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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 열이 일본 인터뷰 모음 (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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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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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피아 5/31

AMN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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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군은 성열군과의 『Trouble Maker』가 충격적이어서…
성종 : 제가 여자역이라고 생각하셨죠? 지금까지 걸그룹 댄스를 보여드려왔으니까, 이번에는 남자다움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저, 20살도 됐고!
성열 : 그래그래. 성종이가 20살이 된 기념으로 하게 해줬어요. 저도 맨 처음엔 성종이가 여자역이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하는 게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이 취재 며칠 뒤에는 한국에서 앵콜콘서트 「Second Invasion - Evolution」이 개최되는데, 「한류피아」가 발매되는 건 공연 후니까 볼만한 곳을 알려주세요.

성열 : 절대로 안돼요! 어디서 비밀이 샐지 모르니까. 「한류피아」가 언제 나오든 저는 입을 열지 않을 거니까. 말씀드릴 수 있는건 파격적이고, 스펙타클한 무대를 보여드릴 거라는거!


에~ 치사하네요!(웃음) 같은 호에, 프로듀서인 한재호씨와 김승수씨도 실리는데, 『Be Mine』에 다해서, 그들에게 어떤 조언이 있었나요.
성열 : 제 파트는 연기를 필요로 하는 파트라서 감정을 최대한으로 살리라고.


솔로 무대는 「Second Invasion」에서도 있었잖아요.

성열 : 저희의 『Trouble Maker』같은 건 유닛이었잖아요. 그래도, 이번에는 다들 솔로 무대가 있어요. 7명의 매력을 각각 느낄 수 있으실 거예요. 분명 놀라실 거예요. 후후후(웃음)


그리고, 4월 18일에 일본에서는 두번째 싱글 『Be mine』이 발매됩니다. 11월 『BTD』부터 어떤 점이 성장했나요.

성열 : 다들 성장했어요. 그래서 팬 여러분들께 사랑받는다고 생각하고, 두번째 싱글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럼, INFINITE에서 "남자다움"이라고 하면 누구?

엘 : 저는 아직 멀었네요…. 남자다운 정도는 50%이려나~

성열 & 동우 : 나도 50%


4월 일본 활동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건가요.
성열 : 저희가 또 일본에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팬 여러분들 덕분이예요. 감사드립니다. 『Be Mine』으로 여러분들의 응원에 보답하도록 활동하겠습니다.


https://img.theqoo.net/QFeid

이성열은 ●●●한 사람이다!

성규 - 웃긴 사람이다 (실제로는 굉장히 발끈할 때가 많아서 내기를 좋아하는, 혈기왕성한 아이)
동우 - 확고한 사람이다 (낯선 길에서도 선택하면 거침없이 나아간다!)

우현 - 키 큰 사람이다 (키가 커서 부러워)

호야 - 웃긴 사람이다 (같이 있으면 배가 아플 정도로 웃을 수 있다)
엘 - 눈이 큰 사람이다 (방울눈)
성종 -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고민이 많아요~! 항상 뭔가가 있으면 생각에 잠겨있어요)

성열 -> 성규 : 천상 리더인 사람이다 (리더로써의 소위 소질을 가지고 있고, 어린 멤버들의 면면을 봐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멋져!)


성열 -> 동우 : 참 편한 사람이다 (내가 더 어린데도, 편안하게 기댈 수 있다)


성열 -> 우현 : 형, 친구같은 사람이다 (형같은 면도 있고, 친구같은 면도 가지고 있다)


성열 -> 호야 : 멋진, 책임감 있는 사람이다 (자신이 맡은 일은 절대로 자기가 하고야 마는 책임감 넘치는 호야!)


성열 -> 명수 : 외모와 다르게 순둥한 사람이다 (보기엔 쿨한데 애교도 있고 정이 깊다)


성열 -> 성종 : 속이 깊은 사람이다 (어려서 생각하는 방식도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하는 게 깊이가 있어서 연상인 멤버들에게 배려도 잘 하는 멋진 동생이에요)


출처 : https://m.blog.naver.com/namepjh/20156207382



crea star Vol.11 

rJAUH


SUNG YEOL
L - luxury
자신이 생각하는 럭셔리한 것은?
자신의 모습이요.

S - surprise
최근에 깜짝 놀란 일은?
『추격자』로 처음 1위가 되었을 때! 깜짝 놀랐어요!

최근에 자주 듣는 곡은?
INFINITE의 『추격자』!

여름에 듣고싶은 곡이라고 하면?
INFINITE의 『그 해 여름』!

곡을 낼 때마다 히트하고 있어서 이번 신곡을 내는 데 있어서 부담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곡이나 의상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나요?

성열 : 컨셉에 맞추어서 다이어트를 하거나 이미지 체인지를 자주 하고 있어요.

