 ㅋㅋ 음식은 외국인들도 잘먹을거 같은 퓨전한식이었음
10. 스펙트로신테시스 서울 - 아트선재센터 (종료)
나도 퀴어라서 약간 의리로 갔는데 사실 취향은 아니었음
입구에 있던 양승욱 작가 작품이랑 마크 브래드포드 벽화는 좋더라
이런 동화책 작품도 귀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