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SF 좋아하는데 전에 100페이지 정도 읽고서
바빠서 못읽다가 오늘 쭉 읽었는데 진짜 재밌고 감동적임...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은
그레이스가 자신의 의지로 헤일메리에 탄 게 아니라고 밝혀진 부분
그리고 그레이스가 타우메바가 로키의 우주선의 연료까지 먹어치웠을거라고 깨닫는 부분 ㅠㅠ
외계의 존재하고 이렇게 애틋해질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음
왜인지 인간은 기계마저 사랑하게 될 거라는 말도 떠올랐어
바빠서 못읽다가 오늘 쭉 읽었는데 진짜 재밌고 감동적임...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은
그레이스가 자신의 의지로 헤일메리에 탄 게 아니라고 밝혀진 부분
그리고 그레이스가 타우메바가 로키의 우주선의 연료까지 먹어치웠을거라고 깨닫는 부분 ㅠㅠ
외계의 존재하고 이렇게 애틋해질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음
왜인지 인간은 기계마저 사랑하게 될 거라는 말도 떠올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