미니앨범과 함께 쇼케이스도 하였는데, 국내 5개 도시를 돌았다고 해요.
성열 : 처음 헬리콥터에 타봤는데, 굉장히 재밌었어요. 에피소드라고 한다면 시간이 없어서 리허설을 못하고 했더니 무대 뒤로 떨어져버렸어요(눈물)

Mnet 『서열왕』을 봤어요. 팬 투표로 멤버들의 서열이 결정되는 방송인데, 방송 중에 왜 이 멤버의 순위가 높은가에 대해서 분석해 가는 것도 재밌었어요.
성열 : 1화랑 2화에서는 저는 몸이 안 좋아서 밝은 매력을 보여드리지 못하였다고 생각해요(눈물) 3화부터는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주세요.

K-POP의 인기는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 INFINITE 여러분들은 앞으로 어떤 나라에 진출해보고 싶나요?
성열 : 아직 누구도 간 적 없는 곳에 가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crea star 독자 여러분들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성열 :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출처 : https://m.blog.naver.com/namepjh/20160240493


haru 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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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플레이어」에서는 여러분이 자유를 찾아서 매니저에게서 도주하고, 여러 장소에 가거나 멤버들끼리 속고 속이고…. 기억에 남은 일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성열 : 맞아, 매니저 형들, 꽤 진심으로 쫓아오니까 무서웠지~(웃음) 발도 빠르고!


4월에 「Be Mine」으로 일본에 왔을 때는, 「깨알 플레이어」처럼 자유를 만끽한 듯 하던데요?
엘 : 저는 성열군이랑 오사카 거리를 목적도 없이 어슬렁거렸어요.
성열 : 배팅 센터에 갔었지!
엘 : 응. 나도 성열군도 전혀 맞추질 못했었네~

성열
Q. 「깨알 플레이어」처럼 매니저의 눈을 피해 어딘가에 간다면, 한국의 어디로 가고싶어?
A. 낮엔 명동에서 쇼핑~ 그리고 밤에는 남산타워에.

Q. 일본에서, 매니저의 눈을 피해 가고싶은 장소는?
A. 저희 일본에서 별로 외출한 적이 없어서… 어디든지 가보고 싶어요. 일본 여성분들께서 멋진 장소를 안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Q. 「깨알 플레이어」에서는 멤버들 간의 다양한 인간 관계가 살짝 보였는데, 그룹 내에서 자신이 가장 존경할 수 있는 건 누구?
A. 우현군. 팬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배우고 있어요.

Q. 자신만이 알고 있는 멤버들 중 누군가 한 명의 비밀, 혹은 약점을 알려줘!
A. 비밀이니까 말 못해요!

Q. 「추격자」의 타이틀에 연관지어서 물어볼게요. 한국에서는 데뷔 2년이 되었고, 점점 쫓기는 입장이 되는데, 1위 가수로써 어떤 프라이드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나요?
A. 지금의 나에게 만족하지 않고, 항상 발전하는 자세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Q. 자신만이 알고 있는 멤버들 중 누군가 한 명의 비밀, 혹은 약점을 알려줘!
L : 성열군은 잘 때 눈을 뜨고 자요.
동우 : 성열군은 긁어주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

출처 : https://m.blog.naver.com/namepjh/20162576664


한류피아 9/30
SVzMe

「She's Back」 활동 당시엔 성열군이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말랑말랑한 볼과 배"라고 말했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은 없어졌어요.

성열 : 후후훗, 어깨에 근육도 키우고, 다른 이미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머리를 기르거나 해서 여러가지 시험을 했어요. 어울리나요?

멋있어졌어요(웃음) 그러면, 일본어판 「She's Back」은 어떤 곡으로 완성되었나요?
성열 : 정말 기분이 상쾌해지는 정말 산뜻한 곡으로, 들으면 어딘가로 놀러가고 싶어지는 듯한 즐거운 곡이에요. 여러분들도 즐겁게 자유롭게 들어주세요!

출처 : https://m.blog.naver.com/namepjh/20164981899


RAY 10월호

https://img.theqoo.net/guGdN


SUNG YEOL

Q1. 음악 관련 일이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A. 어렸을 때, 티비를 보면서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굉장히 무모했다고 생각하는데, 지방에 살았었으니까 상경해서 여러 오디션을 보았어요. 연예 스쿨에도 들어가고, 티비에 나오고 싶다고 생각해서 엑스트라도 했었어요.

Q2. INFINITE의 자랑할 점을 알려줘!
A. 팀워크가 좋은 것! 잘 알려진 캐치 프레이즈인데, 댄스의 싱크로율 99.9%예요(웃음) 이게 가장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전 가장 늦게 그룹에 들어가서 그만큼 춤 연습시간도 적었고, 별로 잘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동우군, 호야군이라던가 멤버들이 가르쳐주었어요.

Q3. 멤버 전원이 모이면 어떤 분위기?
A. 어쨌든 밝고 활기 넘쳐요. 다들 도전하는 걸 좋아해서 일단 해보자하는 타입들이라 7명이 모이면 아무것도 못할 건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Q4. 그룹 내에서는 어떤 포지션?
A. 장난꾸러기(일본어로 대답). 6살부터 13살 사이에 할 법한 장난을 전 지금도 하거든요. 초등학생을 한국에서는 초딩이라고 하는데, 전 키 큰 초딩이라고 듣네요.(웃음)

Q5. 일본 팬의 인상은?
A. 굉장히 신중하구나 하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무대에서는 마지막까지 진지하게 듣고, 많이 응원해주는 것이 인상적이예요. 여러분들의 눈을 보면 정말 저희를 귀여워 해주시고, 응원해주는 기분이 전해져와요.

