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가족들 몰래 음식 몰아먹고
너무 예민하고 이러는데
이런거 어떻게 좋아질수있을까
내가 사실 과체중이고 비만이고 이렇진 않거든?
근데 계속 그냥 내자신의 모습에 만족을 못함
스물중반까진 40키로대로 매일을 살아왔는데
스물후반 일하면서 스트레스로
살이 많이 쪄서 50키로대가 됐어
근데 나는 살면서 이 몸무게를 되어본적이 없으니깐
그거에 충격을 너무 받아서 찌고 빼고를 반복했는데
그런 과정속에서 자존감이 너무 내려갔고
음식에 강박이 되게 강하게 생겼어...
그냥 병원을 가보는게 제일 빠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