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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 열이 일본 인터뷰 모음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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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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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옆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을 "타인 소개"의 형태로 부탁해도 될까요?

엘 : 성열군은 굉장히 정직하고 솔직한 성격이에요. 어떤 의미로는 순수하기 때문에 마음을 다치기도 쉬워서 연약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한다고 결정한 것은 반드시 해냅니다. 그만큼 집중력도 매우 강합니다. 자신의 목표를 가장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조금 변덕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웃음).

성열 : 동우씨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의 소유자로 우울한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까지 밝게 해 줄 수 있는 마력을 가지고 있어요. 마술사입니다 (웃음).


일본어 버전의 레코딩 중 인상에 남아있는 것이 있습니까?

성열 : 이전에는 "つ"의 발음이 어려워서 고생했었는데, 이번에 제 파트에 "つ"가 없었기 때문에 노래하기가 쉬웠습니다 (웃음). 그래서 빨리 레코딩이 끝났습니다. 그것이 저에게는 에피소드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팬들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성열 : 지난해 저희들은 월드 투어를 돌면서 많은 무대를 경험했어요. 그것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세련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에, 많이 기대해주세요.


출처 : https://blog.naver.com/windowyr/220063547643



오리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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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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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씨 생각에 가장 남자다운 멤버는?
우현 : (성열을 가로막고) 나지!?
성열 (우현을 무시하고) 으음.....어렵습니다 (웃음).
성종 : 저는 성열씨라고 생각해요. 보기엔 어려보이지만 어른스럽고 형같이 지도력도 있으니까.
성열 감사합니다. 성종씨는 좋은 사람입니다~(웃음).

성열씨는 성종씨에게 남자다움을 느끼나요?
성열 (즉답으로) 느끼지 않습니다.
일동 : (웃음).
성열 성종씨는 막내이므로 남자다움 보다는 귀여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엘 : 그렇지~아직도 아이입니다(웃음).
성열 하지만 막내이지만 매우 확실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신이 여자라면 이 사람이라면 자신을 지켜줄것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성열 : (즉답으로) 없습니다 (웃음). 


그럼 '나란 사람'이라는 제목을 따서 "나란 사람은 ○ ○입니다!"라고 자신을 나타내는 말을 넣어 그 이유를 말해주세요.

성열 : 저는 정직한 남자입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windowyr/220062200695



Rankingbox

유닛 데뷔로 자신이 바뀌었다! 인피니트 F 성열의 2014년 빅뉴스 BEST3


11월 19일 싱글 「恋のサイン」으로 일본 데뷔를 이룬 인피니트 F. 연말을 맞아 리더 성열에게 올해의 빅뉴스 BEST3을 들어보았다. 호테이 토모야스가 작곡을 한 인피니트의 신곡 「Dilemma」의 코멘트도 함께!
 
1. 인피니트 F의 일본 데뷔!
되짚어보면 재작년 정도부터 준비를 해오면서 콘서트에서는 3명의 모습을 보여드려왔는데요, 이번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어 저희들은 물론, 팬 여러분들도 이 순간을 즐겁게 기다려주신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1위로 정했습니다. 인피니트일 때에는 하트를 객석에 보내는게 부끄러워서 좀처럼 안됐었어요. 그래도 팬 여러분께 애정표현이나 제 순수한 부분을 이 유닛으로 자연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2.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의 주연으로 대활약!
연기는 옛날부터 제가 하고싶었던 거고 연기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성장할 수 있었어요. 며칠 전에 크랭크업했는데요, 인피니트와 인피니트 F의 활동과 병행하면서 촬영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정말 힘들었어요. 거의 밤을 새는 날들이 1주일 정도 이어지기도 해서 여태까지 없었던 스트레스도 많았는데요, 다른 멤버들이 그런 제 상황을 이해해주고 아무 말 없이 계속 지지해줘서 정말 든든했어요.

3. 부모님께 집과 가게를 선물!
부모님을 위해 올해 서울에 집과 가게(치킨 가게)를 선물했어요. 저희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셔서 고생하시면서 저를 길러주셨고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렴"이라고 이 일에 대해서도 이해해주셨어요. "언젠가 내가 성공하면 집도 짓고 가게도 내줄게"라고 항상 말했기 때문에 실현되어서 만족하고 있어요. 부모님은 "사장님이 될거라고는 생각 못했어. 고맙다"라고 고마워해주셨는데 덕분에 지금 저는 빈털터리가 됐어요(웃음).

"신곡「Dilemma」는 호테이 토모야스씨가 작곡해주셨는데요,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와 하드한 기타 사운드가 최고인 곡이예요. 호테이씨가 한국 아티스트에게 곡을 주시는게 처음이고 인피니트로서도 일본 아티스트의 작품을 부르는 것은 처음이라는게 둘다 같아요. 호테이씨의 독자적인 기타사운드에 저희의 노래와 군무가 잘 싱크로되어서 절대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murisumemories.co.kr/xe/22731446



月刊 EXILE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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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제대로 표현하고 싶은데 부끄러워져버려서 막상 닥치면 사인을 보내는건 못하지 않을까요. - 성열


일본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인피니트에서 나온 유닛 인피니트 F. 한국 콘서트에서 이미 선보였었는데요, 결성의 계기를 알려주세요.

