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는 전에도 글쓴적 있는데 (자표라면 미안해!)
다방 덬들처럼 건강하게 식이라던가 운동이아니라 큐시미아라는 약 먹고뺐어 (광고 절대아님 ㅠㅠ 내돈내처방약)
약 4개월째 먹는중이고 지금은 약 먹다가 효과가 점점 안나서 4단계 먹고 있어!
4단계 먹은지는 20일째쯤되는중!
감량은 4개월 먹은것 치고는 많지 않음 내가 운동을 별로 안해서 그런것 같아 활동량도 적음 (백수,,ㅠㅠ 취준중인데 잘안돼 ㅠㅠ 공부중)
감량은 82.2키로에서 시작해서 금방 몸무게 재니까 68.2 나왔어 첫달에 2단계 약 먹고 5.5키로 빠진게 가장 큰 감량폭이었고 그뒤에는 진짜 약효 있긴한건가,,?
먹은거에 비해서 너무안빠져서 약효에 대한 의구심 들정도 약가격 13만정도(약값+처방전값)였는데
난 스스로 식욕을 조절하지 못하는 의지박약 상태(못먹으면 무척 예민해지고 짜증이 많아지고 폭식+ 숨겨놓고 먹기 달인)였기 때문에 조금 길게 먹을 생각을 했었어
그래서 먹는량은 진짜 새모이만큼 먹어도 (일부러 이렇게 먹는게 아니라 약효때문에 식욕이 많이 안생기고 점점위가 작아져 안먹힘)
한달에 2,3키로도 감량못하기도 하는상태에 돈이 아까운데도 걍 참고 먹음,,,백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대로는 취업은 물론 시집도 못갈 몸둥이여서 투자한다 생각하고 약에 돈썼음 ㅠㅠ
그리고 최근에 첨으로 6앞자리 달고 가족사진 찍고 더불어서 증명사진도 찍었는데 진짜 다른 사람같아서 좀 신기했음 겨우 10키로 남짓 빠진건데
몸무게는 계속 제자린데 옷치수는 계속 줄어드는 기분이었거든 내가 그래서 조바심 나면서도 어느정도 참을수 있었음
불과 2개월전에 2년전에 사놓고 못입던 슬랙스가 드디어 맞아서 입기시작했는데 2개월 사이에 슬랙스가 커져서 지금 줄여야 하나 고민하는정도로
몸무게는 겨우 4,5키로 차이정도인데 옷이 너무 커지는 상황이 오더라고 그래서 몸무게 변화에도 신경은 썼지만 난 몸 사이즈가 변하는것에 만족하면서 뺐어 ㅎㅎ
내가 키가작아서 솔직히 아직도 15키로 이상은 빼야하는데 큐시미아 더 오랫동안 먹는건 재정적으로도 건강적으로도? 좋지 않을것 같아서 딱 한달치만 더 지어먹으려고 ㅎㅎ
한번에 약을 끊으면 안좋다해서 지금 남은 약은 걍 정상복욕하고 다음에 처방받은건 약끊는용?으로 복용하려고
60중반으로 유지어터만 되도 난 만족할거같아,,,그런 몸무게로 살아본적없거든 ㅎㅎㅎ;;ㅠㅠ
인생최저 몸무게찍고 신나서 한번 글써봤어 ㅎㅎ
노잼 횡설수설글 읽어줘서 고마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