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리 심리 묘사 많은 소설 처음 읽어
그리고 그 흐름이 상황 묘사랑 이어져서 뭔 의식의 흐름을 읽는 느낌
처음엔 상황이랑 심리가 섞여서 나와서 아 정신 없어 그냥 내 삶의 흐름을 글로 100프로 옮겨놓은 느낌이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묘사도 엄청 세세하고 70년전에 쓰여질 내용이 아닌데 쓰여졌다고 생각함
심리 묘사가 너무 세세하니까 불안이나 감정이 다 느껴져서 이러한 전반적 불안이나 흐르는 감정들이 요즘 세대의 흐름이라 이런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건가 싶음
굉장히 특이한 책이었음
불안의 서의 감정을 소설로 쓴 느낌도 받았고 왜 나치가 이 사람 책 금서로 지정했는지는 알겠더라
제대로 N의 사고를 보고 싶다면 엘제 양 꼭 읽어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