성열 : 저희 인피니트는 한국에서 인피니트 H(호야, 동우)라던지 성규씨의 솔로라던지 그룹에서 파생된 개별 음악 활동을 하고 있지만 막내 3명은 작품이라는 형태로는 만들지 않았었는데요, 한국 콘서트에서는 몇번인가 퍼포먼스를 보여드렸었어요. 그래서 콘서트에서부터 자연스럽게 "3명이서 유닛을 해볼까"라고 녹음이나 CD 자켓촬영, 뮤직비디오 촬영 등 여러 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성종 : F는 플라워라는 의미가 있는데 인피니트의 멤버 중에서 꽃이 어울리는 3명이예요(웃음).


어떤 꽃을 떠올리며 활동하고 있나요?

성열 : 저는 호박꽃.

 : 예상 밖의 답인데(웃음)?

성열 : 꽃 자체가 예쁘고 무엇보다 어릴 때부터 호박을 좋아했어요. 엘군은 장미려나. 오늘 입고 있는 의상 주머니에 꽂아주고 싶을 정도로 딱 맞네.

 : 멤버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걸로(웃음). 장미에는 꼭 가시가 있잖아요? 그래도 인피니트 F 활동할 때는 가시를 뺄게요(웃음). 인피니트로 활동할 때의 저는 말수가 적고 무게감 있는 존재니까 조용히 있을 때가 많은데요, 이 유닛에서는 친근감이 있는, 여러분에게 있어서 밝은 존재였으면 하기 때문에 장미여도 가시는 잘라내겠습니다.

성열 : 인피니트에서는 엘로, 인피니트 F에서는 김명수로 활동하고 있는 느낌에 가까울지도 몰라요.


친해지기 쉬운건 이번 싱글 『恋のサイン』에서도 느낄 수 있어요. 경쾌한 사운드에 반짝반짝 빛나는 멜로디의 정석인 노래라서 콘서트에서 관객들이 함께 부르는 모습이 떠올라요.

성열 : 청량감 있고 밝은 건강미도 느낄 수 있는 곡이기 때문에 레코딩은 정말 재밌게 했어요 커플링인 『君が好きだよ』의 녹음도 정말 즐거웠던게 기억나요. 작업 중에 저희가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느낌이 좋다고 하셔서 그 분위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대화를 간주에 넣었어요.


그 부분은 3명의 분위기가 정말 잘 나타나네요.

성열 : 스탭 분이 제안해주셨을 때에는 솔직히 "왜 넣는거지?"했어요. 그래도 테스트로 녹음한 걸 들어보니까 좋더라고요. 그래서 실제로 넣을 말을 엘군이 생각해줬어요. 엘군은 드라마에서 연기 경험도 많아서 연출에 관해서도 눈이 트인 것 같아요(웃음). "이 코멘트를 할 때에는 좀 장난스럽게 얘기해봐" 라던지 연기지도를 해줘서 애드리브를 주고 받으면서 녹음했어요. 엘군의 연출은 최고예요!


『恋のサイン』을 노래해보고 어떤 인상이 남았나요?

성열 : 저는 일본어로 녹음할 때 언제나 난관이 있어요. 바로 "つ", "ず", "ぜ"라는 발음이요. 지금까지 많은 일본어곡을 노래해와서 클리어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아니더라고요. 좀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감정이 들어가는 부분이라면 아까 『君が好きだよ』의 간주도 그래요. 모처럼 일본어로 넣자고 했는데 역시 어색함이 있어서.. 이건 앞으로 저희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여러분은 관심이 가는 여성에게 사랑의 사인을 보내나요?

성열 : 저는 마음은 제대로 표현하고 싶은데 저 스스로도 의외지만 부끄러워져요. 그래서 사인을 보내는건 못하지 않을까요. 20살 전에는 그런 것도 없었는데.


심경의 변화가 있었나요?

성열 : 그렇다기 보다는 무대에서 하트를 날리는 것 같이 애교부리는 제 영상을 봤을 때 "뭔가 아닌데"라고 생각해버렸어요. 그걸 보고나서 부끄러워져버렸어요.

 : 아니야. 다들 기뻐했을거야.

성열 : 지금도 하트 날리고 있지만요(웃음).


반대로 여성이 보내는 사랑의 사인을 눈치 채는 편인가요?

성열 : 스테이지에 서있을 때 팬분들이 사랑의 사인을 보내주시는지는 모르지만 제 팬이 아닌건 알아요(웃음). 그래서 이벤트 같은데서는 먼저 "누구 팬이예요?"하고 물어요(웃음).


예를 들면 자신의 팬이 아닌 사람이 날 보게하자라고는 생각 안하나요?

성열 : 해요! 그래서 저번 발매 기념 이벤트에서도 선물에 당첨된 분이 "제 팬이예요"라고 말해줄 때까지 선물을 안줬어요(웃음).


인피니트로서의 새 싱글 『Dilemma』도 발매됩니다. 이 곡은 호테이 토모야스씨가 곡을 써주셔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성열 : (취재 시점에서)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도 끝났어요. 멜로디도 깔끔하고 중독성있는 곡인 것 같아요. 그리고 기타리스트인 호테이씨다운 록테이스트의 멋진 곡이 완성되었습니다. 


