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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부터 시작해서 이제 7개월째네 ㅋㅋ
24살 취직 후부터 진짜 대중없이 술 과자 아이스크림 탄수화물 안 가리고 엄청 먹었거든 (입사 당시 51키로)
32살에 드뎌 74를 찍고 발목이 아픈거야.. 체중 많이 나가서 ㅠㅠ
살찌고 맨날 부한 옷만 입고 라지 사이즈 어두운 옷만 입는것도 지긋지긋하더라구
이대로 나이 더 먹을순 없다고 결심하고 2019년 12월부터 시작했어
참고로 난 클린식은 안 하고 운동도 전혀 안 했어.
장기간 할 생각으로 체중감량보다는 소식 / 저탄수 평생 습관 만드는게 목적이었어
워낙 시간 상관없이 아무때나 먹던 버릇때문에 간헐적 단식 기본으로 했고 (12시 반 - 저녁 8시 반까지만 먹음)
점심은 회사에서 일반식 먹되 공기밥 나오면 딱 두 숟갈 덜어서 그것만 먹었어. 한 1/4공기? 반찬이랑 메인메뉴는 제한없이 먹었음. 탄수화물 많이 줄였어.
저녁도 똑같이 일반식인데 가급적 탄수 적은걸로. 점심 저녁 둘다 엄청 조금 떠서 많이 씹어먹었어. 거의 쌀알이 가루가 될 정도로...
집에서 먹을땐 밥 티스푼으로 먹었음 그러면 조금 먹어도 비교적 포만감이 오더라구 (식사시간 30분 이상)
다이어트 하는 동안 술은 거의 안 먹은 것 같다 회식할 때 맥주 500 하나정도.. 안주는 거의 손 안 대거나 탄수 튀김 아닌거 위주로
이렇게 두달 하고 나서는 주말에는 먹고싶은거 다 먹었음 대신 간헐적 단식 시간은 지켜서 ㅇㅇ 시간안에 먹어야 돼서 많이 못 먹겠더라 그래도 배터지게 먹은 적도 많아
주말에 지킨 원칙은 많이 먹어도 자기 전에는 무조건 배 다 꺼진 상태로 잤다는거.. 배 많이 부르면 소화제 먹고 나가서 걷고 들어왔음
주말에도 절대 안 먹는 게 딱 하나 있었는데 달달한 음료수류 절대 안 먹었어 초코우유 달달한 커피 다 포함.. 설탕물은 아예 안 먹었다고 보면 돼. 먹고나면 혈당 너무 수직 상승하는 것 같아서 배고프더라
쓰고나니까 별거 없네 ㅋㅋ 이제는 어느정도 습관이 됐는지 원래 아침에 맥모닝 사서 출근하자마자 먹었는데 이제 점심시간 전에는 뭐 안 먹게 됐고
밤에도 안 먹어버릇하니까 이제 잘 안 들어가더라 무엇보다 배부른 상태로 자는게 너무 불쾌해졌어
배고픈 상태로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몸무게 달라져있는거 보는 기쁨도 크고 ㅜㅜ
중간에 정체기 와서 65에서 절대 안 내려가고 60에서 한달동안 절대 안 내려가고 이랬는데 이때는 막 체중 일주일에 한 번 재고 그랬어.. 너무 힘들었는데 그냥 존버함 ㅠㅠㅠ
그래도 당연히 배고플때는 다방 들어와서 다들 배고파하고 있구나(?) 하면서 위안 많이 됐는데 다들 성공했으면 좋겠다
54키로가 목표인 이유는 딱히 없고 60보단 50에 가까운 몸무게를 갖고 싶어서 ㅋㅋ 다들 힘내서 성공하자!
작년 12월부터 시작해서 이제 7개월째네 ㅋㅋ
24살 취직 후부터 진짜 대중없이 술 과자 아이스크림 탄수화물 안 가리고 엄청 먹었거든 (입사 당시 51키로)
32살에 드뎌 74를 찍고 발목이 아픈거야.. 체중 많이 나가서 ㅠㅠ
살찌고 맨날 부한 옷만 입고 라지 사이즈 어두운 옷만 입는것도 지긋지긋하더라구
이대로 나이 더 먹을순 없다고 결심하고 2019년 12월부터 시작했어
참고로 난 클린식은 안 하고 운동도 전혀 안 했어.
장기간 할 생각으로 체중감량보다는 소식 / 저탄수 평생 습관 만드는게 목적이었어
워낙 시간 상관없이 아무때나 먹던 버릇때문에 간헐적 단식 기본으로 했고 (12시 반 - 저녁 8시 반까지만 먹음)
점심은 회사에서 일반식 먹되 공기밥 나오면 딱 두 숟갈 덜어서 그것만 먹었어. 한 1/4공기? 반찬이랑 메인메뉴는 제한없이 먹었음. 탄수화물 많이 줄였어.
저녁도 똑같이 일반식인데 가급적 탄수 적은걸로. 점심 저녁 둘다 엄청 조금 떠서 많이 씹어먹었어. 거의 쌀알이 가루가 될 정도로...
집에서 먹을땐 밥 티스푼으로 먹었음 그러면 조금 먹어도 비교적 포만감이 오더라구 (식사시간 30분 이상)
다이어트 하는 동안 술은 거의 안 먹은 것 같다 회식할 때 맥주 500 하나정도.. 안주는 거의 손 안 대거나 탄수 튀김 아닌거 위주로
이렇게 두달 하고 나서는 주말에는 먹고싶은거 다 먹었음 대신 간헐적 단식 시간은 지켜서 ㅇㅇ 시간안에 먹어야 돼서 많이 못 먹겠더라 그래도 배터지게 먹은 적도 많아
주말에 지킨 원칙은 많이 먹어도 자기 전에는 무조건 배 다 꺼진 상태로 잤다는거.. 배 많이 부르면 소화제 먹고 나가서 걷고 들어왔음
주말에도 절대 안 먹는 게 딱 하나 있었는데 달달한 음료수류 절대 안 먹었어 초코우유 달달한 커피 다 포함.. 설탕물은 아예 안 먹었다고 보면 돼. 먹고나면 혈당 너무 수직 상승하는 것 같아서 배고프더라
쓰고나니까 별거 없네 ㅋㅋ 이제는 어느정도 습관이 됐는지 원래 아침에 맥모닝 사서 출근하자마자 먹었는데 이제 점심시간 전에는 뭐 안 먹게 됐고
밤에도 안 먹어버릇하니까 이제 잘 안 들어가더라 무엇보다 배부른 상태로 자는게 너무 불쾌해졌어
배고픈 상태로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몸무게 달라져있는거 보는 기쁨도 크고 ㅜㅜ
중간에 정체기 와서 65에서 절대 안 내려가고 60에서 한달동안 절대 안 내려가고 이랬는데 이때는 막 체중 일주일에 한 번 재고 그랬어.. 너무 힘들었는데 그냥 존버함 ㅠㅠㅠ
그래도 당연히 배고플때는 다방 들어와서 다들 배고파하고 있구나(?) 하면서 위안 많이 됐는데 다들 성공했으면 좋겠다
54키로가 목표인 이유는 딱히 없고 60보단 50에 가까운 몸무게를 갖고 싶어서 ㅋㅋ 다들 힘내서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