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다이어트를 달고 산다고 글 적었는데 나처럼 보통에서 마름으로 가려고 노력중인 덬들이 꽤 있는거 같아서 써본당 ㅋㅋ
20살 될때까지 나는 통통이, 뚱땡이, 돼지 등... 살에 관련된 별명이 없었던 적이 없음 ㅋㅋㅋ 그만큼 어릴때부터 잘먹고 포동포동했어
20살때 첨 다이어트했고 당시에 68에서 54까지 뺀 후에 폭풍 요요와서 다시 65까지 쪘지.
그후 5년동안 계속 짜잘하게 다이어트하고 찌고 빼고를 반복하다가 올해 3월말부터 5월초까지 53에서 45까지 뺌 ㅜㅜ
내가 최근 감량중에 다이어트 일기 써놓은게 있어서 그거 보니까
하루에 샐러드 전문점에서 파는 샐러드나 샌드위치 하나 + 프로틴바 한개로 버티면서 운동 (근력+유산소) 두시간에서 두시간반정도를 매일 빠짐없이함
그리고 동시에 간헐적 단식 진행해서 낮 두세시쯤에 식사하고 다음날 두세시까지 절대 음식에 손 안댐
치팅데이는 한달반동안 절대 없었고 가끔 어쩔 수 없는 약속있을 때 한두번 일반식 한끼먹었어
약속땜에 일반식 먹은 날도 절대절대 추가로 뭘 더 먹겠다는 생각 안했고
다이어트 일기보니까 감량 한달반동안 무조건 800칼로리 이하로 먹었음 ㅜㅜ그리고 최대 48시간 단식한적도 있어
이정도 노력 아니면 보통에서 마름 가는건 진~~~~~~짜 힘든거같아
현재는 한달간의 장기여행 + 잦은 외식 등으로 다시 165에 51키로가 되었지만...ㅎ 그래서 다시 다이어트 중인데 예전만큼 노력해도 몸이 이미 다이어트에 익숙해져서 잘 빠지지도 않아
다이어트하는 덬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