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561 2
2024.07.28 01:11
561 2

제목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궁금했는데 80% 가량 읽은 오늘 드디어 알게됐어.

세 친구들(샘, 세이디, 막스)이 게임회사를 차리며 회사 이름 정할 때 막스가 Tomorrow Games를 주장했대. 

"What is a game?" Marx said. "It's 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 It's the possibility of infinite rebirth, infinite redemption. The idea that if you keep playing, you could win. No loss is permanent, because nothing is permanent, ever."

'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 구절 자체는 맥베스의 독백에서 가져온 것이래. 막스가 대학 시절 연극배우였거든. 

부인의 죽음 소식을 들은 맥베스의 유명한 독백이라고 하네.

몇 년 전에 번역본으로 맥베스를 읽었는데 기억에 없어 ㅠㅠ 

맥베스를 다시 읽어봐야겠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도 줗구만 ㅎㅎㅎ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469 12.11 15,6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34,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56,6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32,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15,936
공지 알림/결과 📚도서방 챌린지 & 북클럽 & 오늘의 기록 & 올해의 책📚 60 22.01.14 74,8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733 후기 대온실 수리 보고서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3 12.09 393
732 후기 2022~2024년에 읽은 단편집 얘기 2 12.09 178
731 후기 여성시대에는 남자가 화장을 한다 추천 3 12.01 428
730 후기 흰 뭔가 시 같은 소설 같아 2 11.27 342
729 후기 다윈영의 악의기원 스포후기 3 11.27 287
728 후기 시집 "내 고향 흑산도 푸르다 지쳐 검은 섬" 불호 후기 2 11.26 330
727 후기 괴물들 이 책 좋다 3 11.25 398
726 후기 홍학의 자리 / 아우라 / 옛날에 내가 죽은 집 1 11.23 376
725 후기 프로젝트 헤일메리 다 읽었다 4 11.22 557
724 후기 (스포)아.....홍학의자리 중간에 알아차려버려서 넘 아쉽다... 3 11.20 527
723 후기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1 11.20 344
722 후기 13.67 다 읽었다! 후기 ㅅㅍ 1 11.19 385
721 후기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3 11.17 336
720 후기 d design travel 제주: 요즘 말로 "감도 있는" 여행가이드 11.17 209
719 후기 우사미 마코토 <어리석은 자의 독> *스포주의 11.17 227
718 후기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정말 좋다 4 11.16 964
717 후기 수확자 시리즈 세권 다 읽었다ㅋㅋ 노스포후기 11 11.12 623
716 후기 천사벗이 나눔해준 잡동산이가 왔다!! 4 11.12 698
715 후기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읽었다 ㅎㅎ 1 11.11 338
714 후기 트러스트 후기(스포) 1 11.11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