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60중반에 87정도고
아침에 곤약 볶음밥 먹음 아침을 늦게 먹고 점심을 빨리 먹어야 해서 - 여기서 한 200kcal 정도
점심은 일반식인데 단백질 놓치지 않고 잘 먹으려고 함 - 여기서 한 700~900kcal 정도
그리고 점심 먹고 등산을 다녀와 이거 때문에 점심 때 든든하게 먹는 편
등산으로 300kcal 정도 소모하는편 (1시간 가까이)
그리고 저녁은 클린식 먹는데 주로 닭가슴살 + 파프리카 + 탄수화물 양 봐서 현미 넣던거 말던가 하고 400kcal 정도
전체 섭취해야하는 단백질 양이 적거나 배고플 땐 단백질 쉐이크나 단백질바 간식으로 넣고
입터질거 같을 때는 닭가슴살 만두 3알씩 먹으면서 출출한거 달래는 편
내가 인바디 기초가 1390 정도인데 보통 1600~1650 정도 맞추고 있어
탄단지 비율은 4 : 3 : 3 아니면 4.5 : 3 : 2.5 정도
등산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 가고 있고 따로 운동은 안하고 평일에 30분 이상 걸으려고 노력중이야
잠은 11시 정도에 자서 7시 30분 정도에 일어나고 있고 재택 사무직이어서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긴편이야
그리고 주말에 저녁에 클린식 안하고 일반식 할 때 있는데 그 때는 양으로 칼로리 조절하는 편이야
한달 정도 했는데 주말에 칼로리 오바해서 일반식 한적이 두번 정도 있어
1. 먹는거에 문제가 있다
2. 운동양이 너무 적다
3. 생활습관이 문제다
4. 잘하고 있으니 기다려봐라
저렇게 한지 30일 정도 됐는데 지금 500g 정도 빠졌거든.
내가 절식해서 10키로 빼다가 요요 돌아온게 3년사이 2번이라서 제대로 다이어트 해보려고 했는데
대사가 엄청 나빠졌을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진짜 500g은 하루만 밥 굶으면 빠졌던 양이어서 이대로 뭔가 계속 하는게 힘들어
다방 진단(?)을 받고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최대한 자세히 적어봤어
조금이라도 빠지면 동기부여가 되어서 신나게 할텐데 그냥 막 살았던때랑 큰 차이가 없어서 허탈해서 ㅠㅠ
그리고 특이사항은 내가 원래 근육량 많은 근육돼지였는데 > 출산 연달아서 두번 하고 온 몸의 근육이 다 풀려버렸거든 > 근데 그 이후 바로 코로나라서 운동다운 운동을 못해서 체지방량이 엄청 늘어버렸어. 그거 때문에 가정의학과 가서 처방도 받구 약도 받아왔는데 (의학적으로 비만이라) 그 약 먹으면 너무 절식하게 되어서 절식으로만 10키로를 뺐었는데 너무 아프고 픽픽 쓰러지고 감기 계속 걸리고 해서 다시 좀 잘 챙겨먹으면 살이 엄청 쪄버리고 악순환을 밟은 상태야
내 몸 관리를 진작 했어야 하는데 이제와서 하려니까 나이때문인지 출산 후 호르몬 변화 때문인지 예전에 하던만큼 해도 안빠지고
다방 정석으로 노력해도 일키로도 안빠지고...너무 내가 기초대사량이 나빠서 그런지 너무 모르겠고
공지글 한 글당 3번씩 정독했는데도 문제점을 잘 몰라서 도움 청해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