Q6. 일본에서 가보고 싶은 곳은?
A. 온천. 아직 가보질 못했어요. 일본 온천에 몸이 뜨끈뜨끈 해질 때까지 들어가보고 싶어요(웃음) 일본 온천에는 깊은 산속에서 눈이 내리고 있고, 원숭이가 나오는 듯한 이미지가 있어요.

Q7. 좋아하는 아이와 첫 데이트에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어?
A. 사람이 많은 유원지에 가서 놀고싶어요. 제트코스터도 좋아해서 타고 싶어요. 여자친구에게 패션은 섹시하지 않은 옷으로 와주었으면 좋겠어요. 어떤 모습이라도 저에겐 예쁘게 보일거니까, 옷차림도 그냥 제대로만 입으면 평범한 옷이라도 전혀 상관없어요.

Q8. 어떤 일본어로 칭찬받고 싶어?
A. 「ホンとにいたずらっこだね(혼또니 이타즈랏코다네, 진짜 장난꾸러기네)」(웃음). 원래 전 활발하고 엉뚱한 일을 하는 성격이예요.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속마음도 잘 보여줘서 겉보기보다는 제가 가진 것을 칭찬해주는 말이 좋아요.

Q9.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건 어떤 순간?
A. 가수라 무대에 섰을 때가 가장 행복해요. 바쁜 스케쥴이 이어져도 딱 하루라도 집에서 쉬는 날이 있으면, 굉장히 불안을 느끼거나 해요(웃음) 티비에서 음악방송을 보고 있으면 우린 저기 있지 않으면 안되는데, 왜 집에 있을까하고 생각해요.

Q10. 10년 후엔 어떤 사람이 되어있고 싶어?
A. 책임감이 강한 남자. 자신의 가정을 소중히 하고,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사정도 제대로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마 INFINITE라는 그룹은 계속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물론 10년후에도 활동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더해서 솔로로 연기나 버라이어티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data]
① 신장 / 183cm
② 혈액형 / B형
③ 별자리 / 처녀자리
④ 좋아하는 음식 / 고기
⑤ 싫어하는 음식 / 없음
⑥ 좋아하는 동물 / 원숭이. 사람과 닮았고 활발해서 좋아해요.
⑦ 좋아하는 여자 타입 / 결혼한다면 아이를 잘보는 사람. 윗사람을 존경하고, 웃는 얼굴이 예쁜 여자가 좋아요.
⑧ 평소 패션 / 키가 큰 것을 살려서 롱자켓을 자주 입어요.
⑨ 첫 사랑의 추억 / 팬과의 만남이 첫사랑이예요.
⑩ 지금 빠져있는 일은 / 노래 연습과 헬스트레이닝에 빠져있어요.

출처 : https://m.blog.naver.com/namepjh/20167300993


haru hana Vol.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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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는 제주도에서 촬영했는데, 추억은 있나요?
성열 : 저는 제가 아끼는 무선 조종 헬리콥터를 조종했던 게 재밌었어요.

9월 26일에는 일본에서 올해 2월에 개최했던 콘서트 DVD가 발매되요. 이 때의 콘서트에서 인상에 남아있는 일은?
성열 : 저랑 성종군이 한국 콘서트에서 「Trouble Maker」의 퍼포먼스를 했는데, 그걸 일본에서도 하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본 팬 여러분들이 미리 그걸 알아주셨는지, 의상이나 메이크업을 코스프레해서 콘서트장에 와주셨어요. 기뻤죠.

같은 시기에 서울에서 열린 콘서트의 DVD도 발매되었는데, 한일 양국에서의 콘서트를 통해서 성장한 점이나 멤버들의 변화는 있었나요?
성열 : 성종군이 굉장히 남자다워진 것 같아요. 소년다운 면이 완전히 사라지고, 어른스러운 남성미로써 나아갈 방향을 찾아낸 것 같아요(웃음)
성종 : (부끄러운 듯이) 저는 성열형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표정이 한층 더 멋있어진 것 같아요.

10월에는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가 결정되었어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나요?
성열 : 저희는 콘서트에 대해서는 완전히 비밀주의예요(웃음). 어쨌든 이전보다도 진화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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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YEOL
팬들의 질문에 대답!

Q. 성열씨… 어떻게 하면 성열씨처럼 다리가 길어지나요?
A. 우유를 마시거나 농구를 하거나 성장에 좋은 것을 전부 다 해 본 결과예요. 부모님은 저보다 작으세요.

Q. 학원에 다니는 것 같은데, 면허는 땄나요? 차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옆 자리에 여자는 태울건가요? 웃음
A. 도로주행 시험에서 엔진이 고장나서 면허는 못 땄어요. 이제 무서워서 당분간 면허는 포기하려구요.