출처 : http://murisumemories.co.kr/xe/22754916



AJ Vol.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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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hyC아시아와 일본의 콜라보레이션을 테마로 하는 본 잡지로서는 놓칠 수 없는 전개도 있다. 인피니트로서 발매하는 첫 일본 오리지널곡 『Dilemma』는 무려 호테이 토모야스가 작곡한 Rock/Pop곡. 호테이가 인피니트와 만나고 난 뒤 제작하여 대부분 악기를 그가 직접 연주하였다. 물론 그다운 기타 플레이도 수록되어있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느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아이돌의 꿈의 협연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작품은 인피니트의 노래에 익숙해진 팬들에게 어떤 의미로 충격적으로 느껴진다. 


"지금까지 저희들의 스타일과는 너무 다른 곡이라서 처음에는 당황스러울지도 몰라요. 그래도 호테이씨가 연주하는 기타음과 저희 목소리의 특징이 잘 어우러져서 훌륭한 노래가 나온 것 같아요. 여러분의 반응이 정말 기대되고 진짜 궁금해요. 그래도 이것만은 말할 수 있어요. 신선한 자극을 드릴 수 있을거예요!" (성열)


출처 : http://murisumemories.co.kr/xe/22727906



ROLA

인피니트 F로서 3명이 뽑힌 이유를 알려주세요.

성열 : 저희 3명은 예전부터 콘서트 등에서 3명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려왔어요. 팬 여러분들이 정말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기뻐해주셨어요. 3명이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사장님이 3명이서 해보라고 하셔서 인피니트 F라는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3명이서 하는 활동은 어떤가요?
성열 : 평소에는 7명이서 무대를 만들고있는데 이번에는 3명이서 만들어야해서 압박도 있고 긴장도 되지만 활동을 해보고 3명이 일치단결하면 안될 것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3명의 역할을 알려주세요.
엘 : 성종군은 댄스머신이고 정말 귀여운 막내예요.
성종 : 성열이 형은 저희 인피니트 F의 리더예요!
성열 : 엘군은 저희 인피니트 F의 중심이라고 생각해요. 비주얼 담당이고 메인보컬이예요.
엘 : 캬~~~~! (콧노래~~♪)

다른 멤버들의 어드바이스 같은건 있었나요?
성열 : 다른 멤버들도 불안했을텐데요, '열심히 해'라고 말해줬어요. '분위기도 3명한테 어울려서 정말 좋고 노래도 정말 좋으니까 분명 잘 될거야'라고 말해줘서 자신이 붙었어요.

인피니트 F 이외의 4명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3명 : 쉬고 있을걸요(웃음).

이번에는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발매 이벤트를 열어 일본의 팬들과 만났는데요, 일본 팬의 인상은 어떤가요? 
성열 : 일본 팬 여러분은 예전부터 3명이서 활동하는 모습을 계속 응원 해주셨어요. 이번 인피니트 F로 일본에 와서 쇼케이스를 했는데요, 정말 열광적으로 응원해주시고 애정을 가득 주시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내년 2월부터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 개최가 발표되었는데요, 각각 어떤 모습을 보이고 싶나요?
성열 : 콘서트 투어에서도 가능하면 인피니트 F의 지금까지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기회가 있다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2015년의 각자의 목표를 알려주세요.
성열 : 2명이 말한 것처럼 인피니트 F로서 많은 곡을 발표하고 콘서트도 하고 싶은게 3명의 목표예요. 일본 팬 여러분에게있어 저희 3명은 인피니트 안의 멤버이지만 인피니트 F를 더 인식해주실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성종, 엘 : 오오~ 리더! 리더!

출처 : https://blog.naver.com/amnos119132/22021195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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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한 명왕성에서 포지티브한 인피니트F

인피니트F가 결성된 과정을 알려주세요

성열 : 처음에 저희는 인피니트F라는 이름이 아니고, 엘의 본명 김명수의 '명', 성종과 성열의 '성'에서 '명왕성'이라고 불렸습니다. 근데 저희는 그 이름이 싫어서.


왜요?

성열 : 명왕성은 태양계에서 제외됐잖아요 (웃음) 네거티브한 이미지라고 생각했어요.

성종 : 그래서 회사에 '바꿔주세요' 하고 부탁해서 인피니트F라는 그룹명이 되었습니다.


인피니트F의 'F'에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성열 : FLOWER, FAIRY, FAMILY, FINE... 여러 의미가 있습니다. 전부 포지티브예요. (웃음)


세명이서 활동하는 의외의 이점

여러분은 인피니트에서 막내팀이죠? 형들이 없는 활동은 어떤 느낌입니까?

성열 : 오히려 저는 노래나 춤 파트가 늘어난 게 기뻐요. 저희 한명 한명의 노래를 제대로 들려줄 수 있어요. 보여줄게 많으니까 그만큼 기운이 납니다. 힘내서 저희들밖에 할 수 없는 표현을 하고 싶어요.


인피니트와 다른 재미요?

성열 : 예를 들면 인피니트에서의 명수는 쿨한 느낌이랄까 조금 무게감 있는 캐릭터였어요. 근데 인피니트F에서는 좀 더 소년같은 활발하고 귀여운 느낌이에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저희들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굉장히 신선해요.


세명 본연의 모습이 투영된「사랑의 싸인」 

「사랑의 싸인」은 어떤 곡인가요?

성열 : 저희 원래의 이미지가 반영된 곡이에요.


PV는 초원에서 놀거나 열기구에 타거나 소년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성열 : 사실 PV 촬영이 힘들었어요. 열기구에 타는 건 사전에 들었는데, 저희는 마음대로 세트 열기구를 쓰자고 생각했어요. 그랬더니 초원에 실물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웃음)

성종 : 1-2미터 정도밖에 뜨지 않았지만 꽤 무서웠어요.

