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닌지는 3개월 좀 넘었고 원래 판매부 서비스직에 있다가 얼마 전부터 사무직으로 바뀌어서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어
근무시간은 8시반~5시반인데, 출근은 사실상 8시~8시10분쯤 하는 분위기
어쨌든 직장 앞에 복합문화체육센터..라고.. 수영장도 있고 헬스장도 있고 사우나도 있고 등등 그런 시설이 얼마전에 오픈했어
정확히는 복합문화체육센터-도보 2분-마트-도보 5분 지금 일하는 사무실 이런 식인데
이렇게 적었지만 마트 주차장이 꽤 커서ㅎㅎ 마트 주차장에 세운다 치면 양쪽으로 도보 4~5분일듯
아무튼간에 내 고민은 크게 두가지야
일단 첫번째
좀 무리해서라도 오전운동을 할 것인가, 아니면 퇴근 후 저녁운동을 할 것인가?
사실 작년에 수영을 배우다가 그만둬서... 강습 열리면 강습 다닐 생각도 조금 있기는 해. 지금까지 해본 운동중에 수영이 가장 잘 맞았거든
아니면 그냥 헬스장에서 천계 타고 트레드밀 타고 근력운동 좀 하고 그런 정도로도 괜찮고.
오전운동을 한다면 아마도 높은 확률로 수영이 될 거고 저녁운동을 한다면 헬스장이 될듯?
저녁운동의 경우... 퇴근하자마자, 집에 가기 전에 할 것 같아. 집까지는 자차로 12분 거리거든
그런데 내가 삼시세끼 다 꼭 챙겨먹어야 해서... 밥 안먹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또... 투잡이라서 퇴근 후에 또 다른 일을 해야 하거든.
이렇게 되면 또 밥을 어떻게 챙겨먹을까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지
오전운동을 한다면 아침식사는 진짜 간단하게 먹어야 할 테고(뭐 바나나.. 요거트.. 이런거?)
저녁운동을 한다면... 배고픔을 참고 저녁운동을 한 후 집에가서 밥을 먹어야겠지...?..
아 그런데 사무실에 딸린 식당이... 한 한달간 먹어본 결과, 힘쓰는 아저씨들이 절대다수인 데라(1층에 선별작업장이 있음)
메뉴가 전반적으로 짜고 자극적이야. 사실 메뉴가 큰 변주는 없거든...빨간 고등어조림-빨간제육-빨간 닭볶음탕-가끔 고기국수-빨간 동태조림 이런식
그래서 점심식사도... 아 점심 도시락을 싸고 다닐까 하고 있거든. 포만감도 별로 안 들어서 한 서너시 넘어가면 배고파서ㅠㅠ
근데 오전운동을 한다면 아침도시락이랑 점심도시락을..둘다 싸야 하나? 싶고...
아침식사는 그러면 걍 대충 단쉐에 바나나 이런식으로 때우는게 나을까?
삼시세끼에 대한ㅋㅋㅋ 욕심을 비우고 하루두끼로 산다는 마인드를 가져야할까
직장다니면서 운동하고 다이어트하는 덬들 조언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