Q. 앞으로 또 피어싱을 할 예정은 있나요? 마음에 드는 피어싱은 있나요?
A.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디자인은 뭐든 다 좋아요. 그 때마다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서 착용해요.

Q. 얼마 전 생일을 맞이했는데 생일 당일은 무엇을 했나요? 또, 멤버들로부터 축하는 받았나요(^^)?
A. 일이 있어서 특별히 아무것도 하지는 않았는데, 멤버들이 축하의 말은 해주었어요. 멤버들은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제가 그런 데에 눈치가 빨라서 결국 없는 일이 되었지요(웃음)


PERSONAL QUESTION
Q. 「She's Back」「다시 돌아와」 두 곡 모두 안타까운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데, 그녀의 사랑을 되돌리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할거야?
A. 이미 떠난 마음을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서 찾아볼거예요.

Q. 「다시 돌아와」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딱 하루만 과거로 돌아간다면, 언제, 어느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
A. 레코딩을 하던 때로 다시 한 번 돌아가서 다시 한 번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요.

Q. INFINITE의 곡을 콘서트에서 솔로로 노래한다면, 어떤 곡을 어떤 편곡, 퍼포먼스로 하고 싶나요?
A. 「맡겨」라는 밝은 곡을 산뜻하게 커버하고 싶어요.

Q. 헤어 스타일을 바꾸거나 근육을 키우거나 해서 남자다운 성열로 변신 중. 지금 가장 바꾸고 싶은 부분, 목표로 하고 있는 모습은?
A. 지금은 근육은 없어지고 있어요. 근육을 키우고 나서 거울을 보니까 제 얼굴이랑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이제, 그만하자"하고(웃음) 바꾸고 싶은 부분은 특별히 어디를 이렇게 하고 싶은 건 아니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바꾸자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타입이예요.

출처 : https://m.blog.naver.com/namepjh/20167349047


한류피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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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Band에서는 엘군이 기타, 성열군이 드럼, 동우군이 베이스, 성종군이 키보드에 도전했었어요.

성열 : 저랑 동우군은 처음 도전하는 악기였어요. 2주정도 따로 연습하기도 하고, 넷이서 시간을 만들어서 연습도 했는데,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엘 : 이성열군은 밥 먹을 때도 젓가락으로 연습했었지(웃음)

Q1. 숙소에서 같은 방을 쓰는 다른 멤버들에 대해 「이건 좀 아니지-, 어떻게 좀 안 해주나?」하고 생각한 적은?

A1. 동우형. 침대를 좀 더 정리했으면 좋겠어요. 잘 공간이 없어요.  


Q2. 지금의 방배정으로 「이건 좋네~」하고 생각하는 것은?

A2. 화장실이 두 개라서 좋습니다.


Q3. 다른 방은 어떨까? 궁금해? 안 궁금해?

A3. 서로 방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에 궁금한 게 없어요!


Q4. 자기 취향대로 방을 나눈다면 누구랑 같이 지내는 게 좋아? (※ 다같이도 좋고, 독방이 좋은 것도 OK.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도)

A4. 이제는 혼자 방을 쓰고 싶어요. 옷이랑 짐이 너무 많아서!

출처 : https://m.blog.naver.com/namepjh/20167365881



tv pia no.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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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 활동에서 다시 한 번 어떤 걸 느꼈나요.

성열 : 첫번째 「BTD」때, 많은 팬 분들이 사랑해주셨어요. 두번째 「Be Mine」때는 더더 사랑해주셨고, 세번째 「She's Back」때는 더더더 사랑해주셔서, 저희는 더더더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더더더더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더더더더더 열심히 하는 INFINITE가 되고 싶어요.


좋아하는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엘 : 2년 전 데뷔 무대로 돌아가서, 더 멋지게 해내고 싶어~

성열 : 나도! 「이랬으면 좋았을걸」하는 후회가 남아서 완벽한 무대로 만들고 싶어.


10월 27일 요코하마 아레나부터 첫 아레나 투어가 시작되요. 투어라고 하면 "호텔 생활"인데, 일본에 오면 호텔에서 어떻게 지내요?

성열 : 저랑 엘군은 항상 같은 방이예요.


Q1. 멤버 ○○의 굉장한 점!

성열 : 호야의 만능인 점. 노래도 춤도 뭐든 잘해요. 다재다능해요. 최근엔 배우로써도 활약하고 있어요.


Q2. 생각이 많을 때의 재충전 법은?

성열 : 레몬사탕이랑 평생 같이 갈 것 같네요. 그러니까 전 평생 생각이 많다는….


출처 : https://m.blog.naver.com/namepjh/20167610657



tv guide+ Vol.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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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할게요!

성열 : 어찌됐든 여름에 계획하고선 못 했던 일들을 하고 싶어.
성열 : 그런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도 멋진 무대를 보여드려야겠지. 이번 투어에서는 이전보다도 진화한 모습을 보여드릴 걸 약속할게요!