성열 : 열기구를 제어하는 게 꽤 어려워요. 놔두면 점점 떠버려서 사실 저희가 탄 기구 아래에서 매니저나 스탭분들이 제대로 잡아주었어요. 그래도 부력이 굉장히 세서 실제로 모두 날아갈 뻔 했어요.


여러분은 콘서트에서 인스피릿에게 '사랑의 싸인'을 보내지 않습니까?

성열 : 저희들을 좋아해준다면 환호성을 지르고 우리는 사랑의 싸인을 반드시 받아요.


세명의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君が好きだよ

커플링 '君が好きだよ'도 POP곡이네요

성종 : 그녀가 좋아서 참을 수 없다는 곡이에요. (웃음)


그녀는?

성열 : 물론 인스피릿 여러분이요! 노래할 때도 인스피릿을 상상하며 노래했어요.


간주에서 여러분이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어요

성열 : 네. 사실 그 이야기는 처음엔 없었어요. 녹음할 때 장난쳤더니 디렉터님이 '재밌으니까 넣어보자'라고 하셔서 명수가 그 자리에서 연출했어요.

명수 : 연출이라고 해야하나, 저는 큰 틀을 잡은 것뿐이에요. 성열이가 주인공이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그 뒤에는 모두 마음대로 장난치는 것뿐이에요. (웃음)

성열 : 그 이야기에는 보통의 저희 모습이 상당히 나왔다고 생각해요.


그럼, 만화가인 히가시무라 아키코가 그린 '사랑의 싸인' 자켓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성열 : 히가시무라 선생님은 실물보다도 멋지게 그려주셨어요. (웃음)


호테이 토모야스의 인상

인피니트 이름으로 발매되는 다음 곡이 호테이 토모야스와 공연하는군요

성열 : DILEMMA라는 곡이에요. '딜레마 딜레마'라는 프레이즈가 나오는데, 거기서 굉장히 중독성이 있어 잘 때도 떠오를 정도로 강렬해요.

성열 : 이번 PV는 저희 스탭분들도 인피니트 사상최고의 작품일지도' 하고 말할 정도예요.


호테이상과 실제로 만난 인상은?

성열 : 정말 친절한 분이셨어요. 호테이상이 굉장한 사람이라는 건 알고 있었으니까 많이 긴장했지만, 처음부터 상냥하게 이야기해주시고 저희들을 칭찬해주신 게 기뻤어요.

엘 : 성열이는 원래 호테이상을 좋아했지. '킬빌' 퍼포먼스를 흉내냈어요. (웃음)

성종 : 퍼포먼스만이 아니라 기타 프레이즈를 '딩딩'하고 입으로 흉내냈어요. (웃음)


그럼 앞으로 공연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알려주세요

성열 : 저는 호테이상이 제일 좋아서 언젠가 공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 'DILEMMA'에서 꿈이 이루어졌어요. 정말 영광입니다! 여러분도 기대해 주세요.


출처 : https://blog.naver.com/mori610/2202115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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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F로서 활동을 하게 된 경위를 말해주세요.

성열 : 저희 셋의 퍼포먼스는 지금까지 무대에서 몇번인가 선보인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팬 여러분이 "꼭 셋이 활동해줬으면 좋겠다"고 해줬어요. 그걸 들은 회사에서 인피니트 F로 활동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주셨고, 저희도 언젠가 셋이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꼭 하고 싶다고 했지요. 그래서 특히 인기 높았던 "가슴이 뛴다"로 본격적인 인피니트 F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인피니트에서는 막내 팀인 세 분이지만 F에서는 성열 씨가 제일 연상이죠? 역할이나 인피니트와 인피니트F의 차이는 있나요?

성열 : 인피니트라고 하면 군무라 불리는 댄스 퍼포먼스를 떠올리지만 저희 인피니트 F의 매력은 밝고 건강하고 활기찬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역할에 대해서 말인데요, 셋 중에서는 제가 제일 나이가 많아서 인피니트 F에선 제가 리더입니다.

엘&성종 :(우러러 보듯이)리더!!(웃음)

성열 : 엘 군은 메인보컬로서 애드리브도 합니다. 막내 성종 군은 원래 춤을 잘 추는데 인피니트에서는 호야 씨가 댄스 머신으로 불리기 때문에 "성종 군=댄스'라는 이미지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인피니트 F에서는 진짜 댄스머신입니다!


인피니트의 멤버형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성열 : 제가 리더가 될 거라고 했더니 성규형이 리더는 힘들다고 제대로 할 수 있겠냐고 하더군요. 그리고 실제로 리더가 되어보니 상상 이상으로 힘든 일이 많아서 지금까지 성규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성규형의 노고를 알게 됐습니다. 


특별히 리더로서 힘든 점은?

성열 : 예를 들어 취재할 때 인피니트로서의 저는 보충 설명하는 발언이 많았다면, 인피니트 F에서는 멤버들의 코멘트를 리더로서 마무리해야 하는데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는 때가 있어요. 그런 때면 새삼 성규형의 발언력과 리더로서의 책임감 그리고 듬직함을 실감하곤 합니다.

엘 : 그래도 취재나 이벤트 때는 성열 씨가 솔선해서 말해주기도 하고 리더로서 저희를 잘 이끌어주기 때문에, 지금도 충분히 리더 역할을 잘해주고 있지만 앞으로 활동을 하면서 더 완벽한 리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성종 : 리더를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엘 : (성열을 향해)굉장한 리더!엄청난 리더!!(웃음)


뮤직 비디오에서는 자연스러운 세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볼만한 장면이나 촬영 에피소드를 말해주세요.

