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덩치가 있었고
어려서부터 또래보다 거대한 본투 비만걸
다이어트라는걸 처음 시작했을 때
1. 회차 다이어트 : 120kg → 75kg
유지와 찜 사이 : 73kg ~ 78kg
서서히 찜 : 78kg → 85kg
유지와 찜 사이에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짧게 다이어트 치고 빠지다가
어느순간 지쳐서 손 놓게됨 그럼 바로 찌기 시작
2. 회차 다이어트 : 85kg → 68kg
유지와 찜 사이 : 70kg~75kg
서서히 찜 : 78kg → 96kg
3. 회차 다이어트 : 96 kg → 78kg (현재)
-8 더 빼고싶은데 ㅋㅋㅋ 서서히 쪘다 뺐다 를 반복해서 그런가
3개월째 78 유지하고 있다..ㅋㅋ 후.. 새드...
소아 시절의 비만은 비만 세포가 많아지고 성인 시절의 비만은 비만 세포가 커지는거라는데
아무리 빼도 이 이상 안빠지는 기분임 ㅋㅋㅋㅋㅋㅋㅋ
68까지 뺐을때 술도 2년동안 안먹고 개 힘들게 뺐는데 이젠 절대 그렇겐 못하겠고
(그땐 다이어트 지식이 지금보다 원시적일때라 1000칼로리 먹고 움직이던 시절)
예전보다 다이어트 식단 범위도 넓고 지식도 많아져서
1회차 2회차 때보단 스트레스 안받고 있지만 ... 더디게라도 내려가면 좋겠는데
이렇게 까지 꿈적도 안하니까 왠지 이러다 또 다시 살찔거 같은 두려움
이 이상은 안빠지는건가 하는 걱정 - .. 존버하면 진짜 다시 빠지는거 맞냐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