전혀 닮지 않았지만 서로 생각하고 사랑하는 관계
성열 & 엘 & 이성종

성열 : 엘한테 배우고 싶은 건 비쥬얼!
 : 내가 성열이한테 배우고 싶은 건 비쥬얼!
성종 : 제가 성열이 형한테 배우고 싶은 건 솔직한 점. 진짜 솔직한 사람이예요. 엘형은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몰두하고, 그걸 완전히 자기 걸로 만드는 점이 대단해요.
성열 : 최근에 성종이는 굉장히 남자다워졌어. 그런 성종이의 존경하는 점은 강인한 점(웃음) 막내라서 형들에 대한 걸 참고 또 참고 있지요.
성종 :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로) 나 그렇게 안 강한데….
성열 : 공통점은 뭐가 있지이이. 아, 세 명 다 성격이 완전히 다른 점이려나?(웃음)

출처 : https://m.blog.naver.com/namepjh/20167991415



한fun Vol.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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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팬들의 차이점은 있나요?

성열 : 특별히는 없다고 생각해요. 일본 팬 여러분들께도, 한국 팬 여러분들께도 뜨거운 응원을 받아서 저희는 무대에서 굉장히 즐겁게 노래하고, 춤출 수 있어요.


성열군은 그러고보니 멋진 피어싱이 화제. 포인트는?

성열 : 딱히 포인트는 없어요. 어렸을 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있었어요. 피어싱도 그 중 하나. 저희는 7인조. 7인분을 왼쪽 귀에 뚫었어요. 한 번에 7군데 뚫었어요!

(성열의 이야기를 미소지으며 듣는 다른 멤버들.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멤버들의 사이가 좋음을 엿볼 수 있었다)


무대에서는 어떤 구호가 기뻐?

성열 : 무한매력, INFINITE!


좋아하는 여성의 행동은?

성열 : 귀엽게 웃을 때 반해요!!


그럼 여러분들의 일본에서의 즐거움은?

성열 : 저도 후지큐가 굉장히 좋았어요. 일본에 올 때마다 후지큐에 가고 싶어요!


여러분들은 해외나 지방에 이동하는 일도 많은 것 같아요. 여행에 갈 때 챙기는 필수품은 있나요?

성열 : 저는 무선 조종 비행기. 무선 조종 비행기를 날리는 것에 빠져있어요. 그 못브은 『She's Back』의 뮤직비디오에서도 볼 수 있어요. 저의 씩씩한 모습 봐주세요!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메세지를!!

성열 : 8월과 9월은 『She's Back』으로 오랜만에 일본에 왔어요.  팬 여러분들이 항상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 마음에 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멋진 INFINITE』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namepjh/20168577187



주간 여성 2012/10/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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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군과 성종군에겐 깜짝 생일 파티도.

성열 : 일본에 올 때마다 감동 받아요. 여러분들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는 성열이가 되겠습니다!


성종군의 생일파티도 한 것 같던데.

성종 : 네! 멤버들이랑 스탭분들이랑 밥을 먹으러 갔는데 갑자기 전기가 나갔어요. 그러더니 다같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케익을 들고 와줘서. 촛불을 불어서 끄는 순간에 그냥 퍽 하고……

성열 : 제가 제일 먼저 성종이 얼굴에 케익을 묻혔어요(웃음)


자유시간도 조금 있었던 것 같았어요.

성종 : 동우형, 성열이형, 엘형, 저 이렇게 네 명에서 후지큐 하이랜드에 다녀왔어요♡



① 이벤트 때 자주 비가 내리는데, 딱 잘라 말해서 비를 부르는 남자는 누구?

성종이는 물을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비를 내리게 하는 건 성종이라고 생각합니다.


② 자신에게서 멀어져 간 연인을 되돌리는 방법은? 멤버들 중 누구에게 상담할거야?

떠나간 여자는 돌아오지 않아요.


③ 좋아하는 여성 타입

외모가 청순하고 털털한 여자! 연상도 괜찮아요.


④ 멤버들 중 누군가와 하루만 바뀔 수 있다면?
성종이랑 바껴서 어려지고 싶어요.


⑤ 생일을 맞아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건?

번지점프를 해보고 싶어요!


출처 : https://m.blog.naver.com/namepjh/20168999475



Cut no.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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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험을 곧 시작되는 일본에서의 첫 아레나 투어에, 어떻게 살려 나가고 싶나요?

성열 : 저희의 매력으로요.


멤버들 중에서는 엘씨를 시작으로 연기 경험이 있는 분도 있는데, 배우 경험을 그룹에 돌아왔을 때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요?

성열 : 저는 카메라에 익숙해진 것 같아요. 카메라 각도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무대 위에서도 어디서 퍼포먼스를 하면 더 좋을까 하는 것을 체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출처 : https://m.blog.naver.com/namepjh/20169258711



Hanako no.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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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s Back'은 한 번 떠나가버린 그녀가 돌아오는 기쁨을 표현한 곡이예요. 여러분들은 떠나간 그녀를 쫓아가거나 기다리거나 하나요?

성열 : 전 떠나간 사람은 붙잡지 않습니다.


멤버들끼리 이야기 하는 최근 멋있어진 점은?