성열 : 포인트가 따로 있다기보다는 촬영할 때 아무런 압박감이나 긴장감 없이 초원을 신나게 뛰어 놀면서 저희끼리 장난도 치고 동심으로 돌아가 즐기는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열기구를 처음 탔는데 뮤비에서는 아주 높은 곳까지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안전을 고려해서 실제로는 아래에서 매니저와 스태프 분들이 필사적으로 잡아당기고 있었습니다.


2014년 역시 모두 대활약한 1년이었죠! 지난 1년을 돌아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말해주세요.

성열 : 역시 올해 가장 큰 추억은 셋이 이렇게 인피니트 F로 일본에 와서 「恋のサイン」으로 정식 데뷔할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분이 금방 얼굴에 나타나는 멤버는 누군가요?

성열 : 지금 질문을 들으면서 저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무엇보다 저는 언제나 솔직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기분 상하는 일이나 연예인이라면 숨겨야 할만한 것도 그때의 감정이 솔직하게 드러나버려요. 팬 여러분 역시 저를 보면 지금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바로 아는 것 같아요. (웃음) 

엘 : 저는 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성열 : 제가 보기에 엘군은 기쁜 일이든 화난 일이든 그렇게 얼굴에 드러나는 타입은 아니에요.

엘 : (일본어로)하지만 지금은 정말로 기뻐요. 와우~~!!! 


정말로 소년 같네요.(웃음)

성열 : 그렇지만 이 모습도 인피니트로 돌아가면 봉인돼버릴 거예요.

엘 : 인피니트에서는 시크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성열 : 이런 엘 씨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인피니트 F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인터뷰에서 시련이 닥쳤을 때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 극복할 수 있었다고 했죠? 다른 멤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도움받은 에피소드를 들려주세요.

성열 : 지금 저희 셋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자체가 인피니트 멤버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7년간 함께 지내는 동안 힘든 일도 많이 있었지만 멤버들끼리 서로 의지가 되어주고 단결하면서 여기까지 올 수가 있었어요. 저희는 언제나 멤버들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마지막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피니트로서 신곡「Dilemma」의 발매도 결정됐죠? 이 곡은 일본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호테이 토모야스 씨가 작곡을 했는데 어떤 인상을 받았나요?

성열 : 호테이 씨가 한국 그룹에 곡을 제공하는 게 처음이시라니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했어요. 곡 중에 <Dilemma>라고 반복하는 부분이 있는데 잘 때도 머릿속을 맴돌 만큼 강한 중독성이 있어요. (웃음) 또 곡 사이에 기타 사운드가 예술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그런 점도 호테이 씨답다고 생각했어요. 지금까지 멋있는 노래를 많이 불렀지만 그중에서도 1, 2위를 다툴 만큼 멋있는 곡입니다. 인피니트 F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지만 둘 다 듣는 보람을 느낄 수 있게 완성되었으니까 꼭 두쪽 다 듣고 그 차이를 즐겨주셨으면 기쁘겠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kdlswm/22020793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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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역할 분담은 완벽! 세 사람의 베스트 밸런스


일본 데뷔를 축하합니다! 우선은 유닛 결성의 경위에 대해 들려주세요.

성열:한국 콘서트에서 「가슴이 뛴다(恋のサイン)」라는 곡을 선보였을 때 팬 여러분의 응원과 기대가 생각보다 더 컸어요. 그걸 보고 사무소 사장님도 데뷔를 염두에 두고 계셨던 듯하지만 팬 여러분의 "데뷔시켜 달라!"는 목소리도 높았기 때문에 정식 데뷔에 이르게 됐습니다.


인피니트에서 가장 '아이돌다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세 분이라고 들었어요.

성열:하지만 그렇다고 하면 성규형이 화낼 것 같은데요.(웃음) 


먼저 데뷔한 「인피니트 H」에 라이벌 의식은 느끼지 않나요?

성열:H도 F도 인피니트가 있기에 가능한 일. 각자 열심히 활동함으로써 완전체가 되었을 때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엘 &성종:오~! 과연 리더~~~!


성열 씨가 리더로군요!

성열:네, 제가 리더입니다!


함께 의논해서 결정한 건가요?

성열:아뇨, 셋 중에 제가 나이가 제일 많다고 사무소 사장님이 "네가 리더 해라" 하고 임명하셨어요.(웃음)


세 사람은 어떤 균형을 유지하고 있나요? 각자 맡은 담당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성열:저희는 담당을 확실하게 정해놓고 있어요. 먼저 저는 리더. 그리고 엘 군이 메인 보컬 및 애드리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종 군은 역시 댄스머신이니까 댄스 담당이죠. 댄스 아이디어는 성종 군이 내주고, 엘 군은 리허설에서 음향 체크 같은 걸 해주고 있어요. 저는 오늘같은 인터뷰나 공식 석상에서 시작과 끝 마무리를 담당하고 있는데 거기에 엘 군도 가세해줍니다. 


역할 분담이 확실하네요. 완전체로 활동할 때와 유닛으로 활동할 때 뭔가 심경의 변화가 있나요?

