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저녁에 씹뱉했다던 더쿤데 그냥 잠안와서 써봄..
처음 먹토한게 2019년 5월 4일이였는데..
벌써 1년 넘었네.
다이어트한다고 8주만에 술+안주 먹다가 속안좋아져서 친구가 토하고와라해서 억지로 토한게 시작.
어쨌거나 겁나 먹었는데도 다음날 몸무게 재보니까 체중이 그대로.
처음엔 과식한 날만 토했는데 나중엔 견과류 한봉 먹고도 손가락 집어넣어서 토하고 물500ml한번에 마셔서 억지로 배 채운다음 토하고.
식당에서 과식 후 화장실 갈땐 토한 후 화장 고쳐야되니까 클렌징티슈+화장품 필수로 챙기고.
피부 안좋아진건 물론이고 앞니 두개 신경치료+크라운(100들었음)
얼굴근육도 이상생김.
목은 말할것도 없고.
정신과는 비용적인 문제랑 무서워서 보건소에서 상담받았는데 심각하다고 정신과 추천하더라구.
상담받은 직후 국밥집에서 국밥한그릇(밥은 반공기)먹고 또 토하고 상담사분이랑 통화하면서 오열.
근데 그러고 또 과자 사먹고 토함ㅋ
가족 해외여행갔을때도 맛있게 먹고 화장실에서 토함.
진짜 즐거워야 할 날에 현타 제대로 왔었음
한번만, 진짜 마지막으로 한번만 하자는게 벌써 1년이 넘었네.
크라운치료 받은 이 먹토하고나면 통증느껴져서 진짜 그만해야지하면서도 어렵다.
엄빠는 작년엔 내가 먹토한거 아는데 지금도 하고있는거 아는진 모르겠음(애초에 그때 알았을때도 정신병 취급해서 깊게 얘기안했음)
요새 화장실에서 썩은내 난다고 뭐라하는데 그거 나때문일꺼임
맨날 변기에 토하니까..
오늘은 그래도 먹토안하고 씹뱉했는데 좀 과식했어서 내일 몸무게 재기 두렵긴하다.
많은거 안바라고 그냥 내일도 씹뱉까지만 가면 좋겠다.
진짜 먹토 조금이라도 생각하고있는 사람 절대 하지마
절대 한번만으로 안끝남.
처음 먹토한게 2019년 5월 4일이였는데..
벌써 1년 넘었네.
다이어트한다고 8주만에 술+안주 먹다가 속안좋아져서 친구가 토하고와라해서 억지로 토한게 시작.
어쨌거나 겁나 먹었는데도 다음날 몸무게 재보니까 체중이 그대로.
처음엔 과식한 날만 토했는데 나중엔 견과류 한봉 먹고도 손가락 집어넣어서 토하고 물500ml한번에 마셔서 억지로 배 채운다음 토하고.
식당에서 과식 후 화장실 갈땐 토한 후 화장 고쳐야되니까 클렌징티슈+화장품 필수로 챙기고.
피부 안좋아진건 물론이고 앞니 두개 신경치료+크라운(100들었음)
얼굴근육도 이상생김.
목은 말할것도 없고.
정신과는 비용적인 문제랑 무서워서 보건소에서 상담받았는데 심각하다고 정신과 추천하더라구.
상담받은 직후 국밥집에서 국밥한그릇(밥은 반공기)먹고 또 토하고 상담사분이랑 통화하면서 오열.
근데 그러고 또 과자 사먹고 토함ㅋ
가족 해외여행갔을때도 맛있게 먹고 화장실에서 토함.
진짜 즐거워야 할 날에 현타 제대로 왔었음
한번만, 진짜 마지막으로 한번만 하자는게 벌써 1년이 넘었네.
크라운치료 받은 이 먹토하고나면 통증느껴져서 진짜 그만해야지하면서도 어렵다.
엄빠는 작년엔 내가 먹토한거 아는데 지금도 하고있는거 아는진 모르겠음(애초에 그때 알았을때도 정신병 취급해서 깊게 얘기안했음)
요새 화장실에서 썩은내 난다고 뭐라하는데 그거 나때문일꺼임
맨날 변기에 토하니까..
오늘은 그래도 먹토안하고 씹뱉했는데 좀 과식했어서 내일 몸무게 재기 두렵긴하다.
많은거 안바라고 그냥 내일도 씹뱉까지만 가면 좋겠다.
진짜 먹토 조금이라도 생각하고있는 사람 절대 하지마
절대 한번만으로 안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