성열 : 엘은 촬영 할 때의 포즈나 표정이 점점 멋있어졌어요. 제 포즈가 어색하거나 하면 꼭 충고도 해주고. 다들 그렇겠지만 엘이 제일 잘 체크해주죠.


드디어 아레나 투어도 시작되요. 지금 어떤 기분인가요?

성열 : 7명의 진화한 퍼포먼스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요!


성열씨의 왼쪽 귀에서 빛나는 7개의 피어싱은, 팬들에게 받은 것인 듯하다.

성열 : 저희 7명의 의미를 담아서 7개 세트로 선물해주셨어요. 엄청 마음에 들어서 끼우는 위치를 매일 바꾸면서 즐기고 있어요!


앞으로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은 건?

성열 : 또 드라마를 하고 싶은걸까. 지금까지는 학생 역이 많았으니까, 어른스러운 역할을 꼭.


연애물?

성열 : 흥미는 있는데 팬분들이 질투할지도 모르니까 그건 좀 더 뒤에! (라고 딱 잘라 말하는 어디까지나 팬들을 생각하는 성열이었습니다.)



Q & A

1. 당신에게 있어 가장 대세인 것을 알려줘.

- 무선 원격 조종 헬리콥터.


2. 올해 참가한 이벤트에서 인상에 남은 것.

- 선배나 후배와 함께 공연하고나서 더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다.


3. 올해 가을은 무엇의 가을?

- 고독의 가을. 쓸쓸해지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하기도 해요.


4. 이번 가을 해보고 싶은 데이트는?

- 단풍 보러 산으로.


5.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 드럼! 나무 젓가락으로 연습했더니 시끄럽다고 해서.


출처 : https://m.blog.naver.com/namepjh/20169690597



Scawaii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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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가사처럼 연애에 순수한 멤버는?

전원 : (차례로 손을 들면서) 나! 나! 저요!

성열 : 만약에 연애를 하면 잘 차려입고 데이트 하고 싶어~

우현 : 열이는 제일 가는 패셔니스타니까!

엘 : 아무도 못 따라가죠!

호야 : 성열이 막 패션 디자이너도 하는거 아냐?

성규 : 어이어이, 그 쯤 하자(웃음) 실은 지금까지 말한 건 다 농담이고, 제일 패셔니스타가 아닌 게 성열이. 얘는 옷에 관심이 없어요……

성열 : 근데 옷에 관심 없다 = 죄는 아니잖아?(웃음)

아하하하하!(웃음) 그렇죠. 그럼 마지막으로 다들 여자가 입어주었으면 하는 가을, 겨울 패션을 알려줘.

성열 : 난 루즈한 니트에 쇼트 팬츠.



SUNG YEOL

1991년 8월 27일생. 특기는 연기. 취미는 독서, 인터넷 서핑

Q1. 차밍 포인트는? - 눈? 


Q2. 자신 or 멤버의 비밀은? - 진짜 비밀은 말 못 해요! 


Q3. 최근 빠져있는 곡은? - Bruno Mars의 전곡에 관심이 많아요.


Q4. 가방에 항상 들어있는 필수품은? - 향수, 드럼 스틱.


Q5. 처음 만났을 때, 여자의 어디를 봐? - 눈의 움직임. 눈이 모든 걸 말해주니까.


Q6. 여자친구에게 서프라이즈를 한다면? - 누구도 해본 적 없는 새로운 프로포즈를 하고 싶어!


Q7. 이상의 겨울 데이트는? - 손을 잡고 스케이트.


Q8. 기뻤던 팬레터는? - (한국어로) 사랑해.


Q9. 바다파? 산파? - 바다에서 시원하게 헤엄치고 싶어. 


Q10. 연애는 차는 편? 차이는 편? - 차이는 쪽.


Q11. 실연을 딛고 일어서는 법은? - 시간이 지나면 해결돼요.


Q12. 잘 때 복장은? - 속옷만.


Q13. 일본에서의 이상적인 휴일은? - 후지큐 하이랜드.


출처 : https://m.blog.naver.com/namepjh/20170729852



K-BOY Paradise Vol.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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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일본인들이 이렇게나 INFINITE에 빠진 것 같아요?

성열 : 그건 저희가 반대로 물어보고 싶어요~ 왜 일본 분들은 저희를 좋아하실까요?


이번 취재에서는 「그 해 여름」 라이브의 유닛으로 나누어서 촬영을 했는데, 유닛으로 라이브 하는 중이나 연습 중의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성열 : 「BAND」팀도 특별히 에피소드는 없네~ 손을 못 쓸 정도로 계속 연습을 했어요. 어찌되었든 악기를 한다는 건 연습을 해야하잖아요. 연습, 연습, 또 연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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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

Q 일본 데뷔 후부터 1년을 돌아보았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 솔직히 데뷔 후에는 그렇게 힘들다고 느낀 적은 없었어요. 이렇게 말하는 것도 제 경우엔 데뷔 전이 정말 힘들었어서(웃음) INFINITE로서 데뷔하기 전 연습생 시절을 생각하면원래대로라면 힘들다고 생각할만한 일도 아무렇지 않아요.

