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줄었다고 들었는데 전혀 못 느꼈어!
선호하는 출판사도, 작가도 딱히 없어서 구경하는 느낌으로 갔는데 굿즈도 다양하고 생각보다 볼거리 많아서 재밌더라ㅋㅋ
한국어로 된 책이 주인데도 외국인이 많아서 신기했어
영화 사바하 보고 불교가 궁금했는데 이번 도서전을 기회로 불교 서적 2권 샀어ㅋㅋㅋ
정작 나는 천주교 모태신앙에 친가외가 모두 천주교 집안이지만 성당 안 다닌지 오래고...ㅋㅋㅋㅋㅋㅋㅋ
블라인드북은 고요한소리라는 곳인데 안에 3~4권 정도의 얇은 책이 들어있고 3000원이라고 해서 구매했어
오른쪽은 불광출판사인데 책 제목도 그렇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샀어! 이 출판사에 있는 불교 인문학도 궁금했는데 무거워서 패스...ㅠㅠ
사실 저 책 하나도 무거워서......
주머니시라는 곳인데 담배갑 안에 시가 들어있더라! 아이디어 너무 좋은 것 같아!
여러 담배갑 중에서 이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이걸로 골랐어ㅋㅋ
아무 정보 없이 가서 후기 찾아봤더니 놓친게 많더라ㅠㅠ
내년엔 정보나 팁 찾아보고 가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