성열:심경의 변화보다는 압박감이 크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에요. 원래 일곱 명이 하던 노래와 춤을 셋이서 하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아직 미처 적응이 안된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 활동하면서 익숙해져서 더욱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유치원에 돌아간 기분」 자연스러운 있는 그대로의 매력을 응축

데뷔곡인 「恋のサイン」은 매우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곡이더군요.

성열:청량감 있는 맑은 곡이에요. 노래할 때는 저희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면서 팬 여러분과 하나가 되어 무대를 즐기고 있지요.


MV도 굉장히 상큼하던데 촬영은 어땠나요?

성열:별다른 압박감을 느끼지 않고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MV에 담았어요. 열기구도 생전 처음 타보고 아주 재미있었어요! 촬영할 때는 안전성 문제도 있어서 2미터쯤 떠오른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기구가 너무 높이 올라가지 않도록 스태프 여러분이 지상에서 로프를 잡아당겨줬어요. 하마터면 열기구 자체의 힘 때문에 스태프까지 하늘 높이 올라가버릴 뻔했죠.


이번에 일본의 유명한 만화가인 히가시무라 아키코 씨의 일러스트가 재킷으로 쓰였는데, 일본 만화를 본 적이 있나요?

성열:저는 어릴 때부터 「드래곤볼」을 정말 좋아했거든요. 지금도 원숭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키울 수 있다면 키우고 싶습니다.


멤버들끼리 서로 만화를 빌려보거나 빌려주기도 하나요?

엘:빌려주고 있는데, 빌려가서는 돌려주지 않는 멤버도 있어요. (웃음) 누구라고 말하진 않겠지만 이 인터뷰 기사를 보면 꼭 돌려주러 와줬으면 좋겠네요. (웃음)

성열:성규형인가~?(웃음) 


다른 일본 오락물 중에 마음에 드는 건 있나요?

성열:「고쿠센」,「드래곤 사쿠라」,「MR.BRAIN」…그리고「프라이드」도 대단했어요. 드라마를 좋아해서 보고 있으면 「이 단어 알아!」하고 점점 알아듣게 되는데, 막상 말하려고 하면 좀처럼 입이 떨어지지 않아요. 


그럼 마음에 드는 일본어를 말해주세요. 

성열:저희는 일본에 오면 체류 기간이 짧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과 다음을 약속하는 의미가 담긴 「마타 아이마쇼우(다시 만나요)」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폭넓게 알려지고 사랑받는 그룹으로

일본에 올 기회도 많아진 듯한데 최근에 일본에 왔을 때 특히 인상깊었던 일은?

성열:후지큐 하이랜드는 한번 가본 적이 있고 잊을 수 없는 곳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아직 일본 온천에 가본 적이 없어요!아까「드래곤볼」이야기에서 원숭이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원숭이가 놀러온다는 온천에 가서 원숭이와 같이 온천욕을 해보고 싶습니다.


세계를 누비고 있는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특별히 신경 쓰는 것이 있나요?

성열:요즘은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어요. 지난 6개월간은 드라마 촬영, INFINITE 완전체 활동, 거기에 F 활동. 콘서트 전은 정말로 잠을 못자는 날들이 계속돼요. 스케줄을 소화하기 급급한 생활이 계속되면 쓰러질 수도 있겠다 싶어서 하루 3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최소 1시간은 운동을 하고 자기로 하고 있어요. 비록 밤중이라도 말이죠.


끝으로, F 활동도 포함해서 앞으로의 포부나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려요.

성열:F로서 앞으로도 CD를 많이 발매하고 콘서트투어를 하는 게 목표입니다. 일본팬 여러분을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출처 : https://blog.naver.com/fkdlswm/220207936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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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에 일본에서 열린 INFINITE JAPAN 1ST LIVE『LEAPING OVER』에서 세 사람이 오렌지 캬라멜의 '방콕 시티'를 커버했었죠? 그 무대가 인피니트 F의 원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성열 : 네, 했었죠! 그 후에도 셋이 많은 걸 했어요. 우리 셋이 무대를 하면 여러분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여주셨는데 그 성원에 힘입어 인피니트 F가 실현됐습니다.


그런 인피니트 F의 일본 데뷔곡 『恋のサイン』은 어떤 곡인가요?

성열 : 인피니트 F의 이미지는 밝고 신선한 아이돌이라고 생각해요. 그 이미지처럼 발랄함과 에너지가 넘치는 곡. 그러니까 이 노래를 들으면 기분 좋아지고 기운이 나실 거예요.


성열 군과 엘 군은 드라마 촬영도 하면서 인피니트 F 준비까지 해야 했는데 힘들지 않았나요?

성열 : 드라마뿐 아니라 인피니트의 『Last Romeo』와 『Back』의 한국 활동도 겹쳤었죠. 트레이닝으로 몸을 단련하고는 있었지만 잠이 부족하면 감기에 쉽게 걸리거든요…. 녹음할 때도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도 감기에 걸려 있었어요.


어깨가 탄탄해진 것같다 했더니 트레이닝의 성과로군요.

성열 : 드라마 역할 때문에 단련했어요. 어느날 거울을 봤더니 어깨가 가냘퍼 보이더라고요. 드라마 캐릭터가 강한 느낌이라서 연기를 잘 해도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어요. 근육이 붙으니 의상을 입어도 볼품이 있는 것같아요.


『恋のサイン』의 안무가 2월의 한국 콘서트 때와 바뀌었네요.