Q  일본 데뷔 후부터 1년을 돌아보았을 때, 가장 기뻤던 것은 무엇인가요?
- 전 대답이랑 비슷한데… 저에게 있어선 데뷔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쁜 일이라…(웃음) 그래도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가 결정되었을 때는 기뻤어요!

Q 데뷔 때부터 성열씨의 자랑은 「키가 큰 것」인데, 지금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 실은 제 장점은 키가 큰 것 외에도 많습니다(웃음) 한국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다른 멤버들에게도 「키가 큰 거 외에 자랑할 수 있는 게 뭐야?」라고 물어봤을 때 대답을 못 했는데… 그건 제 입으로 말하는 게 부끄러워서 멤버들이 말해주기를 기다렸던 것 뿐이에요. 결국 마지막까지 말을 안 해줬지만… 지금 여기서 장점 말하면 안 돼요?

Q 그 부분을 어떻게든!
- 제 장점은… 우선 키가 큰 거요. 그리고 다음으로, 키가 커요!(웃음) 그리고 진짜 솔직한 성격이고, 낙천적인 부분도 있어서 활발해요. 그리고…… 물론 키가 커요(웃음) (한동안 계속 웃음) 아! 뭔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시작한 일에 대해서는 저돌적으로 집중해서 해내요. 대신 강한 의지를 가지기까지가 힘든데… 그래도 하기로 마음 먹으면 마지막까지 해내는 사람이예요.

Q 그렇군요. 개인적으로는 버라이어티같은 곳에서 보여주는 발군으로 빠른 머리 회전이라고 생각하는데……
- 그래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기뻐요(웃음)!

Q 일본에서 성열씨의 인기가 「Be Mine」부터 엄청 올랐어요. 딱 잘라서 INFINITE 내에서 자신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건 누구?
- 멤버들 중에서 라이벌이라고 경쟁의식을 가지는 사람은 없어요…. 항상 제 멋진 모습이나 재밌는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는 것이 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멤버들 없어요.

Q & A - 데뷔 당시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Q1. 데뷔 당시와 비교해서 자신이 「성장했다」라고 생각하는 점을 알려주세요.
- 외모! 세련되진 것 같아요.

Q2. 데뷔 당시와 비교해서 그룹이 「성장했다」라고 생각하는 점을 알려주세요.
- 멤버들이 다들 멋있어졌어요.

Q3. 자신 이외의 멤버 중에서 「여기가 레벨업했다」라고 생각하는 점을 멤버의 이름과 함께 알려주세요.
- 누구 : 성종이
- 어떤 점이 : 데뷔 당시엔 아이같았었는데 남자다워졌어요.

Q4. 「그룹의 인연이 깊어졌다」라고 생각한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원래부터 우정이 깊었어요. 쉬는 날에도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아요.

Q5. 데뷔 당시와 비교해서 일본 팬이 바뀌었다라고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저희를 굉장히 사랑해 주시는 모습은 변함없어요!

Q6. 7명 중에서 특히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는 두 명을 알려주세요.
- 다들 사이가 좋은데, 특히라고 말하면 같은 방을 쓰고 있는 멤버가 사이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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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 B - 엘 & 성열 & 성종

INFINITE BAND란?

『그 해 여름』공연에서, 엘, 성열, 성종, 그리고 동우 4명이 결성한 밴드. 엘이 리드 기타, 성열이 드럼, 성종이 피아노, 동우가 베이스를 담당했다.

 

올 여름 콘서트 『그 해 여름』에서 INFINITE BAND를 결성했는데, 앞으로 이 멤버로 도전해보고 싶은 건?

 :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밴드를 해보고 싶어요.

성열 : 좋네. 저희뿐만 아니라 이번엔 보컬도 넣어서!

 : 억, 난 다른 사람 넣는 건 싫은데….

성열 : 그럼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라는 거면, 우리가 밴드로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건 어때? 이번엔 연주만 했으니까

  

그럼 지금이니까 말할 수 있는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우선, 엘씨의 첫인상은 어땠어요?

성열 : 엘에겐 미안하지만 저는 소속사에 들어오고 2개월만에 엘의 존재를 알아차렸어요(웃음)

 : 어~ 왜?

성열 :항상 엄청 조용하고 혼자서 구석에 앉아 있어서 있는지 없는지 몰랐어요. 존재감이 희미했어(웃음) 근데 지금은 그냥 있기만 해도 아우라가 나오고 있어. 아무 말도 안 해도자연스럽게 엘에게 눈이 가버려요(웃음) 굉장한 사람으로 성장했어요.

 

성종씨는 어땠어요?

성열 : 난 여자애인 줄 알았어! 제일 처음 봤을 때, 「응? 우리 혼성 그룹이야?」하고 생각할 정도로. 지금은 되게 남자다워졌는데, 당시엔 진짜 귀여웠어요.

 

성열씨는?

