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덥더라.. 주말에 갔는데 더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없었던 건 좋았음
이대원 몰랐는데 제목이 너무 좋아서 갔어
당신을 슬프게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라니....
색 쓰는게 범상치 않다고 해야하나 어떻게 저기에 저런 색을 쓸 생각을 했을까 싶어서 너무 신기
작가 자체는 5개국어하고 그림도 어릴때부터 잘그리는 천재 같더라 근데 돈도 많아서 화랑도 열고 무슨 일 있음 돈 턱턱 내고.... 전쟁 겪은 세대라지만 동시대 작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불행해보였음 그래서 그런지 작품이 밝고 생기있어 보여 좋더라
특히 4섹션은 그림이 크고 가로로 긴 작품이 주로 있어서 모네의 수련 연작 생각도 나더라 실제로 모네 그림을 보면 이런 느낌으로 감동받을까 싶기도 하고...(보고싶다ㅠ)
나는 작은 그림보다 큰 그림에서 잘 압도되는 스타일이라 특히 만족스러웠음
팜플렛에는 쇠라나 고흐랑도 비교하는데 그거랑은 다른 동양의 전통미가 있다는데 그 말도 이해 갔음
더위를 참고 ㄱㄱ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