성열 : 네. 후렴구에서 가슴에 손을 대고 발끝으로 콩콩 하며 가슴이 뛰는 것을 표현했었는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바꿨죠. 하지만 여러분의 반응을 보면 전의 것도 나쁘지 않았다 싶어요. (웃음)


그쪽도 귀여웠어요.

성열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웃음)

히가시무라 아키코 선생님의 일러스트 재킷도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일러스트로 본 각자의 모습은 어땠나요?

성열 : 저는 실물보다 멋있게 그려주신 것 같아서 히가시무라 선생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웃음)


『君が好きだよ(네가 좋아)』에는 간주 부분에 세 사람의 대화가 들어갔는데 누구의 아이디어인가요?

성열 : 처음에는 우리가 그냥 장난친 거였는데 그걸 본 감독님이 재미있으니까 직접 줄거리를 만들어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엘 군이 대체적인 상황을 만들어 연출을 해주고, 나머지는 각자 즐기면서 해봤어요. 엘 군은 드라마 경험이 풍부해서 연출을 잘하더라고요. 조만간 감독도 하는 거 아냐?

엘 :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My Girl -Japanese Ver.』은 발매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팬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 저희의 데뷔곡은『恋のサイン』이지만『My Girl』도 타이틀곡으로 삼고 싶을 만큼 좋은 곡이에요~. 팬 여러분도 마음에 들어해주신 것 같아요.


인피니트 F의 데뷔일인 11월19일은 인피니트가『BTD』로 일본에 데뷔한 날. 일본 데뷔 3주년 기념일이었죠!

전원 : 아~, 그래요, 맞아요!

성열 : 사장님이 길흉을 따지나? 날짜 맞추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그걸 염두에 두고 결정하는 것같아요~.


그러고보니 인피니트의 성규 군이 한국에서 솔로 앨범을 낸 것도 11월 19일이네요.

성열 : 이건 계획한 게 틀림없어요! 사장님에게 11월 19일은 뭔가 특별한 날인가봐요.(웃음)


벌써 12월인데 2014년은 어떤 해였나요?

성열 : 기다리고 기다렸던 인피니트 F가 데뷔할 수 있었던 해. 엄청 만족스럽고 감격적입니다.


인피니트 F의 2015년 계획은?

성열 : 인피니트 F로서 CD를 더 내고 셋이서 아레나 투어를 하고 싶어요. 욕심인지도 모르지만 저희 셋이 잘 함으로서 인피니트 완전체에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피니트 F는 일본 활동 후에 한국에서 데뷔.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인피니트의 일본 첫 오리지널 곡『Dilemma』 발매도!

성열 : 호테이 토모야스씨가 곡을 써주시고 기타 연주도 해주셨습니다!


2월부터는「INFINITE JAPAN 3rd TOUR(仮)」도 시작됩니다. 오랜만의 일본 투어네요.

성열 : 네! 일본 전국의 팬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서 매우 기뻐요. 여러분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네요. 와주세요!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kdlswm/22020793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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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피니트 F의 결성 경위와 유닛명의 유래를 알려주세요.

성열 : 이전부터 콘서트 등에서는 이 3명이서 퍼포먼스를 하고는 했었는데 그러던 와중에 '한번 새로운 노래를 녹음해보는건 어때?'라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이 「恋のサイン」이라는 노래를 우선은 녹음을 했어요. 그 이후로 콘서트에서 몇번인가 선보였는데요, 그랬더니 이번에는 팬 여러분들이 3명을 데뷔시켜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셨어요. 회사 사장님도 그런거면 해봐도 좋지 않겠냐고 하셔서 이번에 기회를 받았어요. 그래서 거슬러 올라가면 2년정도 전부터 준비를 이어오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인피니트 F로서 데뷔할 수 있어서 저희들도 떨려요. 그리고 이 인피니트 F라는 유닛명의 유래는 저희 3명의 닉네임 같은걸로 "명왕성'이라는 아름이 이었는데 '명(冥)'이라는 말이 명토(冥土-사람이 죽은 뒤에 간다는 영혼(靈魂)의 세계(世界))라던가 사후세계에 이어지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그게 아닌쪽이 낫겠다하는 부분에서 "F"라는 이니셜이 나왔어요. F는 Flower(꽃)의 F이기도 하고 Family(가족)의 F이기도 하고 Fight의 F이기도 하고 여러 좋은 의미로 F라는 이니셜을 쓸 수 있겠다 싶어서 인피니트 F로 하게 되었습니다.


인피니트에서는 보여주지 않은 인피니트 F만의 매력을 말하자면 무엇인가요?

성열 : 인피니트 자체가 여러 색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예요. 일곱 가지 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도 저희 3명의 인피니트 F는 청량감이 있고 투명하고 순수하고 맑은 건강한 부분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3명이서 활동 해보니 다시 한번 느낀 점이 있나요? '이 사람 의외로 이런 부분이 있었구나'같은. 

성종 : 원래 이 두 형들이 밝은 성격이라고는 생각하는데요. F 활동을 하면서 다시 한번 정말 맑고 명랑하구나하고 느낄 때가 많아요. F 활동을 하고 있으면 평소 이상으로 그런 부분이 나오는 것 같아요.

성열 : 저는 엘 군을 보고 있으면 인피니트에서 활동할 때에는 비교적 무게감이 있는 쿨한 캐릭터인데 F로 활동 하게 되고나서부터는 밝고 명랑하고 깃털같다고 생각될 정도일 때도 있어서 (웃음). 인피니트 때에는 말수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F에서는 말도 잘하고. 또 새로운 일면을 볼 수 있구나 싶어요.