 : 제가 느낀 첫인상은 「우등생」이려나~. 공부도 잘 하고, 되게 좋은 애같은 이미지. 실제로 같이 지내보니까 좀 달랐는데, 굉장히 에너지가 넘치고 재밌는 낙천적인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성종 : 제일 처음 만났을 때 인상 깊었던 건, 얼굴은 되게 밝은 느낌이었는데, 분위기가 로보트같았던 거. 근데 같이 지내는 동안 굉장히 재밌고, 독특하고,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든 사람이라고 알았어요.

 

성열씨는 하는 행동이 애같아서 「초딩 성열」이라고 불리는데, 성종씨는 자기보다 애같다고 생각해요?

성종 : 그렇게 생각해본 적 없어요(웃음) 장난칠 때도 있는데, 역시 형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고민이 있을 때에는 여러가지로 같이 생각도 해주고….

 

활동을 통해서 발견한 서로의 좋은 점은?

성종 : 밴드에서는 성열이 형이 드럼을 하고 있는데, 리듬감이 되게 좋은 걸 실감했어요.

성열 : 우리 올 여름에 엄청난 도전을 했네.

 : 그러게!

성열 : 억지로라도 시간을 만들어서 열심히 연습해서 밴드로서 맞췄어요. 성공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에 도전해서 그걸 해냈어요. 이제 인간의 한계를 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웃음) 딱 2주만에 그렇게 해냈다는 건!

성열 & 엘 : 인간의 한계를 넘었어~ 인간의 한계를 넘었어~♪

 

그럼 세 사람만이 알고 있는 비밀이나 추억은?

성열 : 추억은 어쨋든 밴드 연습이네.

성종 : 동우형이 베이스를 담당했는데, 손가락에 피가 고인 물집같은 게 생겨서 큰일이었어요. 손이 너덜너덜해졌어요.

성열 : 엘은 INFINITE 활동에서도 기타를 쳤고, 성종이도 콘서트에서 피아노를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저랑 동우형은 처음 도전하는 악기였으니까요.

 : 성열이는 밥 먹을 때도 젓가락을 스틱 대신으로 연습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혼나기도 했지(웃음)

성열 : 그랬지~ 그래도 필사적이었어요. 꿈 속에서도 드럼을 치고 있었으니까.

 

막내 성종씨가 보기에 두 형은 어떤 형이예요? 누가 더 형다워요?

성종 : 둘 다 저한테 좋은 형들이예요(웃음) 성열이 형은 제가 어떤 일이 있어서 힘들 때 옆에서 좋은 충고를 해줘요. 그럴 때에 형답다고 느껴요. 힘들어서 막 우울할 때에 성열이 형이 「더 열심히 해서, 지금을 극복해」하고 말해준 것이 마음에 남아 있어요.

 

서울과 도쿄에서 열린 콘서트, 『SECOND INVASION』에서 성열씨와 성종씨가 노래한 「트러블 메이커」가 콘서트의 최고의 하이라이트였던 것 같아요. 어떻게 「트러블 메이커」를 하게 됐는지, 그리고, 충격의 키스신 연출을 하기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성종 : 제가 성열이형에게 제안했어요.

성열 : 맞아맞아. 아침에 제가 일어났더니 갑자기 「성열이형, 나랑 콘서트에서 『트러블 메이커』하게 됐어요」라고 말해서. 일어나서 멍~하게 있었는데, 갑자기 들어서 잘 몰랐었는데, 당연히 성종이가 여자역이라고 생각했더니, 제가 여자역이라고 하지를 않나. 깜짝 놀라서 잠이 다 깼어요(웃음)

성종 : 제일 처음에 성열이 형이 「싫어」하고 거부했어요. 근데, 그 뒤에 얘기하던 중에 「어차피 할 거면, 제대로 해서 분위기 띄우자!」하고 성열이 형이 말했어요. 

성열 : 그렇지, 어차피 할 거면 할 수 있는데까지 해야지(웃음)!

 

성열씨는 옷까지 벗었는데.

성열 : 그 때, 어느 정도 몸을 키워서 조금 근육을 자랑하고 싶었어요(웃음) 그리고, 너무 마지막까지 여자같이 있으면 「혹시?」하는 소문이 생길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나는 남자다!」하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도 벗었어요. 근데 이제는 안할거예요(웃음)

 

엘씨와 성열씨는 옛날부터 굉장히 사이가 좋아서 사이 좋은 라이벌로서도 유명해요. 평소에 싸울 때도 있나요?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 싸우기도 해요. 친구는 싸우면서 친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성열 : 진짜 사이가 나빠서 싸우면 더 서로 거리가 멀어진다고 생각해요. 근데 뭔가 사소한 걸로 싸우는 건 서로를 더 알 수 있는 기회니까 더 친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Memo - 성열> 스튜디오를 소란스럽게 돌아다니며, 마구마구 장난! 그렇구나하고 생각하자, 의자에 앉아 멍하게 있던 성열군. 변함없이 자유롭고 마이 페이스였습니다(웃음) 하지만 실은 의외로 부끄러움이 많은 듯… 선물용 폴라로이드 촬영 때에는 「얼굴을 클로즈업하면 부끄러워요」하고, 부끄러운 듯이 웃고 있었습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namepjh/2017225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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