아까 2년 전부터 준비를 해왔다고 하셨는데, 정식으로 데뷔가 결정된니 어떠신가요? 게다가 먼저 일본에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성열 : 일본 팬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보여드리게 된걸 영광으로 생각해요. 일본 팬 여러분이 정말 사랑해주셔서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3명이라서 나름대로 압박감도 느끼고 있는데 그만큼 일본 팬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시고 애정을 보내주시고 계셔서 열심히 하고싶어요.


얼마 전 첫 인피니트 F의 이벤트를 오사카, 나고야, 도쿄 3곳에서 했습니다. 해보니 어떤가요?

성열 : 제일 첫 1회차 공연 때에는 저희 정말로 긴장했어요. 실제로 뭐를 어떻게 하고 어떻게 끝냈는지 확실하게 기억이 안날정도예요.(쓴웃음). 그래서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던게 아닐까 걱정되는데요, 2회차 공연부터는 저희들도 즐기고 관객석에 계신 팬 여러분과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토크나 작은 이벤트도 팬 여러분은 정말 기뻐해주신 것 같고, 노래도 춤도 잘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곡에 대해서 이야기를 여쭤보고 싶은데요, 타이틀 곡「恋のサイン」을 여러분이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을 알려주세요.

성열 : 개인적으로는 무슨 드라마나 영화의 작품 OST나 애니메이션의 테마송이 될것 같다는 감각이 있었어요. 왜냐면 멜로디가 듣기 편하고 신나고 밝은 곡이어서 그런건데요, 그랬더니 마침 제가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의 메인 OST로 쓰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가 처음에 받았던 인상은 틀리지 않았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가사는 어떤가요? 공감한 부분은 있었나요?

성열 : 딱 제 파트에서 <今日のため準備した言葉も かき消すくらいに>(오늘을 위해 준비했던 모든 말들 기억속에 사라져가)라는 가사가 있어요. 그 부분이 사랑하는 기분과는 다르지만 예를 들면, 지금처럼 이런 인터뷰하는 자리라던가 제 머리속에서 사전에 이런 이야기를 하고싶다라는게 있을텐데 막상 이야기를 시작하면 '어라? 무슨 말을 하려고 했었지?'하고 싹 지워질 때가 많아요. 그 부분이 공감되었어요(웃음). 인피니트 F에서 저는 리더인데요, 리더라는 것도 처음이라서 정말 긴장하고 있기도 하고 정말, 말하고 싶다, 말해야지하고 생각하는게 그걸 말하는 때가 되면 싹 지워져버려요(쓴웃음).


MV는 곡의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이 전해지는 산뜻한 느낌이네요. 3명이서만 촬영하는 것은 처음일텐데 어땠나요?

성열 : 저희 3명은 정말 어떤 압박도 없이 즐겁게 뛰놀았었어요. 그래서 이거다라고 할만한 에피소드는 없는데요(쓴웃음). 저희들이 초원에서 자유롭게 활발하게 노는 모습을 담았는데 꾸밈없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3명이서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해 인피니트의 다른 멤버들은 뭐라고 말했나요?

성열 : 성규형이 처음에 제가 이 F의 리더가 된다고 들었을 때 '훗'하고 웃어서 '힘들거야. 할 수 있겠냐?'라고 말했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실제로 일본에 와서 활동을 해보니 그 말이 의미하는걸 잘 알겠더라구요. 인피니트로 활동하고 있을 때에는 느끼지 못한 것들도 많아서 '아아, 성규형은 정말 대단하구나'하고 실감하고 있어요. 한국에 돌아가서 또 인피니트로 활동할 때에는 꼭 열심히 해야겠어요.


나레이션 부분은 정말 즐겁게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건 원래 정해진 건가요?

성열 : 그 부분은 처음에는 없었어요. 녹음 도중에 저희가 장난으로 그 간주 부분에서 이야기 하는 듯한 느낌으로 했더니 디렉터님이 '지금꺼 좋다. 재밌네, 너희들한테 어울려'라고 말해주셔서 갑자기 넣자는 쪽으로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대사 내용도 저희들끼리 조금씩 생각하고 엘 군이 연출을 해줬어요. 

엘 : 대체적인 상황 설정을 하고 '이렇게 되면 좋겠다. 이러면 좋겠다.'싶은 내용을 생각했어요.

성열 : 그리고 그걸 실제로 넣어보니까 정말 저희가 가진 이미지 그대로여서 정말 잘됐다고 생각해요. 


인피니트의 이야기도 듣고 싶은데요, 12월 24일에는 호테이 토모야스씨가 주신 「Dilemma」가 발매됩니다.

성열 : 이 곡은 정말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예요. 호테이씨 만의 기타 사운드도 살아있고 인피니트만의 컬러와도 잘 조화되서 정말 강렬한 곡이 된 것 같아요. 새로운, 지금까지 없었던 곡이 또 태어났다고 느끼고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그럼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성열 : 인피니트 F가 이렇게 데뷔할 수 있었던 건 팬 여러분이 많은 기대와 응원을 해주셨기 떄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또 저희 데뷔싱글 『恋のサイン』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좋은 음악을 만들어서 여러분을 또 찾아뵙고싶어요. 그때까지 안녕.(바이바이)


출처 : https://blog.naver.com/amnos119132/220204530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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